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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제주시 12월호,시민협치와 6차산업으로 농촌의 미래를

눈 쌓인 한라산의 겨우살이를 표지로 한열린 제주시 12월호가 발간됐다.


2015년 마지막호인 열린제주시’12월호에는 시민협치를 특집으로 쓰레기 대란과 제주당근 유통혁신에 대하여 다루었다. 201610월 봉개동 쓰레기매립장이 만적에 대비하여 쓰레기 감량과 분리배출 등 쓰레기 대란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앞장서 줄 것을 바라는 내용과, 제주당근 주산지 구좌읍 당근재배농가들이 수입당근과의 차별화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유통혁신에 나서고 있는 자구적 노력의 내용을 담아내고 있다.


6차 산업을 통해 살기좋은 농촌의 미래를 열어가고 있는 내용으로 제주시표고버섯생산자협의회 회장 최길용 씨와의 인터뷰와 금악포크빌리지축제의 생생한 현장소식‘2015귀농귀촌박람회내용도 함께 실었다.



기획연재에서는 제주올레 마지막 순서로 2·1코스와 제주음식야기로 갯ᄂᆞ물()음식을 소개하고 있고, 제주마을기행 59회 순서로 신창리를 소개하고 있다.


이 밖에 제주시와 홍보업무협약을 맺은 수원시 소식도 고정지면으로 실었다.


문화광장 코너에는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제주 카메라클럽 창립50주년 사진전과제주시가 중국 곤산시예술의 전당과의 문화예술교류 협약소식도 자세히 소개하는 등 다양한 소식을 담아 내고 있다.


열린 제주시는 매달 8,000부를 발간 전국에 배부하고 있고, 정보소외계층 해소를 위해 음성변환 바코드를 각 지면마다 인쇄함은 물론 점자와 오디오북도 220부를 발간 시각장애인들에게 제공함은 물론 시청 홈페이지에 읽어주는 전자북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제주시 공보실은 2016년 새해에는 시민 맞춤형 정보제공을 위해 소통의 문을 더 활짝 열어 나가는 등 제주가치를 전국에 홍보하는데 더욱 매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열린 제주시는 구독 희망자에게 무료로 배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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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의용소방대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 돌입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제주! 청정한 제주! 의용소방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300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해 우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지형에 따라 구간을 나눠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구역에 안전관리관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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