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과학연구원(원장 김광호)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각급학교에 배치된 과학실험보조원 29명을 대상으로 본원 과학실험실에서 2008 과학실험보조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직무연수에는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영역으로 실험기구 사용법 및 기초실험실습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5명의 강사를 초빙해 소집단별 실험실습 중심의 탐구활동으로 진행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오는 20일 사무처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한라생태환경연구부 강의실에서 혁신교육을 실시한다.이날 교육에는 양대성 도의회 의장과 오문호 사무처장이 각각 ‘새 정부 출범과 공직자의 역할’, ‘의회사무처 직원도 변해야 한다’는 주제로 강연이 펼치게 된다.이어 제주대 김동욱 교수가 ‘제주특별자치도 완성을 위한 공무원의 자세’를 주제로 한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도의회는 이번 직원 혁신교육을 통해 업무능력 제고는 물론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대학교 고충석 총장은 일본 오사카 거주 재일본제주도민 유력 인사를 방문해 대학발전기금 출연교섭 활동을 위해 오는 20일 이도해 22일 귀임한다.
김태환 도지사는 18일 오후 대통령 비서실 정무수석실을 방문해 4.3 60주년 위령제에 이명박 대통령의 참석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오는 4월3일 제주 4.3평화공원에서 개최되는 제60주년 제주 4.3사건 희생자위령제에 이명박 대통령의 참여를 도민들과 유족들이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15일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에서 오사카부립대학 마사츠구 츠지교수, 타이지 아다치교수 등 7명이 방문해 오사카부립대학에서 시행하고 있는 전공영어 교육 관련 e-learning 컨텐츠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참석한 오사카부립대학 교수들은 제주대학교 영어교육과 생물, 화학분야의 교수들과 전공영어 교육의 요구사항과 e-learning 운영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한편 오사카부립대학은 2005년에 구오사카부립대학, 오사카여자대학, 오사카부립간호대학 등 3개 대학이 합쳐져서 탄생한 대학으로, 현재 7학부 7연구과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유성건설(주) 오헌봉 회장이 18일 제주대 총장실을 방문해 제주대학교병원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쾌척했다.오 회장은 이날 전달한 1억원을 포함해 지난 1998년부터 제주대학교 발전기금으로 5억1천만원을 전달했다.이밖에 BK21 대응자금으로 6250만원, 친환경누리사업단 대응자금에 4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10년간 총 7억1250만원의 기금을 제주대에 쾌척했다.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고충석 총장과 오헌봉 회장을 비롯해 대학원장과 처·국장, 산학협력단장, 대학병원장, 경영사업단 단장·부단장 등이 참석했다.
제주대는 3월 17일자로 인문대학 김동전(47) 교수를 제주대학교 박물관장으로 임명했다.김 교수는 단국대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 듀크대학 객원연구원을 역임했다.지난 1995년 제주대에 전임교원을 최초 임용됐으며, 제주대 평생교육원 교학부장과, 제주대 일반대학원 부원장, 제주문화콘텐츠전문인력양성사업단 부단장 등을 거쳤다.현재는 한국역사민속학회 회장과 국사편찬위원회 지역사료조사위원, 조선시대사학회 평의원, 제주특별자치도 축제육성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영재교육 담당자 회의를 개최하고 2008년도 영재교육 시행계획에 대해 설명했다.도내 영재교육기관(영재교육원 4기관, 영재 학급 23개교) 담당자 및 지역교육청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한 이 날 회의에서는 기관별 영재교육 세부운영방침을 수립해 체험위주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영재교육의 내실을 기하도록 했다.한편, 도교육청은 올해 영재교육 담당자에 대한 국외 영재교육기관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폭 늘여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한 현장 방문, 토론, 워크숍, 수업 참여 등을 독려할 계획이다.
서귀포시교육청(교육장 오중홍)은 18일 서귀포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감 및 생활지도담당교사 12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만들기’를 위한 생활지도 담당자 연찬회를 개최했다.이날 연찬회에서는 학교현장에서의 위기청소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위기청소년의 이해 및 지도’라는 주제로 제주청소년상담지원센터 박한샘소장의 초청강연이 진행됐다.또한 교사들의 학교폭력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안덕중학교 고승호 학생부장의 ‘학교폭력 예방 및 대처 방법’에 대한 연수 및 2008 서귀포시교육청 학생생활지도계획에 대한 전달이 있었다.
남광초등학교(교장 오광훈)는 17일 오전 9시 교정에서 전교 어린이회를 중심으로 4,5,6학년 어린이 870명이 학교폭력 추방을 위한 자정결의대회를 실시해 학교 폭력을 없애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실천의지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제주한라병원은 17일 오후 2시 제주그랜드호텔과 오라컨트리 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오라관광과 업무제휴를 맺었다.이번 제휴로 양사는 종합검진 프로그램을 이용한 관광 상품인 ‘의료관광 패키지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해 판매하고 다양한 제휴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시행해 제주지역 의료관광 인프라를 구축에 힘을 합치게 된다.조인식에서 양사 관계자는 “제주의 관광산업이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서는 그동안의 단순 관광위주의 상품패턴에서 탈피해야 하고 그런 면에서 의료관광은 가장 적합한 모델”이라며 “이번 제휴로 상호간에 전략적 시너지가 극대화되는 것은 물론 제주도 차원에서도 새로운 의료관광의 수요 개척과 성패를 가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 이라고 평가했다.
삼성초등학교(교장 정희철)는 지난 15일 본교 급식실에서 2008년 제3기 드림영재학급 입학식을 열었다.이 날 입학식에는 입학 평가 및 심사를 통해 대상자로 뽑힌 20명의 어린이들과 학부모님, 영재학급 지도교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학교장의 입학 허가 선언과 지도교사 소개, 영재교육에 관한 학부모 연수와 드림영재학급 연간지도계획에 대한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드림영재학급은 이 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2009년 2월까지 124시간동안 영재학급 어린이들의 재능과 잠재력을 계발하기 위한 교육활동을 벌이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양성평등정책과(과장 이용철)는 지난 15일 봉개절물휴양림에서 도와 행정시 양성평등 업무 담당 공무원 25명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참석자들은 ‘경조사시 답례품 문화개선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 활성화’ 및 ‘질높은 보육서비스를 통한 보육의 공공성 확보’, ‘장애인 전용 주차장에 임산부 이용 극대화방안’, ‘결혼이민자가 제일 살기좋은 도시만들기’ 등에 대해 논의를 벌였다.
제주소방서(서장 김태수)는 최근 인사발령에 따른 서 긴급구조대응지침을 정비하고 14일 본서 회의실에서 본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유형별 임무 재부여 및 행동요령 주지 등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서귀포시교육청(교육장 오중홍)은 13일 교육청 3층 대강당에서 사립유치원, 초·중학교 특수교육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8학년도 특수교육운영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특수교육기회 확대, 통합교육운영 내실화, 특수교육 교원의 전문성 강화, 특수교육 지원체제 강화 등 특수교육관련 세부 추진계획이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