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과 필리핀의 대표 관광도시 제주특별자치도와 세부주가 공동 번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제주도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8개 국가의 9개 도시와 실무교류 협약을 체결하며 외교·경제 무대를 전 세계로 확장하고 있다. 제주도는 현지 시각 14일 오후 필리핀 세부주정부 청사에서 세부주와 실무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양 지역의 교류·협력을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세부는 필리핀의 대표적인 관광도시이다. 필리핀 중앙 비사야스 지방의 상업적 허브로서, 물류와 조선 분야가 발달한 지역이다. 2011년 9월 섬관광정책(ITOP)포럼 회원 도시로 가입하며 제주와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그웬돌린 가르시아 주지사와 알라리오 다비데 부지사, 세부주의회 구역별 대표 등 세부주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제주도에서는 오영훈 지사와 고윤주 국제관계대사, 김용석 평화국제교류과장, 장철원 싱가포르 제주사무소장, 강동훈 제주관광협회 회장 등이 자리했다. 제주도와 세부주는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과 국가를 대표하는 관광도시라는 공통점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세부적으로는 제주와 세부를 오가는 항공기 직항노선 개설을 추진해 연결성을 강화하고,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제주)지구 조천라이온스클럽(회장 한창희)은 지난 4일, 조천읍사무소에서 사랑의 쌀 1,210kg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조천라이온스클럽에서 회장 이·취임식 행사 축하 쌀화환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조천읍사무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창희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모이는 성금 및 물품은 전액 제주도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되고 있다.
진흥기업(주)(대표·회장 이철수)은 지난 5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서 재일제주인 돕기 특별모금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제주도가 어렵던 시절, 먼 타국에서 피땀 흘려 제주 발전을 위해 물신양면으로 도움을 줬지만 지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재일제주인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는 고령의 나이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일제주인들에게 생계비와 위문품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철수 회장은 “옛날에 제주도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재일제주인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고령의 나이로 힘들게 생활하시는 재일제주인 분들에게 반가운 고향의 정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60년대 제주도가 어려웠던 시절, 멀리 타국 일본에서 고향 발전과 가족 친지들을 위해 제주 발전의 토대를 마련한 재일제주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제13차 재일제주인 돕기 특별모금’을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은 사랑의계좌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064-755-9810)로 하면 된다.
서귀포시서핑협회(회장 이종우)는 지난 29일, 서귀포수협에서 서핑대회 운영 수익금 6,760,00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2019년 서귀포시서핑협회에서 개최한 제주오픈서핑대회 운영 수익금을 기탁한 것으로, 서귀포시 송산동 관내 어려운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우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협회 임원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저희의 마음이 지역의 소외된 아동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서핑협회는 건강한 서핑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더불어 2016년에도 쇠소깍서핑대회 수익금으로 쌀을 구입해 기탁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제주해송로타리클럽(회장 덕산 김대환)은 지난 1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갖고 사랑의 쌀 500kg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제주해송로타리클럽에서 행사 축하 쌀화환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를 통해 관내 시각장애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대환 회장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변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제주해송로타리클럽은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모이는 성금 및 물품은 제주도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되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가 연중 나눔캠페인 ‘우리제주,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1호 기부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은 폭염 등 기후위기 상황에 놓인 제주도내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1호 기부자로 ㈜청봉환경(대표 김남식, 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해 성금 1천만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남식 대표는 “폭염으로 인해 어렵게 여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일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제주도민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오는 7월 15일까지 진행될 계획으로, 기부 참여는 ▲사랑의계좌(농협은행 963-17-003420, 제주은행 03-13-004820) ▲ARS전화(060-700-1212/건당 3,000원) ▲제주사랑의열매 홈페이지(간편결제)를 통해 가능하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2024년 5월27일 부터 9월말까지 하절기 모기 등 해충방제를 위한 취약지 민‧관 협력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동부지역 41개 마을 중 15개 마을에서 자율방역단이 편성되어 지역 취약지 방역을 담당하며, 26개 마을에 대해서는 민간 대행업체를 통한 방역이 이루어 진다. 자율방역단에 대해서는 장비 배부 및 약품사용법 등 교육을 완료하였고, 장비 사용 중 점검 및 수리필요 시 보건소에서 지원한다. 보건소 방역반은 취약지에 맞는 지점별 방역을 위한 방역지도를 현행화하고, 성충구제 및 공동주택 정화조 등의 유충구제, 포충기, 기피제분사기 등의 친환경 방제 방법으로 연중 방역체계를 가동중이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와 장마 등의 습한 하절기는 모기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형성됨에 따라 가정에서도 잡초를 제거하고 물 웅덩이나, 방치된 타이어 및 화분에 고인물을 제거하는 등 모기가 번식하지 못 하도록 주변환경을 청결히 해 줄 것”을 당부하고“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소독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오는 10월까지 대정읍, 안덕면 소재 곶자왈 숲길과 올레길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100개를 점검하고 정비한다. 서귀포시는 이번에 현장 조사용 단말기를 활용하여 시설물 위치의 오류 여부를 조사하고, 시설물의 훼손, 망실 등 설치 상태를 점검하여 연내에 정비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대정, 안덕 지역 외에도 2022년 이후 설치된 시설물 중 점검 내역이 없는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서광리 곶자왈, 올레길 10코스 등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39개를 조사 완료했다. 국가지점번호판은 산악이나 해안가 등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확인을 통해 신속한 구조·구급에 활용하기 위해 설치한 시설물로, 서귀포시에는 올레길, 해안가, 숲길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를 중심으로 1,015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이 설치돼 있다. 이에 서귀포시는 지난 2021년부터 매해 국가지점번호판의 위치 확인 및 상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265건을 조사하고, 그중 표기 오류 및 훼손된 시설물 46건을 정비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건강한 삶을 위해 걷기가 일상화되면서 많은 사람이 숲길, 올레길을 찾는다. 주소
서귀포시에서는 슈퍼 엘니뇨 등 이상 기후 영향에 의해 한반도에 역대급 폭우와 폭염이 예측되어 여름철 축산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축산사업장 점검 및 여름철 축산재해(태풍, 폭염 등)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여름철 축산 재해의 신속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서귀포시 대책 상황실을 6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편성 운영되며, 자연재난 상황별로 축산 농가에 기상 상황 신속 전파 및 여름철 재해 유형별 가축․축사시설 관리 요령, 정전 시 대처 요령 등 분야별 세부 예방대책 지도 및 홍보를 강화해 나간다. 기상특보 발령 시 유관기관(축협, 생산자 단체)과 긴밀한 협조 체계 하에 기상 정보와 재해별 행동 요령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축산 피해 발생시가축 폐사 등 피해 발생 집계, 긴급 복구 등을 통해 여름철 축산재해를 최소할 것이다. 자연재해 등으로 가축재해 발생시 적절한 보상으로 신속한 재활 여건 마련을 위하여 1회 추경을 통하여 가축재해보험 보험료 60백만원을 확보하여 금년 162백만원을 지원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여름철 높은 기온으로 축사의 전기 사용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정전 피해 예방을 위해 전기 안전 점검, 가축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전 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예산 4,000만원을 확보하여 예산 소진시까지 ‘무료개방주차장 지원사업’과 ‘주차장 설치 지원사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무료개방주차장 지원사업은 부설주차장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도심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면수 5면 이상, 최소 2년 이상 개방 시 주차시설 개선 비용의 일부를 보조하는 사업으로, 지원내용은 주차면 도색, 포장, 시설보수, 진출입 차단기, 손해배상 보험료 등 사업비의 90%(최대 30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주차장 설치 지원사업은 토지주가 개인 사유지에 노외주차장을 조성 시 주차장 조성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일반인에게 24시간 제공해야 한다. 공영주차장에 준한 유료 주차장 사업이 가능하며, 최소 7년 이상 노외주차장 의무 사용 조건으로, 200㎡ 이상 400㎡ 미만인 경우 사업비의 3분의 1을, 400㎡ 이상인 경우 사업비의 2분의 1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성산읍 온평리 무료개방주차장 6면, 중문동 민간주차장 75면으로 총 2개소(81면)의 민간주차장을 조성 완료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저비용· 고효율의 주차장 지원사업으로 인근지역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센터장 안정윤)는 6월 7일 징검다리 연휴를 활용해 자활사업 참여자들과 자활기업 종사자들이 함께 진행하는 자활단합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서귀포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진행된 체육대회는 센터 자활사업 참여자 모두 모여 조별 단체 경기와 장기자랑 등 단합된 마음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안정윤 센터장은 “단합체육대회를 통해 센터에서 일하며 쌓였던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리고 단합된 마음으로 자활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영남도민회 동부회(회장 박민호)는 지난 7일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원장 장민기)를 방문하여 성인발달장애인 30명을 위한 중화요리 급식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직접 조리한 중화요리를 제공함으로써 특별한 식사시간을 선사했다. 식사를 마친 이들의 얼굴에는 밝은 미소가 가득했으며, 맛있는 식사를 통해 행복하고 풍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영남도회 동부회는 “성인발달장애인분들이 저희가 직접만든 중화요리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매우 뿌듯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