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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만들어가는 서귀포시정

행복을 만들어가는 서귀포시정

 

 

서귀포시청 기획담당

임광철

 

 

아들과 딸의 학원비와 생활비를 걱정하는 손에 든 월급, 오늘하루 가게에서 판 매상액, 농사와 어업, 축산을 하여 벌어 들린 돈을 보면서 행복한 미소를 짓는 우리는 서민이다.

 

이들에게 행복을 선물하는 것이 서귀포시정의 가장 큰 목표이다.

 

창조의 도시를 표방하는 것도 어떻게 하면 서민에게 도움을 줄 시책을 개발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시작되었다.

 

그런 까닭에 창의적인 노력을 통하여 많은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

 

추진하는 시책중 일부를 소개해 보면 2014년도까지 도 목표액의 34%인 2억 7,500만 달러를 서귀포시 수출 달성 목표로 선정, 수출 확대를 위한 기반 조성에 힘을 모았으며, 희망근로,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등 공공부문에서 연간 1,000여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매일올레시장을 문화 관광형 시장으로 탈바꿈 하는 등 5개 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였고, 사회적 기업 육성 등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사업을 하고 있다.

 

연간 650여억 원 이상의 경제효과 창출을 목표로 전지훈련단과 각종 스포츠 대회를 유치했다.

 

이와 더불어 명품교육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교사 토론 아카데미, 청소년 대중문화캠프, 재능기부, 어학연수 등이 노력의 일환이다.

 

또한 서귀포시 교육발전을 위해 2013년 까지 100억원 기금 조성을 목표로 대대적인 모금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중요한 노력 중에 하나가 희망을 나누는 건강한 복지사회 구현이다.

 

저소득층 생활안정 지원,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노후복지 서비스 지원, 다문화 가정의 지역사회 통합 지원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복지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흥미 있는 시책중 하나는 행정내부 변화를 꾀하고 있다는 것이다.

 

행사 의전 간소화, 회의문화 개선, 집중근무제 운영 등 일하는 방식이 변화되었다.

 

앞으로도 서귀포시는 창의적인 시책을 개발하고 추진하여 시민의 행복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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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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