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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제6회 아라주는딸기 직거래 축제 개최

 

제주시 아라동 지역명품브랜드 아라주는딸기 직거래축제가 지난 14일부터 15일 이틀간 아라초등학교 맞은편에서 개최됐다.

 

 

 아라동연합청년회(회장 김영철) 주최, 아라동 각 자생단체아라주는딸기영농조합법인(대표 오경익) 후원으로 마련된 아라주는딸기 직거래 축제에서는 당일 수확한 신선한 딸기가 직거래로 판매되어 축제장을 방문하는 주민 및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부대행사로 딸진행되었던 딸기쥬스 시식회, 딸기비누 만들기, 칼라클레이 만들기 등 어린이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14일 개최되었던 어린이 사생대회에서는 “우리동네와 딸기”라는 주제로 많은 어린이들의 작품이 접수되어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을 마련했다.

 

 

  앞으로 아라주는딸기 직거래축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아라동의 명품 브랜드인 아라주는 딸기를 홍보하고 생산농가의 연합체인 영농조합법인의 운영 활성화를 도모해 경쟁력 있는 지역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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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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