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왼쪽부터) 노형동 김신엽 동장, 노형동주민자치위원회 고성룡 위원장, ㈜한라산 현재웅 대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성율 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라산(대표 현재웅)은 지난 6일, 제 8회 노형동 자생단체 화합 한마당 행사가 개최됐던 제주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지역 청소년을 위한 ‘드림 장학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한라산은 2012년부터 도내 43개 읍면동 학생들을 위한 ‘드림 장학금’ 장학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성금은 노형동 관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현재웅 대표는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품고 있는 꿈과 열정을 실현해 나가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라산은 제주향토기업으로 지역발전과 사회환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라산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나눔선도기업 1호로 가입하여, 장학 사업 외에도 인재육성, 문화복합공간 조성 등 제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모이는 성금 및 물품은 제주도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되고 있다.
사진설명 : (왼쪽부터) 제주공항현대서비스 김봉옥 대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희 사무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봉옥 제주공항현대서비스 대표는 최근 제주시 용담2동 소재 제주공항현대서비스 사무실에서 재일제주인 돕기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고령의 나이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재일제주인에게 생계비와 위문품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봉옥 대표는 "고령의 나이로 어려움을 겪는 재일제주인 어르신이 많다고 들었다"며 "이렇게 나마 재일제주인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봉옥 대표는 2014년 착한가게 캠페인에 가입하여 매월 일정 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오고 있으며, 지난 2018년 12월에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100호에 가입하며 정기적인 기부활동으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지난 6일, 초·중등공동교육과정지원단 ‘다올(하는 일마다 복이 온다는 순우리말)’을 대상으로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제주 복리교육과정) 개발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이란 작은학교 학생의 다양한 학습 경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하여 학년(교과)별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협력이 필요한 단원(차시)를 추출하여 소규모학교(소인수학급) 간 공동으로 운영하는 교육과정을 말한다. 작은학교의 가장 큰 장점인 학생 맞춤형 수업은 미래교육의 핵심이다. 학생 수가 적어 모둠 수업이나 단체활동을 하기 어려운 단점은 2곳 이상 작은학교가 모이면서 보완할 수 있다. 그러면서 학생 개인의 특성을 고려하는 개별화 교육을 할 수 있는 작은학교 장점은 그대로 살릴 수 있다. 지난 6월 공동교육과정에 관심 있는 도내 초·중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한 결과 지역별 초등 교사 26명, 교과별 중등 교사 61명이 지원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도움이 되는 자료집 개발을 위해 지역별 초등공동교육과정 및 교과별 중등공동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분과별 협의를 진행하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역 소멸과 학령인구 감소로 작
제주영지학교(교장 양복만)는 지난 5일 ‘버블쇼!!’라는 주제로 여러 모양의 비눗방울 틀로 멋진 퍼포먼스를 갖춘 버블 공연을 진행하였다. 이 공연은 제주영지학교에서 추진하는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행사이다.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 표현 방법을 기르고 여러 예술 활동을 관람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총 2회로 구성하여 유치원·초등학교 과정과 중학교·고등학교 과정으로 나눠서 진행하였다. 버블 공연팀은 학생들이 직접 비눗방울을 터뜨려 보고 틀 안에 들어가 비눗방울 안에 들어가 보는 등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끌어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더불어 학생들이 좋아할 목소리와 복장을 한 진행자와 아이돌 댄스 메들리로 이루어진 음악을 틀어 놓음으로써 선생님과 학생들 모두 함께 꿈과 끼를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순옥)에서 위탁 운영하는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현미)는 3월 12일부터 8월 20일까지 관내 중학교 1학년 10개교(54학급)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스마트진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1학년 학생들에게 보급된 드림노트북을 활용한 이번 스마트진로교육은, 컴퓨터를 기반으로 기초적인 조작 방법과 노트북의 다양한 기능을 익히고,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을 통해 진로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작성해 보는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심화과정으로 인공지능(AI)의 개념 이해, 위험성과 윤리를 토론해 본 후, ‘챗GPT’를 이용한 정보수집과 활용으로 자신의 학습이나 일상생활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구성해 보았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은 “노트북에 대해서 배우고, ‘나를 소개합니다’ 활동으로 나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다. 노트북을 활용한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단계적인 스마트 진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컴퓨터 활용 능력과 함께, 자기 이해를 통한 직업 세계와 진로 탐색 역량을 갖추는 데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우도초·중학교(교장 이강식)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초등학생들이 참가하는 바다생존수영교실을 운영하였다. 우도 하고수동해수욕장에서 생존수영 전문강사님들과 구명조끼 착용 방법, 익수자 구조 요령, 바다에 빠졌을 때 여러 명이 함께 물에서 체온 유지를 하면서 구조를 기다리는 방법을 이틀간 실습하였다. 특히 서귀포해양경찰서에서 이틀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순시선과 소속 구조요원 두 명을 직접 파견하여 실질적인 생존수영을 체험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셨다. 우도초·중학교 관계자는 “바다생존수영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바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생존을 위한 방법을 익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제주중앙초등학교(교장 황은실)는 지난 5일 학교 급식 ‘오늘은 뷔페 먹는 날’을 운영하였다. 학교 급식에서 뷔페를 하고 싶다는 제안은 지난번 전교어린이회 출마 입후보 학생의 공약에서 비롯되었고, 이에 몇 번의 자치위원회 및 소운영위원회를 거쳐 드디어 오늘 뷔페를 실시하게 되었다. 제주중앙초등학교 관계자는 “ ‘오늘은 뷔페 먹는 날, 뷔페 먹고 여름을 건강하게’라는 오늘의 캐치프레이즈처럼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학교생활 즐겁게 나기를 바라며, 특히 급식실에서 수고해 주시는 급식실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하루였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오는 7월 10일부터 ‘7월 어린이 건강교실’참가 가족을 모집하고 7월 20일 토요일 어린이 건강체험관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5세~7세(17년~19년 출생) 어린이와 가족 40명이며, 참가 신청은 온라인 홈페이지(kidsclass.modoo.at)를 통해 선착순으로 무료 신청할 수 있다. 어린이 건강교실은 주말에도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놀이와 체험으로 건강에 대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어린이 건강체험관의 다양한 시설을 활용하여 6월부터 9월까지 월 1회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7월 프로그램은 풍선마술쇼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가 건강체험관 교육을 듣는 동안 부모들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바이오그램 장비를 활용한 건강측정 체험과 건강요리 만들기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귀포시 건강도시만들기TF팀(064-760-6579)으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 6월에 개최한 첫 어린이 건강교실에는 5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했으며, 놀이와 체험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참여 가족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귀포시는 이용객들이 많이 찾는 성수기 장마철을 대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힐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서귀포휴양림 내 시설점검을 7월 3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정기점검 대상지는 숙박시설, 화장실(9개소)과 탐방로 등이며 화장실 누수여부, 숲길 탐방로 내 배수로 및 7월 17일부터 개방예정인 편백야영장 시설물 최종점검을 실시한다. 장마철 내 자체점검을 통해 문제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고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탐방객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시설물 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서귀포자연휴양림(하원동산 1-1)은 1995년 3월 21일에 개장하여 연평균 14만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산책로(L=8.49km), 숙박시설(7동․25실), 유아숲 체험원(A=24,522㎡), 편백숲 야영장(A=2,950㎡)을 운영하고 있다. 산림휴양관리소장은“시설물 점검을 통해 안전·위험요인을 점검하여 이용객들에게 안전사고 없는 쾌적한 휴양림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서귀포시 공원, 가로수 조성지 등 생활권 인근 도시숲의 열섬현상 완화 효과를 측정하고 분석을 위한, 기후대응 도시숲 산림조사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기후대응 도시숲 산림조사 사업은 산림청 주관으로 도시숲의 열환경 완화, 탄소저장 및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조사하고 모니터링하는 사업으로 금번에는 신서귀포(공원, 가로수 등)에서 시행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공원과 주요도로변 가로수에 온습도계 측정함 94개를 지난 6월에 설치하였으며, 오는 9월까지 주기적 모니터링과 측정을 완료 후, 도시숲의 미세먼지 저감효과, 열환경 개선 효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 및 환경오염에 따른 미세먼지, 열섬현상 등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도시숲의 기능이 부각되고 있는 실정으로, 이번 사업으로 측정된 결과 등은 향후 도시숲 조성 등 관련 사업 추진에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서귀포시 기당미술관에서는 서귀포 문화도시 문화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서귀포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어린이미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의 여름방학 기간에 마련되는 강좌는 7월 27일(토)부터 8월 17일(토)까지 반별 총 7회, 기간 내 수요일과 토요일 진행된다. 각 주제별로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결과물을 만드는 수업은 창의성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으로 친구들과의 놀이와 의견 교환 등 적극 소통을 통하여 주제 접근성과 생각의 깊이를 확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기당미술관의 어린이미술학교는 2017년부터 진행되었으며, 이번 수업은 저학년은 『놀이도구 만들기』, 고학년은 『광고의 세계』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수업 마지막 날에는 부모님과 친구들을 초대하여, 수업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발표회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수업은 저학년(1~2학년)과 고학년(3~6학년) 반으로 나누어 총 30명(각 15명) 을 선발하며, 수강생 모집 기간은 7월 12일 09:00부터 7월 16일 17:00까지로, 미술관 방문 접수 및 전자우편(hakoh22@korea.kr)으로 신청할 수 있다. 수강생은 공개 추첨을 통하여 선발,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