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3일 오전 상경해 청남대 회의실에서 제주도와 충북 양 도민간 화합과 우의 및 상호협력 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한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오후 귀임할 예정이다.
강창일 의원은 21일 여의도 소재 모 식당에서 장종식 국토해양부 항공철도국장과 황기연 한국교통연구원장, 김연명 항공교통연구실장(교통연구원소속), 이창운 국가교통물류전략실장(교통연구원소속), 고경실 도 문화관광교통국장, 양치석 도 교통항공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신공항 관련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오찬간담회는 제주신공항 관련 실무부서인 국토해양부 항공철도국과 제주신공항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교통연구원 관계자들에게 제주신공항의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 중, 김연명 항공교통연구실장은 신공항 연구용역의 실질적인 책임자이기도 하다.한국교통연구원은 지난해 7월부터 오는 9월까지 제주지역 항공수요 예측 재검토와 시설용량 및 시설사용 극대화 방안, 신공항 개발 필요성 판단 등을 위해 정부 차원의 ‘제주공항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제주산업정보대학 심규호(50) 총장이 한국에서 가장 모시고 싶은 직장 ‘상사’로 선정됐다.20일 산정대에 따르면, (사)한국비서협회(회장 이금자)는 오는 22일 ‘2009 비서의 날’을 맞아 Best Boss Award 수상자로 제주산업정보대학 심규호 총장을 선정했다.비서협회는 ‘Best Boss Award’ 수상자로 심 총장을 선정한 이유로 ▲직원들과의 의사소통 ▲직장에 대한 비전과 능력 ▲부서나 조직에서 직원에 대한 인적 자원 개발과 발전 동기부여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문화적 기여도 등을 꼽았다.심 총장은 경기도 포천 출신으로 한국외국어대학 중국어과와 동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하고 1992년 3월부터 제주산업정보대학 교수로 재직하다 2007년부터 총장을 맡아왔다.한편, 비서협회는 한국 회사와 외국계 회사에 재직하던 전문비서와 이화여대 비서학과 교수들이 힘을 합쳐 1982년 설립돼 매년 4월 마지막 주 수요일 ‘비서의 날’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화북초등학교(교장 유제호)는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지원사업과 관련해 20일 오후 2시에 제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과 노인, 다문화가정, 여성, 청소년 등 다양한 대상자들에게 관심을 기울여 어려운 시대에 공동으로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서귀포시축협(조합장 송봉섭)은 지난 17일 90여명의 한우사육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본점 회의실에서 쇠고기생산이력체계를 활용,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100% 안전한 쇠고기 생산을 위한 한우 축산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이 날 세미나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정책 김명원 사무관으로부터 한우농가 조직화를 위한 한우사업단 구성에 대한 설명과 영남대학교 여정수 교수로부터 국제화시대에 대응한 한우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인력개발원 서귀포여성문화센터(센터장 강희용) 소속 귤빛여성합창단(회장 한명순)은 지난 17일 ‘귤빛 선율로 전하는 무한감동, 무한희망!’을 주제로 서귀포온성학교를 방문해 장애우를 위한 작은 공연을 펼쳤다. 이날 귤빛여성합창단은 ‘훨훨 날아요’와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하늘나라 동화’등을 불러 장애우들에게 고운 화음을 선사했다.또한 기타와 민요팀의 협연 등으로 재미와 활력이 충전되는 시간을 보냈다.
제4대 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자전거연합회장에 현회장인 김성찬 씨가 재선임 됐다.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자전거염합회는 최근 도생활체육협의회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김성찬 회장을 연합회 회장으로 재추대했다.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화합과 통합, 상생의 연합회 운영을 통해 자전거 클럽활성화를 꾀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각종 자전거 단체와의 접목된 행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12년까지 3년간이다.
민주당 김재윤 의원(서귀포시)은 16일 오전 한미FTA 졸속비준 반대를 위한 비상시국회의 및 농어업회생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 의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농어업인 부채해결을 위한 추경 편성, 상한기간 연장, 농가별 맞춤형 부채대책 등 농어업인 부채경감 대책 촉구했다.이날 김 의원 등 여야 41명의 의원들은 “2008년말 농어가부채가 57조 1천억원으로 농어업 총생산액의 1.4배에 달한다”며 소속정당과 정파를 떠나 “농어가부채 해결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또한 “현행 농어가부채대책은 2003년말 이전 부채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며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대출한 상호금융대출 잔액 39조 7611억원에 대한 실질적인 금융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4가지 요청 사항은 다음과 같다.1. 한미FTA 보완대책 및 농어촌 지원대책으로서 농어업인 부채대책을 수립하다.2. 2004.1.1일부터 2008.12.31일까지 대출한 상호금융 대출잔액 39조 7,611억원에 대해서 농가별 맞춤형 대책 등 실질적인 금융대책을 마련하다.3. 2004년 시행한 상호금융부채대책 중 2008년말 잔액인 2조 1,035억원데 대한 상환기한을 연장하라.4. 2004
민주당 강창일 의원(제주시 갑)은 오는 18일 한림읍발전협의회가 주최한 한림읍 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에 참석,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한림읍체육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담회에는 강창일 국회의원을 비롯해서 양승문 도의원, 이용철 도생활환경과장, 송중용 도축산정책과장, 강문수 도수산정책과장, 허삼영 도항만개발과장 및 한림읍관계자 30 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간담회에서는 양돈장과 축산으로 인한 악취 저감 및 관광자원화를 위한 대책 마련, 한림항만 시설 확장을 위한 정책대안 마련 등을 논의한다.
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제주특별자치도 불교청소년연합회 주최로 18 오후 2시부터 남녕고등학교에서 개최되는 제32회 전도 초·중·고등학생 서예백일장에 참석해 축사하고 참가 학생 및 관계자를 격려한다.
서귀포시교육청(교육장 오중홍)은 지난 16일 관내 초등학교 '2009 독서교육·학교도서관 초등학교 담당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50명의 교사들은 학교와 지역 실정에 맞게 학교도서관을 활용한 교수·학습활동과 특색적인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독서력과 학업 성취도를 높일 수 있는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또한 학교도서관이 학생과 학부모 및 지역 주민의 독서와 평생학습센터로서의 역할을 내실있게 수행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성산읍(읍장 오형삼)은 15일 성산읍주민자체센터에서 성산읍 관내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제공기회 마련 및 민간부분에서의 지역인력 채용을 유도하기 위해 ‘제2회 성산읍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성산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현용행)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구인신청 15개 업체 및 구직신청자 60여명이 참석했다.박람회 개최 결과 현장에서 면접 등을 통해 제주마린리조트(성산읍 성산리 소재) 외 4개 업체에서 15명을 채용키로 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회장 강기창) 임직원일동은 15일 청정제주 가꾸기 일환으로 어승생 저수지 주변에서 제초작업 및 쓰레기 수거 등 자연보호활동을 전개했다.
제주학생문화원(원장 고복희)은 14일 오전 10시30분 문화원에서 제주청소년의 거리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운영위원들은 청소년의 거리를 직접 답사하며 현장의 문제점들을 살피고 제주학생문화원이 기획하고 있는 청소년의 거리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와 더불어 탑동광장이나 시청광장 등과의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주문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정책과(과장 강경찬)와 평생교육체육과(과장 김양택) 직원들은 지난 11일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창암재활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벌였다.이날 직원들은 목공 작품 활동 및 꽃씨 심기 활동을 실시하고 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은 위문품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