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조달청(청장 강정세)은 지난 18일 이호해수욕장에서 ‘청정 제주바다 만들기’를 위한 해안 환경정화 운동을 실시했다.제주도가 추진하고 있는 ‘1사(社) 1바다 가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날 행사에서 직원들은 해수욕장 일대에 버려진 폐스트리폼과 어구, 어망, 기타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이를 폐기 처분시켰다.한편, ‘1사(社) 1바다 가꾸기’ 운동은 지난 2000년부터 제주의 청정한 바다를 보전하기 위해 도내 80여 기관 및 단체들이 제주연안 지정구역에서 전개하고 있는 해안 환경정화 운동이다.
제주대는 지난 19일 오후 6시30분 서울특별시 코리아나호텔에서 서울시내 고등학교 진학담당교사들을 초청 ‘2010학년도 서울지역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입시설명회에서는 제주교육대학과의 통합, 수의과대학 신설, 의학전문대학원 및 법학전문대학원의 개원과 제주대학교 병원 개원 등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는 제주대학교의 위상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었다.한편 이날 입시설명회에서는 서울시내 고등학교 진학담당교수 100여명이 참석해 제주대 입시설명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제주대 줄기세포연구센터 김재연 연구원이 한국동물번식학회 2009 춘계학술대회 및 제7차 아세안 발생생물학회 국제공동심포지엄에서 우수 논문상 수상했다.김 연구원은 지난 19일 열린 학술대회에서 ‘배아줄기세포 유래 생리활성물질이 소 수정란의 체외발달에 미치는 효과연구’ 논문을 발표했다.이번 논문에서 김 연구원은 배아줄기세포가 난치성 질환을 치료해 줄 수 있는 세포치료제 기능뿐만 아니라 배아줄기세포 배양과정에서 분비되는 다양한 생리활성물질이 양질의 수정란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분자생물학적으로 규명했다.한편, 본 연구는 제주대 생명공학부 박세필 교수(제주대 줄기세포연구센터장)와 미래생명공학연구소장 김은영 박사의 공동지도로 수행됐다.
제주대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김병택 교수가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년 판에 등재된다. 김 교수는 제주대 국문과를 거쳐 동국대에서 석·박사를 취득하였으며, 1982년 4월부터 현재까지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바벨탑의 언어’, ‘한국 근대시론 연구’, ‘한국 현대시인론’, ‘한국 현대시론의 탐색과 비평’ 등의 저서가 있으며, 2008년에는 3편의 논문이 학진등재후보지에 게재된 바 있다.제주도문화예술진흥위원회 위원, (재)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 및 이사장, (사)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 제주도문화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시의 예술 수용’에 대한 연구를 수행 중이다.
대정읍(읍장 이정부)은 지난 19일 오전 6시를 전후 관내 자생단체, 어촌계, 민간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6월중 클린데이 환경 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이번 환경대청결운동은 본격적인 여름 관광 성수기를 맞아 대정읍을 찾아오는 도민 및 관광객들에게 대정읍의 청정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시교육청이 6·25전쟁 59주년을 맞아 오는 20일 오전 10시30분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제9회 6·25 음식체험 무료 시식회 및 전시회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제주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들이 현장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줬다.또한 주먹밥과 보리개떡, 찐감자 등 6·25 당시 병사들과 피난민들이 먹던 음식을 전시해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이밖에 주먹밥 만들기와 태극기그리기, 군복 입어보기 등 학생체험코너도 운영돼 학생들에게 6·25의 의미와 나라사랑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특히, 태극기 그리기 행사는 지난 현충일에 태극기를 달다 숨진 외도초 이하늘 양의 순수하고 고귀한 정신을 기리는 태극기 그리기 행사가 이뤄졌다.
한길정보통신학교(교장 박영주)는 지난 19일 학생 15명과 직원 10명이 참가한 가운데 ‘모범학생 체험학습’을 실시했다.모범학생 체험학습은 생활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체험학습은 한길정보통신학교에서 출발해 제주 삼다수 공장 및 감귤 쥬스 공장을 견학하고, 표선리 소재 제주민속박물관을 관람했다.
제주한라병원 영상의학과 김현 과장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차 아시아 복부영상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최고 학술 전시상을 수상했다.이번 학술대회는 단일 분과 국제학회로서는 최대 규모인 국내의사 400명과 국외 의사 350명 총 750여명이 참석했다.구연발표와 학술전시에는 세계 10개국으로부터 총 395편의 초록이 접수, 이중 305편이 수락됐고, 198편은 학술전시로 발표됐다.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은 오는 20일 제주일고 급식소 및 야외독서휴게실인 한울집, 세심정 현판 제막행사에 참석해 격려사할 예정이다.
탐라교육원(원장 정승구)이 제14회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내에서 가장 긴 하천인 제주시 소재 한천변 1.8km 구간에서 자연 환경 정화 활동을 벌였다.이날 직원들은 미관상 관광 제주의 이미지를 훼손시킬 수 있는 쓰레기 및 고사목 등을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탐라교육원은 자연유산인 제주의 환경을 가꾸고 도민에게 봉사하는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 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회장 강기창)는 18일 11시 제주오리엔탈호텔 소연회장에서 8개 보훈단체장과 사무국장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단체장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국민의례에 이어 강기창 도재향군인회장과 윤홍철 보훈청장의 인사말, 최근 북한핵실험 및 한미정상회담 등 주요안보현안과 제59주년 6·25행사계획에 대한 설명,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참석자들은 자라나는 세대들이 6·25전쟁에 대한 진실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토로하며, 이를 위한 대책으로 학교교육 강화방안과 내년 60주년 6·25기념행사를 성대히 치르는데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3당 간사(한나라당 조원진, 민주당 김재윤, 자유선진당 권선택)는 비정규직 문제의 해결을 위해 오는 19일 오후2시 구고히 귀빈식당에서 5인 연석회의를 개최한다.3당 간사는 지난 15일 3당 간사, 한국노총 위원장, 민주노총 위원장이 모인 5인 연석회의를 개최해 노동계 의견을 경청하고 노동계 입장을 감안한 합리적 대안을 빠른 시일 안에 마련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제주외국어고등학교 고창근 교장이 2009년도 제96기 교육행정지도자과정 연수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연수는 지난 3월9일부터 6월12일까지 3개월 간 전국 시·교육청에서 선발된 현직 교장과 교육전문직 42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대 사범대학 교육행정연수원에서 실시됐다.
한림초등학교 양우석(6년) 군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전라북도고창교육청 주최로 펼쳐진 제7회 전국창의축전 창의성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창의성 교육의 저변확대 및 본질을 추구하는 창의성교육을 목적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강정림 교사의 지도로 참가했다.
서귀포시교육청 관리과 직원 20여명은 지난 15일 제14회 환경의 날을 맞아 올레길 제6코스 구간(쇠소깍~서귀포KAL호텔)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서귀포시교육청은 주민과 교육가족을 위해 봉사 및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아름다운 우리 고장 주변 체험 및 정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