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훈 대리(왼쪽 1번째), 대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란 위원장(왼쪽 3번째), 대정고을식당 강길자 대표(왼쪽 4번째), 대정읍사무소 한분도 읍장(왼쪽 5번째) 외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대정고을식당(대표 강길자)는 최근 대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분도·이란)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가 함께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대정고을식당은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대정읍 복지위기가구 및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전화(064-755-9810)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jj.chest.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표선윈드오케스트라(대표 강훈)에서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2일 간 표선해수욕장 백사장 특설무대에서 ‘제4회 제주표선 뮤직페스티벌’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주표선 뮤직페스티벌은 생활 문화 예술 공동체와 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표선면의 대표적인 예술축제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라진크루, 단추프로젝트 등 제주를 대표하는 15개 예술단체에서 140여 명이 참여하여 무용, 밴드음악, 국악, 관현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훈 표선윈드오케스트라 단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농어촌 근거리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공동체활성화에도 기여토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에 조성된 남원 파크골프장이 도내 중·장년 파크골퍼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남원파크골프장은 지난 2022년 약 2만㎡ 18홀 규모로 약 21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조성되었다. 부대시설로는 클럽하우스, 야외 화장실, 소형 75대, 대형 5대의 넓은 주차장이 있으며, 멀리보면 바다가 보이고 가까이 보면 숲이 보이는 주변 환경이 아름다운 파크골프장이다. 또한 인접한 부지에 18홀 규모의 파크 골프장이 추가 조성될 예정에 있어, 총 36홀 규모로 국제 경기 유치에 적합한 경기장으로 탈바꿈할 준비를 하고 있다. 올해 3~4월 한달여 남짓 휴장 기간을 제외하고, 상반기 약 5개월 동안 28,200여명이 남원 파크골프장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시설은 매주 월요일에 휴장하고, 07시에서 18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11월~2월, 08:00~17:00) 이용료는 무료이다. 시설 이용자 등에 의하면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고 운동과 힐링이 가능한 공간으로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기회가 확대되어 상당히 만족하고 있으나, 다만 대중교통 이용 접근이 다소 불편하여, 개별 차량으로 이동해야만 하는 만큼 75대의 넓은 주차장 면수를 확보하고 있으나, 주차장
서귀포시동부보건소(소장 김현경)는 26일 동부보건소 영양체험실에서 ‘튼튼제주 건강 3․6․9 프로젝트’참여자 대상 영양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귀포시 동부지역 주민의 건강한 체중관리를 위해‘튼튼제주 건강 3․6․9 프로젝트’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5월부터 7월까지 월1회씩 운영했다. “열량은 낮게, 영양소는 풍부하게 건강식단 만들기”를 주제로 지중해식 샐러드·소스, 비프스테이크, 두부바나나쉐이크를 직접 만들고 시식해보는 체험형 영양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만족도가 높았다. 비만관리를 위해 해마다 운영중인 ‘튼튼제주 건강 369 프로젝트’는 BMI(체질량지수) 23kg/㎡ 이상 또는 허리둘레 남성 90cm․여성 85cm 이상인 지역주민 중 6개월 동안 3kg 감량 또는 허리둘레 3cm 감소하여 9개월 동안 유지하는 프로젝트로 올해 참여인원은 433명이다.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귀포시 동부지역 비만율(자가보고)은 37.7%로 2022년 38.5%보다 감소했지만 여전히 제주도 36.1%, 전국 33.7%에 비해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어 비만율 감소를 위해 운동과 더불어 건강한 식생활 실천이 필요하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에서는 표선면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표선면 문화체육복합센터 개관식을 7월 26일 개최하였다. 표선면 문화체육복합센터는 2019년 9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된 후 2022년 4월 건립 공사를 착공하여 186억원을 들여 조성한 문화체육복합 시설이다. 연면적은 4,035㎡로 지하1층 ~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주요 시설로는 수영장(25m, 8레인), 헬스장, GX룸, 소공연장(288석), 동아리방 등이 있다. 표선면 문화체육복합센터는 8월 1일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평일06~21시, 토요일 06~18시, 일요일 09~18시까지 개방하며, 매주 평일 중 하루는 조례에 의하여 휴관할 계획이다. 8월 한달간은 시범운영 기간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9월부터는 수영 및 GX프로그램(요가, 기구필라테스, 줌바 등), 문화강좌프로그램(서예, 캘리그라피, 점핑클레이 등) 등 다양한 생활체육 및 문화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오영훈 지사는 축사를 통해 “문화체육복합센터를 비롯해 누구나 의료, 복지, 교육 서비스에 15분 내로 접근할 수 있는 ‘15분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점점 증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지난 26일 15:00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마을대표 및 관계기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올해 처음 공모 시행한 「농촌 크리에이투어(Creatour)지원사업」에 서귀포시가 최종 선정된 가운데, 오는 8월 본격 운영을 앞두고 사업설명 및 시, 수행기관, 참여마을간 협력과 소통을 위해 마련되었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전국적으로 크게 위축된 농촌관광을 활성화 하고자 관광기업, 전문여행사 등 민간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더하여 보다 경쟁력 있는 농촌 테마관광 콘텐츠를 개발·운영하기 위한 새로운 형식의 사업으로,서귀포시는 「서귀포 농촌카름투어」라는 사업명으로 관내 8개 농촌마을(무릉2리, 위미리, 하례1리, 신례리, 한남리, 의귀리, 신흥2리, 하효 마을)과 함께 제주 자연과 농촌문화, 마을별 체험프로그램을 연계해 사업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서귀포시는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하나투어제주(대표 홍유식), 로컬 스타트업체(이더라운드, 랄라고고)를 공동협의체로 구성하였으며, 12월까지 ▷단체·기업 대상 인센티브
서귀포시는 7월 26일(금)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조정협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지역회의 조정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서귀포시에 제안된 사업 중 ▲지역사업 141건 43.5억 원은 지난 6월 각 읍면동 지역회의를 통해 최종 선정되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읍면동 추가 신청사업인 ▲지역참여사업 70건 41억 원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지역참여사업 결정을 위해 각 읍면동 담당자의 사업설명과 질의답변을 통해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일주일간의 기간을 두고 평가표에 의한 개별심사가 이루어진다. 또한 7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온라인 시민투표도 동시에 진행된다. 시 조정협의회는 8월 13일(화)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조정협의회 심사 80%, 온라인 시민투표 20%를 합산해 33억 원 범위에서 사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투표에 참여하여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결정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제안된 사업 중 ▲시정참여사업 28건 38억 원, ▲청년사업 2건 0.2억 원이 부서 검토 등을 통해 구체화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여름방학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하여 다함께 돌봄센터 4개소를 중심으로 초등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6세∼12세의 초등학생에게 방과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소득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정기돌봄 뿐 아니라 갑자기 아동을 맡길 곳이 없을 때 일시돌봄도 가능하다. 센터장과 돌봄교사가 상근하면서 학기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학습지도 및 다양한 놀이․특별 활동 등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아동을 돌보고 있다. 이용료의 경우 프로그램비는 무료이고 급식․간식비는 수익자 부담으로 유료로 운영된다. 서귀포시는 돌봄 수요를 고려하여 지역사회 기관(단체) 참여와 주민 의견수렴 등 협업을 통해 공간을 발굴하고 있으며 서귀포시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운영 5개년(`21∼`25년) 추진계획에 따른 5개소 목표를 올해말 5호점 개소를 통해 조기달성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촘촘한 초등 방과후 돌봄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기반을 구축하고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지역 어르신들이 여름철에도 활기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서귀포시노인복지관 하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강대상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요일별로 △가요교실 △도구체조 △라인댄스 △실버요가 △웰빙댄스 5개 프로그램을 8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3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별 수강생 모집은 별도로 하지 않고 노인복지관 회원이라면 당일 선착순 입장으로 수강할 수 있으며, 노인복지관 회원이 아닐 경우 신분증, 증명사진 1장을 지참하고 회원으로 등록 후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 수강 외 노인복지관 회원이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장기바둑실, 정보화교육실, 물리치료실, 건강증진실 등을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및 시설 이용과 관련한 문의는 서귀포시노인복지관(전화 064-738-3566)으로 하면 된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어르신들이 건강을 잃기 쉬운 무더위에 댁에만 계시기 보다는 노인복지관의 여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삶의 활력을 얻으시길 바란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의 전국 확대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은 1인 가구의 증가와 고령화 현상으로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의 심화에 따라 시행된 사업으로, 2022년 8월 공모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7월부터 전국에 본격 시행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시범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3차례에 걸친 관계기관 네트워크 회의와 1인 가구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추진함으로써, 관계기관별 사업 추진체계를 정립하였다. 서귀포시는‘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고독사 위험자 발굴·관리 ▲민간협력 안부확인 ▲생활환경 및 생활행태 개선지원 ▲공동체 공간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사후관리 등 5가지 사업 유형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IOT 스마트 플러그 안부 확인 사업, 읍면동 단위 주거환경개선사업, 복지관 1인 가구 자립 지원사업 등 기존에 추진되고 있는 사업을 활용함으로써 시범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범사업 수혜자에 대한 사전, 사후 평가 검사지를 작성하여, 대상자의 위기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회적 연결망 수준과 사회적 고립 수
제주시는 농업인 경쟁력 강화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교육인 「2024년 농업성공대학」 수료식을 10개 지역 농협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2024년 농업성공대학은 구좌, 고산, 함덕, 하귀, 한경, 조천, 애월, 제주시, 한림, 김녕 등 10개 지역농협 캠퍼스에서 지난 5월부터 총 438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문을 열었다. 강좌는 지역별 영농상황에 맞게 농업전문교육, 마케팅, 현장교육 등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구좌농협에서는 농업성공대학 수료생을 대상으로 심화과정인 농업성공대학원을 운영했다. 수료식은 오는 7월 30일 구좌농협에서 시작해 9월 3일 김녕농협을 끝으로 진행되며, 이중 총 교육 시간의 80% 이상을 출석한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부여할 예정이다. 농업성공대학은 지난 2012년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와 업무협약(MOU) 체결로 시작된 이후 올해까지 6,78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농업인들의 전문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제주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제주시의 대표적인 농업인 양성교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농업성공대학이 글로벌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농업인
제주시는 오는 8월 5일부터 11월 29일까지 현직 해녀를 대상으로 특화건강검진을 지원한다. 특화건강검진은 물질로 인한 질병 및 상해를 예방하고, 일본 원전오염수 방류에 따른 방사능 검사 등을 통한 해녀들의 조업활동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복권기금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제주시에 거주하는 현직 해녀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15만 원 한도 내에서 검진 비용을 지원한다. 검진 항목은 고기압 종사자 기준 특수건강진단(1·2차)을 비롯해 방사능작업종사자 기준 방사선 검사, 골다공증, 류마티스 등이며, 특히 70세 이상 고령해녀가 65% 이상임을 감안해 1회 방문으로 모든 검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검진 기관은 제주한라병원, 제주대학교병원, (재)한국의학연구소제주의원으로 총 3개소이며, 특화건강검진을 받고자 하는 해녀는 소속 어촌계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를 받은 어촌계에서는 제주시청 해양수산과에 명단을 제출한 뒤 검진 기관을 선택·예약하면 되고, 검진받을 해녀는 예약일에 신분증과 현직 해녀증을 가지고 방문해 검진을 진행하면 된다. 정성인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특화건강검진 사업을 통해 물질을 하는 해녀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잠수 질병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