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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따뜻한 성산읍 만들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성산읍 만들기


 

성산읍사무소 주무관 곽남현


얼마 전 TV에서 ‘미국을 떠받치는 힘, 자원봉사’ 라는 프로그램을 시청하게 되었다.

 

 미국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자원봉사의 다양한 사례를 보여주었는데, 봉사자들이 지역에서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일을 찾아 삶을 살아가며 성숙한 지역공동체를 형성하는 힘의 근원이 자원봉사의 일상화라는 것을 느꼈다.

 

이러한 자원봉사 문화는 비단 미국에서만의 일은 아닐 것이다.


우리 성산지역에서도 몇 해 전부터 주민자치센터를 중심으로 자원봉사의 확산과 주민들의 동참을 기대하며 「주민자치위원회 자원봉사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매월 1회 이상 주민자치위원들이 모여 지역발전을 위한 작은 일이라도 스스로 찾아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주요도로변 꽃심기, 성산읍 자체육묘장에서의 육묘작업, 전통 재래시장 애용하기 캠페인, 문화재주변 환경정비, 해안변에 밀려온 쓰레기 수거작업, 올레코스 정비·정화활동, 지역특산물 홍보, 어려운가구 주거환경 개선,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공연 등 다양한 방면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일들을 해내고 있다.


특히 복지서비스 봉사에서는 자원봉사 단체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대상자의 정보유로 중복지원을 피하고 남는 인적·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추진하는데민자치센터가 중심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5월초 성산읍 오조리에 홀로 사시는 노인가구를 찾아 전기·가스 등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노후된 전등교체, 벽지 도배, 집안 대청소를 하면서 물질적 도움도 좋지만 어르신들과 말벗을 해드리며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날 활동을 마치면서 주민자치위원의 말씀이 생각난다.  ‘자원봉사는 한마디로 나누는 기쁨, 채워지는 보람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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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치경찰제 운영 모델 본격 논의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11일 위원회 세미나실에서 2028년 전국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대비한 ‘제주 전담조직(TF) 운영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 국정과제(4번)로 명시된‘자치경찰제 시범운영 등을 거쳐 전면 시행’방침에 맞춰, 전국 유일의 20년 자치경찰단 운영 경험을 토대로 한 ‘제주 자치경찰제 운영모델 개발’정책연구(제주연구원 수행)의 본격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 자치경찰단, 제주연구원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과업 방향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정책연구과제는 제주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치경찰 운영모델을 체계적으로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향후 전담조직(TF) 운영단과 제주연구원이 긴밀히 협력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담조직(TF) 운영단의 분야별 역할 배분과 함께, 도내외 전문가로 구성되는 제주 자문단 구성(안)도 함께 검토됐다. 박영부 제주자치경찰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자치경찰제를 시행한 제주의 숙련된 역량을 살려, 제주연구원과 협력해 현장 실효성 높은 제주형 자치경찰 운영모델을 개발하겠다”며,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에 차질 없이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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