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가 오는 30일자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1급 승진 ▷ 홍성요(서사라지점장)▶ 3급 승진▷김길찬(지역본부 총무기획팀), 문경훈(지역본부 상호금융공제팀), 고석찬(제주대학교출장소), 김순주(서문지점), 한재현(광장지점)
김형수 서귀포시장이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준)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대한축구협회는 지난해 6월 29일 이라크전 A매치 성공적 개최와 국내 최고수준의 축구장 인프라 구축, 국내 최고의 축구종목 전지훈련단 유치 및 운영, 각종 전국단위 축구대회 개최 등을 공적으로 이번 감사패를 전달했다.이에 따라 김 시장은 17일 오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축구인의 날 행사에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최근 한파가 이어진 가운데 한라산 Y계곡 속칭 이끼폭포에 고드름이 주렁주렁 매달려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17일 날씨가 조금 풀린 가운데 지난16일까지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한라산 Y계곡에는 많은 눈과 함께 속칭 이끼폭포에는 고드름이 얼어 절벽 한면을 고드름으로 장식하는 장관을 연출했다.지난 태풍 나리로 인해 아래쪽 부분은 조금 무너져 버렸지만 Y계곡의 이끼폭포는 언제나 처럼 고드름으로 장관을 이뤄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중문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영옥)는 지난 11일 부녀회 회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문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200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고 지역 경제활성화와 연계한 2008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남원농협(조합장 고권만)은 지난 14일 농협회의실에서 농촌지역의 노인복지 향상 및 지역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관내 10개 마을노인회에 총500만원(각 50만원)의 난방비를 전달했다.
14일 큰기러기 5마리가 제주를 찾은 가운데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용수저수지에서 겨울을 나고 있다.큰기러지는 우리나라를 찾는 기러기류 가운데 쇠기러기 다음으로 흔한 겨울새로 겨울이 끝나는 3월 하순이면 제주를 떠난다.
탐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지난 13일 서귀포시 호근동에 위치한 정신지제장애인생활시설인 작은예수의집(원장 김인권)에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향후 탐라대 사회복지학과는 사회복지사로 나가기기 위해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가지기로 했다.
농협중앙회 서문지점(지점장 오성현)은 새해를 맞이해 지난 13일 한라산 어리목에 있는 어승생악오름에서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 날 결의대회는 직원 및 가족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각오, 힘찬 출발'이란 주제를 가지고 올해는 고객님들께 최고로 모시겠다는 각오를 다짐과 동시에 연초부터 계획을 세우고 조기에 사업을 추진 할 것을 다짐했다.
12일 무자년 새해 새로운 다짐과 출발을 알리는 제9회 서귀포겨울바다 펭귄수영대회가 서귀포시 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열렸다.이날 500여명이 도민과 관광객들은 수영복 차림으로 중문해수욕장 바다에 뛰어들며 제주의 겨울바다 정취를 만끽했다.이날 행사는 해군군악대와 모듬북 공연, 씨름대회 등에 이어 바다에 뛰어들어 한 겨울 추위를 날려보냈다.또한 바다 속에 행운의 공을 풀어 경품을 지급하고, 행운권 추첨 행사도 열렸다.이날 서귀포시 색달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몸국과 돔베고기를 무료로 나눠주기도 했다.
김영훈 제주시장이 지난 9일 서울특별시를 방문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지난 태풍 '나리'피해복구에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것에 대한 제주시민의 감사의 마음이 담긴 감사패를 전달했다.서울특별시는 이번 피해복구에 10억원의 성금 기탁은 물론 다목적용 도로청소차량 3대와 9명의 인력을 지원해 피해를 조기 복구하는데 일조한 바 있다.
고용문 제주상공회의소 사무국장(62)이 8일자로 명예퇴임 했다. 고 사무국장은 1972년 제주상의에 입사해 진흥과장, 총무부장을 거쳐 1992년부터 사무국장에 임명 됐다. 고 사무국장은 제주대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제주대총동창회장학재단 사무국장과 남북협력제주도민운동본부 감사, 전국상공회의소 사무국장협의회 감사, 제주도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