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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의원, 한국가스공사, 애월읍 주민대표들과 간담회

강창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안전행정위원회·제주시 갑)은 부좌현 의원(새정치민주연합·산업통상자원위원회·안산시 단원구을),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를 비롯하여 국회를 방문한 박규헌 도의원, 도 에너지 산업과장, 강승범 애월읍장 등 애월주민대표 15여명과 함께 31일 오전 10시 30분 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애월항 LNG 인수기지 건설과 관련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강승범애월읍장 등 애월주민대표들은 “간담회자리를 마련해준 강의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한국가스공사는 당초 LNG 인수기지 건설과 관련하여 애월리 대중 사우나 시설 건립, 애월읍 지역 LNG 공급 수혜 확대, LNG인수기지 인근 주택단지 조성 등을 약속하였으나 사장이 3번이나 바뀌면서 아직까지 이행되는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애월리 대중 사우나 건립관련 비용이 구체적이지 않아 점차적으로 논의를 진행해서 추진하겠고, 애월읍 지역 LNG 공급 수혜 확대는 지역도시가스 사업자가 선정되면 100세대 이상 아파트에 도시가스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고, LNG인수기지 인근에 관사 등 다세대 주택단지 조성은 LH와 협의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강의원은 “한국가스공사는 애월주민들의 기본요구에 원칙적으로 동의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주민과의 약속을 이행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구체적 실행을 위하여 한국가스공사를 포함한 민관실무자협의체를 구성하여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였고 이에 한국가스공사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창구역할을 맡아서 책임지고 진행하겠다고 답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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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실시
제주보건소는 지난 18일 보건교육실에서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이용해 인명 살상이나 질병 유발을 목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는 테러 행위를 말한다. 현재 법정 생물테러감염병은 탄저, 보툴리눔독소증, 페스트, 마버그열, 에볼라바이러스병, 라싸열, 두창, 야토병 총 8종이 지정돼 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의심)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과 초동대응요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에는 도내 6개 보건소를 비롯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기관별 역할을 숙지하는 이론교육과 함께 ▲생물테러 대응절차 실습, ▲개인보호복(Level A·C)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사용 및 검체 이송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훈련을 병행했다. 특히, 제주보건소는 ‘생물테러 현장 대응 매뉴얼’을 토대로 훈련을 진행했으며, 기관별 의견 수렴과 협의를 통해 실제적이고 유기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박주연 감염예방의약과장은 “이번 훈련은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력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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