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YWCA(회장 정윤희)는 6월 24일(월) 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정상섭)과 학대피해 여성노인 보호 및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대피해 여성노인을 폭력으로부터 보호 및 예방하고, 피해회복, 인권보호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제주YWCA는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노인 신고체계 구축 등 지역사회 내 노인들이 안전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예정이다. (사)제주YWCA 정윤희 회장은 “노인보호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어려운 환경속에도 일어날 수 있는 노인들의 학대피해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내 노인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는데 도움을 주겠다.”이라고 말했다.
위호텔제주(WE Hotel Jeju)의 루프탑 델라에서는 밤하늘의아름다운 별빛 감상과 함께 BBQ를 즐기며 여름 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도록 ‘별빛 산책 패키지’를 오는 7월19일부터 9월 8일까지선보인다. ‘별빛 산책 패키지’는 슈페리어룸 1박, 루프탑 BBQ 플래터와생맥주 2잔, 메디컬스파 20%할인, 수영장 튜브 1개 무료 대여 그리고 웰니스(WE, Healing with you) 프로그램 4종 중 하나를 선택하여 2인이 이용할 수 있게 제공한다. 가격은 24만 원부터(세금 별도) 이며, 2박 투숙 시에는 인터내셔널 조식 뷔페를 2인에게 제공한다. 또한, 피부 미용에 좋은 미네랄 성분이 가득한 천연 화산 암반수를채운 야외 수영장, 야외 자쿠지, 실내 수영장, 사우나 그리고 피트니스룸을 2인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투숙일 14일 이전 예약 시 인원 추가비 1인 무료 혜택과 7% 할인 그리고 10주년리유저블컵 2개를 제공한다. 아울러 프리미엄 헬스리조트로써 진정한 힐링 스테이를경험할 수 있도록 혜택으로 제공하는 웰니스(WE, Healing withyou) 프로그램 4종은 다음과 같다. ▶ 숲에서; 피톤치드 가득한숲에서 스트레칭과 명상, 숲놀이 등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 대표의원 양병우(더불어민주당, 대정읍)는 오는 2024년 6월 26일(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도의회에서 “제주남방큰돌고래 활용 실태조사 및 지역주민 상생방안 마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병우 대표의원은 “국제보호종인 제주남방큰돌고래는 제주 연안에 약 120마리 정도가 서식하며 아주 취약한 희소군집으로 보호가 필요하다”며 “이와 동시에 제주남방큰돌고래 관련 갈등도 많은게 현실이라 정확한 실태조사와 더불어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자들의 상생방안을 마련하여 갈등을 치유하는 논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제주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제주국제대학교 홍종현 교수가 ‘제주남방큰돌고래 활용 실태조사 및 지역주민 상생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로 시작하고, 이어서 본격적인 토론은 양병우 대표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이외 토론자로는 신도리 어촌계장 백은숙, 신도2리 청년회 회원 이종훈, 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 대표 장수진,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산업과장 김종수가 참석한다. 의원연구단체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는 자연환경 보전뿐만 아니라 사회 및 경제 발전 등 특정 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고민자)와 서부소방서(서장 고정배)는 24일 한림읍 일성비치콘도에서 가스폭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태세 확립 및 유관기관과의 합동 역량강화를 위한 긴급구조 불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 내 가스 폭발로 인한 대형화재와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소방, 행정시, 보건소, 경찰, 의료기관 등 7개 기관 9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 불시훈련으로 진행됐다. ‘탄탄한 공조체계 기반 위기대응태세 확립’을 목표로 한 이번 훈련은 복합재난에 대한 신속 대응역량과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관련 매뉴얼의 실효성을 검증·개선하는 등 재난대응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실전처럼 이뤄졌다. 고민자 본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대형재난 대응체계의 내실을 다지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와 조직적 대응으로 다변화되는 재난양상에 대비하겠다”며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촘촘한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이 25일 오전 10시 한라체육관에서 ‘그대가 지켜낸 자유, 우리가 이어갈 평화’라는 대주제로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6·25 참전용사 12만 여명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평화와 번영의 대한민국, 제주를 앞으로도 굳건히 지켜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기념식에는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비롯해 오영훈 지사, 김황국 제주도의회 부의장, 송치선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제주도지부장, 도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기념영상 상영, 태권도 공연, 무공훈장 전수, 기념사, 기념공연,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가 안보를 지키는 현역병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킨 호국영웅들을 모시고 함께 입장하며 행사가 시작됐다. 기념영상에는 백발이 성성한 6·25참전 유공자의 회상과 바람, 현 세대와 미래세대의 감사와 다짐이 담겼다. 영상에 이어 참전유공자가 목숨을 바쳐 지켜낸 자유와 평화를 지키고 이어 나가겠다는 현 세대와 미래세대의 강인한 의지를 표현한 한빛사회적협동조합의 태권도 공연이 펼쳐졌다. 6·25전쟁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고(故) 김일봉 병장, 고(故) 김지언 상병에 대한 화랑
제주도립미술관이 현재 전시 중인 이건희컬렉션 한국 근현대미술 특별전 ‘시대유감(時代有感)’과 연계한 융복합 콘서트 ‘시대음미(時代音美)’를 7월 13일 오후 6시 미술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대한민국 발라드의 여제 장혜진, 제주가 낳은 소프라노 강혜명, 해금 명인 차영수, 제주에서 활동 중인 싱어송라이터 ‘주낸드’가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공연 내내 이건희컬렉션 속 한국 근현대미술 대표작들을 발광 다이오드(LED)로 송출하는 한편, 공연 중간중간에 작품 해설을 곁들여 관람객에게 시각과 청각을 아우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콘서트는 무료이며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네이버폼(https://naver.me/GzEC2uxf)을 통해 선착순 500명에 대한 사전 접수를 받는다. 이종후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이번 콘서트는 미술과 음악이 함께하는 융복합 콘서트”라며 “감미로운 명곡과 함께 명화의 향연을 찬찬히 음미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립미술관 누리집(http://jmoa.jeju.go.kr)과 누리 소통망(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8기 2주년을 앞두고 공약실천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도민이 보다 체감할 수 있는 성과 마련과 공감대 형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도는 25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도민이 공감하고 실천을 약속하는 생생토크’를 개최해 민선8기 공약이행사항을 보고하고 공약실천 관련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민선8기 공약실천자문위원회’와 오영훈 도지사, 공약실천자문위원장, 실·국·본부장, 각 직속기관·사업소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공약실천자문위원회는 지난해 7월 6개 분과 40명으로 구성돼 도지사 공약실천 방향과 공약 이행관련 자문, 자체 이행평가 결과 점검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송석언 공약실천자문위원장은 “공약실천자문위원회는 도민과의 약속인 공약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도민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보다 발전적으로 공약사업들이 이행될 수 있도록 방향 설정 등 자문 역할을 한다”며 지난 4~5월 6개 분과별 회의를 통해 총 103건의 자문과 9건의 정책제언을 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공약 이행 상황에 대한 총괄 보고와 함께 공약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했다. 특히 민선8기 제주도정 핵심정책 추진상황 및 계획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제주를 방문한 딜런 로렌스(Dylan Lawrence) 뉴질랜드 투자청장을 비롯한 에너지 대표단과 면담을 갖고 신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 분야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로렌스 청장을 비롯해 마오리 공동체 회장 및 임원, 신재생에너지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25명은 신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에 대한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주를 찾았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집무실에서 이들을 만나 “제주와 뉴질랜드는 1차산업인 키위 농업을 통해 가까워졌으며, 이제 신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 분야로 협력을 확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제주도는 2035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다양한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특히 그린수소 생산을 지난해부터 상용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로렌스 청장은 “제주의 에너지 정책에 큰 관심이 있어 제주 그린수소 생산시설을 살펴보려고 왔다”며 “뉴질랜드는 2030년까지 넷제로(Net-Zero)를 목표로 하고 있어 양 지역이 유사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뉴질랜드 에너지 대표단은 제주도와의 협력 의지를 표명하며, 지열, 풍력, 폐기물 에너지 등 다양한 재생에너지 분
사진설명 : 제주음식연구회 홍임숙 회장(왼쪽 9번째)와 회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주농업기술센터 제주음식연구회(회장 홍임숙)는 한라원 장애인작업재활시설에서 회원들과 함께 만든 사랑의 빵 500개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 이는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홍임숙 회장은 “많은 분들과 함께하니 더욱 즐겁고 의미깊은 활동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활동을 함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편 제주음식연구회는 결혼이민여성들과 함께 만든 장아찌 200kg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성율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 김옥주 제주미담로타리클럽 김옥주 취임회장, 김우찬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제주협회장, 성애라 고운재가노인복지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미담로타리클럽(취임회장 김옥주·이임회장 양예선)은 지난 18일, 노팅힐웨딩컨벤션에서 회장 임원·이사 이취임식을 열고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쌀 780kg 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 이날 기탁된 물품은 제주미담로타리클럽이 회장 및 임원, 이사 이‧취임식 기념 화환과 함께 받은 쌀로 마련된 것으로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김옥주 취임회장은“축하의 의미로 보내주신 쌀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꾸준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제주미담로타리클럽은 꾸준한 사랑의 쌀 나눔 외에도,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는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하는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설명 : (왼쪽부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박은희, 시민참여위원회 위원 전순심, 황병학,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강지언, 시민참여위원회 위원장 현창곤, 위원 이미정, 김홍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는 모금회 회의실에서 2024년 시민참여위원회를 위촉했다. ○ 시민참여위원회 위원장으로는 현창곤법률사무소 대표 현창곤, 위원으로는 제주희망협동조합 이사 김홍수, 제주공항현대서비스 대표 문순생, 제주케어하우스 원장 이미정, 홍익아동복지센터 사무국장 전순심, 한강식당 대표 황병학이 위촉됐다. ○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모금·배분·홍보사업 현황 ▲시민참여위원회 역할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검토했다. ○ 시민참여위원회는 모금 및 배분, 홍보 등 주요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조직운영에 대한 적정성을 검토하기 위한 활동에 참여하며 모금회의 주요사업 및 정책 관련 개선사항을 건의하는 등 조직의 신뢰성과 책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