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영천동협의회(회장 오창악)가 지난달 30일 민속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쌀을 관내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장애인 가구에게 전달했다. 새마을지도자 영천동협의회는 매년 추석과 설 등 명절 때마다 이웃에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를 찾아 전달하고 있다.
산남지역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어울림터(원장 조인석)가 지난달 30일 민속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관내 거동이 불편한 장애어르신 다섯 가구를 찾아 원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추석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2002년 12월 개원한 어울림터는 매년 추석과 설 등 명절 때마다 이웃에 홀로 사는 어르신을 찾아 인정을 나누고 있는데, 1년간 절약해서 모은 쌀과 부식 그리고 시설에서 직접 생산, 판매되고 있는 토속된장과 양초, 수건, 양말 등 장애어르신에게 필요한 물품을 모아 전달하고 있다.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림) 간호부에서는 1일 본원을 이용하는 병동환자 및 보호자, 그리고 외래 내원객, 도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을 전하는 천사데이 행사를 개최했다.이 날 간호부는 천사데이를 주제로 발마사지 관리와 간호상담, 보호자 위로의 시간, 간호사와 함께하는 생일잔치 등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70세 이상 입원환자에는 발마사지와 혈압체크 및 치매척도검사 등을 실시하고 장기간 입원한 환자를 간병하는 보호자들 대상으로 사우나 티켓을 제공했다.또 신투석환자 중 생일을 맞은 환자들 대상으로 생일축하파티를 열어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끝으로 중앙로 지하상가에서 도민들 대상으로 신종플루 예방법에 대해 손 씻기 방법 등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져 높은 호응을 얻었다.
2009 제4회 제주디자인대전 시상식이 9월 28일 11시 제주도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김태환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많은 관련 기관의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였다. 이번 2009 제주디자인대전은 도내외에서 많은 작품이 출품해 젊은 디자이너들이 등용문이 됐다는 평가다.10월 1일부터는 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대상 등 수상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제2전시실에는 제주도에서 지원하는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의 결과에 따른 상품 패키지 디자인 등이 전시된다.
이도2동주민센터(동장 강철수)가 지난달 30일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 지역주민을 위한 취업 및 취미프로그램으로 운영중인 자전거교실 수료식을 6번째로 개최했다.이날 수료식에서 강철수 동장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지구환경을 살리고 녹색교통 수단으로서 자전거 이용을 적극 권장하기 위해서 자전거 교실을 운영해 왔다"면서 "자전거 이용 생활화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이도2동에서는 희망근로프로젝트사업이 시작된 지난 6월부터 지금까지 14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으며, 11월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영천동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회장 송 영자)이 지난 29일 버스승차대 22개소에 대해, 승차대 물청소 및 주변잡초제거등 환경정비를 실시해 귀성․관광객 및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제주도 인력개발원 서귀포여성문화센터 소속 제과 제빵동아리(회장 현숙자)는 지난 앙금빵과 시몬컵케익, 버터롤 등을 직접 만들어 서귀포시 독거노인복지 서비스 One Stop 지원센터를 통해 남원읍 지역에 혼자 사시는 어르신 50여분의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했다.
SK텔레콤 제주사랑봉사단(팀장 육희수)은 민속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지난 30일에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10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전달했다.이번 활동은 단순히 기증이 아니라 봉사단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사랑 나눔을 직접 실천했다.이외에도 SK텔레콤 자원봉사단은 지역 환경정화, 노인복지, 아동 교육지원 및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다방면에 걸쳐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우정사업본부 제주체신청(청장 김상원)은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30일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혼사랑 나누기 무료급식’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서 제주체신청 직원들은 무의탁 노인, 노숙자 등 소외계층 약 150여 명을 대상으로 점심 식사와 떡, 기념품을 제공했다.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김상원 청장은 이 자리에서 “가족과 함께 정을 나누며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제주체신청은 앞으로도 사랑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무료급식 행사 후에는 사회복지시설인 '제주양로원'을 방문해 생활필수품 등 1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 한편, 제주체신청은 매년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및 생활비 지원, 무의탁환자 무료 야간 간병 지원, 소아암환자 치료비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귀포YW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강인순)이 지난 30일 밤 서귀포시내 일대 노래방 및 PC방에서 청소년 보호활동과 청소년 이용시 위생관리에 관해서도 확인 및 주의를 당부했다.서귀포YW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청소년유해환경을 정화하고 근절시켜 청소년들이 유익한 환경 속에서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월 1회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천동새마을부녀회(회장 송영자)가 29일 추석을 맞아 영천동 관내 혼자 사시는 어르신 9가구에 쌀,쇠고기,식료품 등을 전달했다.
제주체신청(청장 김상원)이 지난 29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아동복지시설인 '예향원'과 1팀 1가정 후원대상자의 가정(제주시 노형동 소재)을 방문해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또한 제주체신청은 무의탁 노인 및 노숙자 등을 대상으로 30일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무료 급식행사를 개최해 점심식사 제공 및 다과, 간단한 선물 등을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