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제주음식연구회 홍임숙 회장(왼쪽 9번째)와 회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주농업기술센터 제주음식연구회(회장 홍임숙)는 한라원 장애인작업재활시설에서 회원들과 함께 만든 사랑의 빵 500개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 이는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홍임숙 회장은 “많은 분들과 함께하니 더욱 즐겁고 의미깊은 활동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활동을 함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편 제주음식연구회는 결혼이민여성들과 함께 만든 장아찌 200kg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성율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 김옥주 제주미담로타리클럽 김옥주 취임회장, 김우찬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제주협회장, 성애라 고운재가노인복지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미담로타리클럽(취임회장 김옥주·이임회장 양예선)은 지난 18일, 노팅힐웨딩컨벤션에서 회장 임원·이사 이취임식을 열고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쌀 780kg 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 이날 기탁된 물품은 제주미담로타리클럽이 회장 및 임원, 이사 이‧취임식 기념 화환과 함께 받은 쌀로 마련된 것으로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김옥주 취임회장은“축하의 의미로 보내주신 쌀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꾸준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제주미담로타리클럽은 꾸준한 사랑의 쌀 나눔 외에도,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는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하는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설명 : (왼쪽부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박은희, 시민참여위원회 위원 전순심, 황병학,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강지언, 시민참여위원회 위원장 현창곤, 위원 이미정, 김홍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는 모금회 회의실에서 2024년 시민참여위원회를 위촉했다. ○ 시민참여위원회 위원장으로는 현창곤법률사무소 대표 현창곤, 위원으로는 제주희망협동조합 이사 김홍수, 제주공항현대서비스 대표 문순생, 제주케어하우스 원장 이미정, 홍익아동복지센터 사무국장 전순심, 한강식당 대표 황병학이 위촉됐다. ○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모금·배분·홍보사업 현황 ▲시민참여위원회 역할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검토했다. ○ 시민참여위원회는 모금 및 배분, 홍보 등 주요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조직운영에 대한 적정성을 검토하기 위한 활동에 참여하며 모금회의 주요사업 및 정책 관련 개선사항을 건의하는 등 조직의 신뢰성과 책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사진설명 : (왼쪽부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성율 팀장, (주)한라산 대표 현재웅, 봉개동주민자치위원회 부영식 위원장, 윤현숙 부위원장, 조재홍 자문위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라산(대표 현재웅)은 봉개동 주민센터에서‘드림장학금’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 ㈜한라산은 2012년부터 도내 43개 읍면동을 위한 ‘드림장학금 장학 사업을 진행하며 CSR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봉개동 관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지원 될 예정이다. ○ 현재웅 대표는“제주 향토기업으로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도민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한라산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나눔선도기업 1호로 가입하여, 장학 사업 외에도 인재육성, 문화복합공간 조성 등 제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진설명 : (중앙) 제주양돈농협 고권진 조합장 외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주양돈농협 고권진 조합장은 양돈농협에서 재일제주인 돕기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제주 발전을 위해 물신양면으로 도움을 줬지만 지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재일제주인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재일제주인들의 고향 방문비 및 생계비, 위문품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 고권진 조합장은 "재일제주인 어르신들의 그리움에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며 "재일제주인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 고 말했다. ○ 한편 고권진 조합장은 아너 소사이어티 102번째 회원이며, 2007년 1월부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인연을 맺어 지속적으로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60년대 제주도가 어려웠던 시절, 멀리 타국 일본에서 고향 발전과 가족 친지들을 위해 제주 발전의 토대를 마련한 재일제주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제13차 재일제주인 돕기 특별모금’을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은 사랑의계좌를 통해 참여
사진설명 : (왼쪽부터)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양용만 우리농장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우리농장 양용만 대표는 최근 경제적으로 어려운 재일제주인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게 기탁했다. ○ 이날 전달된 성금은 양용만 대표가 제주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줬지만 지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재일제주인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생계가 어려운 재일제주인에게 생계비와 위문품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 양용만 대표는 “재일제주인들은 과거 우리가 어려울 때 힘든 상황 속에서도 고향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셨다”며 “그 고마운 분들 중에서도 지금은 힘들게 지내는 분들이 계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60년대 제주도가 어려웠던 시절, 멀리 타국 일본에서 고향 발전과 가족 친지들을 위해 제주 발전의 토대를 마련한 재일제주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제13차 재일제주인 돕기 특별모금’을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은 사랑의계좌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지난 6월 21일 신례1리 다목적회관에서 건강안심마을 신례1리 건강동아리 회원 및 지역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바르게 걷기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은 서귀포시 걷기협회 강사를 초빙하여 주민요구도를 반영한 ▲ 바른 자세로 걷는 방법 ▲인터벌 걷기 ▲ 그룹별 리더의 역할 등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 나의 보폭 알기 ▲ 타인에게 걷는 방법 보여주기 등 실습을 진행하였다. 동부지역 신례1리 건강안심마을에서는 지난해 위촉된 건강지도자 5명이 건강동아리를 구성하여 오름 및 마을안길 걷기, 라인댄스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주민 건강 설문조사 시 안전한 걷기 환경에 대한 요구도가 높아 건강지도자 및 마을 주민과 함께 마을 안길을 걸어보며 안전한 코스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건강지도자 및 지역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안심마을을 조성하여 함께 만드는 건강 공동체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전화문의: 서귀포시 동부보건소(760-6121~2)
서귀포시는 지난 6월 21일(금) 표선면사무소 대강당에서 남원·성산·표선 지역 학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우리 아이 건강한 식습관 학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서귀포시·서귀포시교육지원청·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협력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현직 초등학교 영양교사인 홍경량 교사(서귀중앙초등학교 재직)가 강사로 나섰다. 홍경량 교사는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 무엇이 문제일까요?’를 주제로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식생활 실태’, ‘건강한 식생활 형성을 위한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가공식품과 패스트푸드의 문제점 등 아이들의 잘못된 식습관과 영양 문제와 피해야 할 간식, 균형 잡힌 식단 만들기, 영양표시 확인하기 등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실생활에서 유용한 내용을 강의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들이 좋아하는 음식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방법을 터득해 갔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현국) 안덕산방도서관은 농어촌 지역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안덕산방도서관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장애인 시설을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지난해 12월 안덕면 덕수리에 개원한 서부주간활동센터에서는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소중한 우리, 그리고 제주’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부터 관내 16명의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7월까지 그림책 읽기와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독서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 시설을 찾아가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이들이 도서관을 방문하여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관내 또 다른 장애인 시설인 서귀포장애인 종합복지관 서부분관에서 고령장애인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떠나는 마음여행’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고령장애인 프로그램이 종료되면, 하반기에는 운영 대상을 청소년으로 바꿔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안덕산방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 서귀포예술의전당은 7월 13일~14일(오후 4시, 2일 2회)에 걸쳐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창작뮤지컬 ‘제주섬이 설문대가 되리’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2024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극단가람‘의 두 번째 우수레퍼토리 공연으로 제주섬을 창조한 설문대 할망에 대한 이야기를 전래동화 형식으로 연출하여 설문대할망 설화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뮤지컬 작품이다. ‘제주섬이 설문대가 되리’는 할머니와 손녀, 손녀의 친구들이 설문대 할망에 대한 이야기를 각자 동화 속 인물의 역할을 맡아 재미있게 알아가는 내용을 담은 뮤지컬로 15개의 창작곡과 전래동화를 통해 설문대할망과 제주설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다. 본 공연은 전체관람가로 전석무료이며 예매는 6월 25일(화) 오전 10시부터 서귀포e티켓(https://eticket.seogwipo.go.kr)을 통하여 예매할 수 있다. ※ 공연 문의: 서귀포예술의전당 064-760-3368 / 극단가람 064-722-0794
서귀포시에서는 제주혁신도시 인접주민 및 입주기관을 포함한 대륜동 지역의 숙원사업인 「제주혁신도시~산록도로간 도로개설사업」에 대해 6월 21일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착공식에서는 이종우 서귀포시장, 이정엽 도의원, 관련 마을회장 및 지역주민, 제주혁신도시 이전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안전하고 성공적인 도로개설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기로 하였다. 혁신도시~산록도로간(중로3-1-46호선) 도로개설사업은 기존 폭이 좁은 농로를 대체하기 위해 총 사업비 68억원을 투자하여 총 연장 2.0㎞를 폭 12m로 개설하는 사업. 2022년부터 보상을 시작하여 총 31필지(19,490㎡) 중 26필지(16,860㎡)를 매입하여, 면적대비 87%의 토지를 확보하였으며, 금일 착공식 개최 후 하반기부터는 2026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본격적인 도로개설 공사가 시작 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시계획도로가 개통되면 지역주민 영농활동 편의 제공은 물론 제주혁신도시(신서귀포)와 제주공항의 접근성이 좋아짐에 따라 입주기관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며, 신서귀포지역 교통량 분산의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
청렴도시 서귀포시 서귀포시 성산읍 주무관 고경아 하늘이 푸르다. 바다도 푸르다. 작은 숲이 있는 꼬불거리는 길도 들도 푸르다. 이 곳 성산에 다시 온 지 5개월이 지났다. 6월 초 신양해수욕장 개장으로 성산에도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었다. 곧 조개 바당 축제며 각종 행사가 쏟아질 것이지만 재무팀 붙박이는 아직 눈치채기 쉽지 않다. 시장에는 6월의 싱그러움을 담아낸 각종 과일이 쏟아지고 있다. 푸른 하늘, 바다, 들을 보니 청렴이란 두 글자가 생각난다. 예전 구 성산읍사무소 계단에 붙어있던 청렴 관련 글귀들은 어떻게 되었을지 문득 궁금해진다. 아직 공사중인 그 곳, 2층으로 올라가면서 읽고 또 읽었던 그 글귀를 만든 선배 공무원들은 요즈음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옳은 일을 해야 청렴하다는 말을 들을 수 있다는데...... 아직 지방행정주사보인 나는 생각이 많아진다. 세금을 잘 받으려면 청렴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세금 받는 일이 내 업무인 만큼, 사람들에게 말을 제대로 하려면 우선 청렴해야한다. 이해충돌방지법에 따르면 공직자는 직무관련자가 사적이해관계자임을 안 경우 소속기관장에게 그 사실을 신고하고 회피를 신고해야 한다. 다양한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