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귀농협 강병진 조합장(후열 왼쪽 8번째), 하귀농협 고향주부모임 문순애 회장(후열 왼쪽 9번째) 외 회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귀농협(조합장 강병진) 고향주부모임(회장 문순애)은 하귀2리 민속전수관에서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하귀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탁한 것으로, 애월읍 관내 어려웃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문순애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사랑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귀농협 고향주부모임은 지난해 11월에도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애월읍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왼쪽부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훈 대리, 안덕면지역사회협의체 양상택 위원장, 메밀밭에 가시리 박진아 공동대표, 안덕면사무소 오승언 면장, 안덕면사무소 이애순 맞춤형복지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귀포시 안덕면 소재 메밀밭에 가시리(대표 윤영수)는 최근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승언·양상택)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가 함께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메밀밭에 가시리는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안덕면 복지위기가구 및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전화(064-755-9810)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jj.chest.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신제주초등학교(교장 박은진)의 학교 특색 교육은 ‘세계 문화를 선도하는 제주어 교육’이다. 7월 22일(월)에 싱가포르 공영 방송 CNA(Channel News Asia) 및 제주 MBC에서 신제주초등학교의 제주어 교육 우수사례를 취재하기 위해 본교를 방문하였다. 싱가포르 공영 방송 CNA 및 제주 MBC에서 신제주 지꺼진 코풀레기 합창단의 제주어 노래를 시작으로 학생 주체 제주어 모심카드 활용 수업, 학생 및 교장 선생님 인터뷰, 벨롱곶미술관 소개, 혼디폰 활용 제주어 학습, 3~4학년 제주어 프로젝트 학습 ‘제주어 동시화전’ 작품을 촬영하였다. 신제주초등학교는 학교 특색 교육 ‘세계 문화를 선도하는 제주어 교육’에 맞게 앞으로도 20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정 제주어 교육 연구학교 교육활동인 ᄆᆞᆫ울엉 톡톡(talk-talk) 제주어 의사소통 협동학습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하 「4·3사건법 시행령」) 개정안이 23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4·3사건 희생자의 사실혼 배우자 및 사실상 양자도 법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올해 1월 4·3사건 희생자의 사실혼 배우자 및 양자가 「제주4‧3사건진상규명및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이하 위원회)」의 결정을 받아 혼인·입양신고가 가능하도록 특례규정을 신설해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을 개정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희생자와 유족의 실효적인 구제가 이뤄지도록 법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 등에 필요한 세부적인 사항을 규정하고자 추진했으며, 관계기관 협의, 입법예고, 제주4‧3유족회 설명 등을 거쳐 「4·3사건법 시행령」 개정안을 확정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첫째, 가족관계등록부 작성 또는 정정 등 관련 제주4‧3위원회(이하 위원회)의 결정범위, 신청 시 첨부서류 등을 명확히 규정했다. 둘째, 가족관계를 입증하기 곤란한 경우 희생자의 친족 또는 제주4·3사건 피해로 인해 가족관계등록부가 작성돼 있지 않거나 사실과 다르게 기록된 것으로
서귀포시 남원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현승민)에서 운영하고 있는 “건강과 환경, 두바퀴로 행복한 남원읍” 초등학생 자전거 교실 운영이 초등학생 참여자, 학부모, 주민자치위원 모두 호응과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생 자전거교실은 자전거를 전혀 타지 못하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5-6월 참여자 모집을 실시한 결과 각 기수별 16명씩 총 48명이 조기 마감되었으며 6월부터 9월중 매 기수별 각 8회차씩 운영될 예정이다.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30분 이상 뛰어놀기, 여름철 건강관리 및 교통안전교육 등 학부모와 함께 참여하여 이론 수업을 통해 기본 소양을 기르고, 체육관 내 주행 연습 및 해안도로‧자전거길 라이딩 실습 등 단계별로 자전거 능숙자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또한 마지막 회차에서는 해안도로 및 자전거 길 주행을 통해 실제 어린이들이 자전거 주행시 느끼게 될 불편사항, 프로그램 개선점 등에 대해 학부모와 초등학생 현장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실제 참여자의 학부모에 의하면 “자전거 구매 부담이 없고, 신체적 부담은 적지만 전신 근육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운동효과가 좋은 자전거 교실 덕분에 자녀들과 어울릴 수 있는 시
서귀포 서부보건소(소장 윤점미)는 서부보건소 내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시민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7월 23일부터 12월까지‘화목한 건강나눔 홍보관’을 보건소 민원실에서 운영한다. 홍보관 운영은 보건소 1회 방문으로 보건소의 다양한 보건사업 정보를 놓치지 않고 활용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으며, 일회성 건강홍보 캠페인이 아닌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마다‘화목한 건강나눔 홍보관’을 각 팀별로 통합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홍보관에는 ▲탐나는 걷기 챌린지, 건강걷기 체험 프로그램 등 걷기 사업 홍보 ▲ 65세 이상 어르신폐렴구균 예방접종 독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신청 ▲손세정검안기를 활용한 올바른 손씻기 6단계 체험 ▲국가암검진 등 건강검진 안내 ▲ 만성질환 건강상담 등 매주 다양한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서비스 통합 연계로 보건소에 찾아온 시민들에게 맞춤형 원스톱 보건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 건강증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김현경)는 치매안심센터 성산‧표선 분소 활성화 및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지역 주민을 위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 동안 총 8회기로 운영할 계획이며, 성산 분소는 매주 수요일 14:30~16:30, 표선 분소는 매주 목요일 14:30~16:30 진행된다. 참여자는 인지선별검사 및 노인 우울 척도 검사 △치매 예방을 위한 소근육 운동 및 웃음 치료 △원예 활동 △치매 바로 알기 교육 및 건강 정보 제공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 치매 관리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성산‧표선 보건지소 내 치매안심센터 분소가 설치된 만큼 치매 선별검사, 치매 환자 조호물품 등 치매관리서비스 뿐만 아니라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2024년 상반기 ‘혼디모영 걷기 챌린지’가 종료됨에 따라 우수단체를 선정하고 23일,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서귀포시는 올해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하여 다양한 테마의 ‘탐나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였으며, 단체를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혼디모영 걷기 챌린지’를 진행하여 종합평가 점수가 가장 높은 단체를 선발하였다. 우수단체로는 동지역의 ‘좀 걷는 사람들’, 읍면지역의 ‘가세봉 오름 동호회’, ‘쉬멍 돌으멍 걷기’ 총 3개 단체가 선정되었으며, 단체별로 탐나는전 50만원을 지급하고, 우수단체의 걷기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평가 항목에는 △참여자 수 △3개월간 63만 보 달성자 수 △단체 걷기 활동 등이 포함되며, 동점일 경우 참여자 수와 총 누적 걸음 수 순서로 평가하였다. 하반기 ‘혼디모영 걷기 챌린지’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가족, 친구, 동호회 등)는 최소 10명 이상으로 구성하여 8월 1일부터 관할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혼디모영 걷기 챌린지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걷기의 중요성과 즐거움을 경험
서귀포시는 감귤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올해 11월부터 12월까지 열리는 감귤아트전의 프리뷰로 ‘진정성에 피어나다’ 현혜정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가장 제주다운 색인 ‘귤빛’을 주제로, 현혜정 작가의 손길을 거쳐 꽃이 되고, 풍경이 되며, 사유가 되어가는 일련의 과정에서 창작된 3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작가의 제주에 대한 깊은 애정과 그 진정성 너머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현혜정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현혜정은“느리게 걷고, 자세히 바라보면, 모든 것이 새로운 풍경으로 다가온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그 어느 때 보다 여유와 사색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감귤아트전 프리뷰는 7월 22일(월)부터 8월 25일(일)까지 감귤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이후 문화예술적으로 재탄생한 감귤 콘텐츠를 다양한 미술작품과 아트굿즈로 제작하여, 올해 11월 귤림추색의 계절에 본전시인 ‘감귤아트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서귀포시 문화관광체육국장(김용춘)은 ‘재단장을 마친 감귤박물관이 문화와 교육으로 생기 넘치는 문화시설이 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으로, 방문객과 시민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서귀포시니어클럽(관장 박재천)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전국 1,136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최종 194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이 중 서귀포시니어클럽이 복수유형(공익활동+사회서비스형+시장형) 부문에서 A등급(전국 9기관 선정)을 받아 2,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받게 되었다. 서귀포시니어클럽은 서귀포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4개소 중 유일한 노인일자리지원기관으로서 지난해 2,616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40개 사업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였으며, 2022년도 평가에 A등급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A등급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24년에는 3,153명의 어르신이 45개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서귀포시니어클럽에서 새롭게 추진하는『시니어드론순찰대』사업은 지난 6월 27일 보건복지부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주최한‘노인일자리 우수모델 컨퍼런스’에서 지역별 대표 우수모델 사례(전국 12개 사업)로 선정된 바 있다. 시니어드론순찰대 사업은 자격취득자인 드론 전문 조종 시니어를 채용하여 드론을
서귀포시(시장 오순문)에서는 지역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와 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는데 기여하게 될 남원읍 문화체육복합센터 개관식을 7월 23일에 개최하였다. 이날 개관식에는 오영훈 도지사를 비롯해 서귀포시장, 도의원, 기관 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남원읍 문화체육복합센터는 2019년 9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된 후 2020년 12월 건립 공사를 착공하여 160억원(국비63, 지방비97) 들여 조성한 문화체육복합 시설이다. 연면적은 3,560㎡로 지하1층 ~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주요 시설로는 수영장(25m, 7레인), 헬스장, GX룸, 다목적홀, 동아리방이 있다. 남원읍 문화체육복합센터는 8월 1일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평일06~21시, 토요일 06~18시, 일요일 09~18시까지 개방하며, 매월 홀수주 일요일 휴관할 계획이다. 8월 한달간은 시범운영 기간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9월부터는 수영 및 GX프로그램(요가, 기구필라테스, 줌바 등), 문화강좌프로그램(서예, 갤리그라피, 점핑클레이 등) 등 다양한 생활체육 및 문화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남원읍 문화체육복합센터를 통해
서귀포시에서는 2024년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 참여자를 수시모집하고 있다. 학생승마체험 지원 사업은 학생들에게 승마기회를 제공하여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 및 미래 승마인구 확대로 안정적인 말산업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2024년에는 지난해 대비 24백만원 증가한 351백만원을 지원하여 승마산업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학생승마체험 지원 사업은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승마기본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체험일수 10회로 회당 1시간 강습이 이루어지고 승마 안전교육부터 초급수준에 기승능력 습득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서귀포시 관내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 위탁 승마시설(5개소)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학생승마체험 지원기준은 일반 승마체험 320천원 중 224천원이 지원되고, 자부담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다문화 가정의 학생, 장애학생은 전액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승마·관광·숙박을 연계 승마(외승)는 물론 지역관광·문화체험까지 경험할 수 있는 농촌승마활성화(승마트레킹)사업 또한 지원하고 있다. 서귀포시에서는 보편적 승마 활성화를 위하여 시민·관광객 모두가 승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