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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후의 승리자가 되자


 

제주시 정보화지원과장 박원철

1974년 7월4일, 2010년 6월23일, 2011년 7월7일의 공통점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수도 더반이었으며 승리를 안겨준 땅이었다..

 

40대 이후 중장년층은 잘아시다시피 1974년 7월4일은 한국복싱밴텀급의 강자

 

홍수환선수가 남아공 수도 더반에서 세계챔피언인 아놀드테일러선수를 15회 동안 무려 4번이나 다운시키며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으로 우리나라 복싱사상 김기수에 이어 2번째로 세계챔피언이 되었다.

 

 지금처럼 프로야구나 프로축구처럼 볼거리가 없었던 시설 복싱은 국민적인 스포츠였으며 세계챔피언이 되면 국내 10대 스포츠에 들만큼 인기가 하늘을 찔렀다.

 

그리고 2010년 6월23일 남아공월드컵에서 승리의 땅 더반은 우리를 저버리지 않았다. 월드컵 B조예선 마지막경기에서 나이지리아 접전끝에 2-2로 비겨 우리나라가 아닌 원정지에서 자력으로 16강에 진출하여 온 국민을 감동시켰다.

 

마지막으로 금년 7월7일 새벽 0시 15분 무려 10년을 기다려 3수끝에 평창동계올림픽의 꿈을 이루어낸 것이다. 대통령을 비릇한 김연아 선수와 관계자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이룬 쾌거라 할 수 있으며 온국민의 하나된 결실이었다.

 

이로서 가난한 산골마을 평창을 세계에 알린 것이다. 올림픽을 유치되면 경제적 효과는 65조원에 이른다고 한다.

 

 이제 우리 제주의 이야기로 세계 7대자연경관 이야기를 해보자.

 

금년 11월 11일은 세계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되는 날이다. 이미 제주는 유네스코로부터 2002년 생물권보존지역, 2007년 세계자연유산등재, 2010 세계지질공원 선되어 이미 3관왕이다. 제주는 N7W 최종 후보지 28곳 중 예비심사 기준 7가지 테마인 섬, 화산, 폭포, 해변, 국립공원, 동굴 그리고 숲을 모두 완벽하게 갖춘 유일한 후보지이다.

 

이제는 7대 경관안에 선정되는 일만 남았다. 선정되면 한국의 수출주도공업국의 이미지에서 자연경관이 잘 보존된 친환경국가로서의 국가브랜드가치를 드높이게 되며 제주의 홍보효과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정도로 막대하고 관광객증가, 경제적 효과는 물론 대한민국의 국가브랜드를 높이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것이다. 

 

 8등은 아무 의미도 없다. 이 순간 투표를 하자  001 - 1588 - 7715 .....

 최후의 승리자가 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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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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