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추자면사무소(면장 강경일)는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6일과 7일 조천읍 소재 감귤원에서 감귤원 1/2간벌 일손돕기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고, 7일에는 조천읍 와흘리 제2회 매실꽃체험행사에도 참가했다.
서귀포YWCA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단장 강인순)은 지난 6일 서귀포시내에서 청소년행복세상 제주지부, 서귀포경찰서와 합동으로 PC방, 노래방 등 10시 이후 청소년의 출입이 금지되는 업소를 찾아 청소년들과 업주들에게 계도를 통해 청소년 보호활동을 펼쳤고, 편의점등 담배를 판매하는 곳에는 청소년들에게 담배를 팔지 않도록 신분증 확인하기를 당부했다.한편, 서귀포YWCA는 지난 1998년 7월 청소년보호위원회로부터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으로 지정받아 꾸준히 청소년 보호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과 더불어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실시한 2009년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지원사업에 선정 돼 '청소년 유해약물(담배) 판매 감시활동, 아동안전 지킴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7일 제주시 조천읍 와산리 이재광 한라산매실연구회 회장의 매실농원에서 제2회 매실꽃 체험행사가 열렸다.이날 행사장에는 100여명이 도내외 관광객들이 찾아 활짝 피어난 매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완연한 봄을 즐겼다.또한 매실로 만든 매실주와 매실차 등의 시음 행사가 돼지바비큐파티와 함께 열렸으며, 오는 8일까지 매실꽃 그리기 사생대회, 고구마 구워먹기 체험 행사 등이 펼쳐진다.매실꽃 체험행사는 감귤원 폐원에 따라 농가소득 작목개발과 와산리를 매화가 만발한 마을로 만들기 위해 12농가가 자율적으로 매실원을 조성해 지난해부터 자연생태 체험행사로 진행하고 있다.한편, 이재광 회장은 자신의 감귤원 9,900㎡의 감귤원을 베어내고 주변 농지와 함께 약 2만3,100㎡를 매실농장으로 조성해 지난해부터 본격 수확에 나서고 있다.이 회장은 양봉도 같이 해 매화가 필 때면 매화꿀도 같이 채취하기도 한다.
제주시 이도2동 주민센터(동장 강철수)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정수)가 6일과 7일 절물자연휴양림에서 주민자치역량강화와 살기좋은 지역만들기를 위한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워크샵에서는 제주참여환경연대 이지훈씨를 강사로 초청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와 살기좋은 지역만들기를 위한 특강과 국민생활체육제주도국학기공연합회장인 김정희 강사로부터 뇌호흡과 기공체조 등 우리몸의 건강 특강이 이뤄진다특강이 끝나면 주민자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문화복지분과, 생태환경분과, 경제활성분과 등 4개분과별 토론회가 이어지며, 분과별 토론결과물은 다음 주 개최되는 주민자치위원회 정례회의시 각 분과위원장별로 발표회도 가질 예정이다.
제주부씨청년회(회장 부평국)가 지난 4일, 제주시내 한 음식점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었다.이날 총회에서는 예,결산심의와 2009년 사업계획 등을 논의하고 종친간의 우애와 화합을 다짐했다.
박영부 서귀포시장이 오는 6일 아침 7시 대정오일시장에서 상인과 대정읍자생단체장 등 50여명과 함께 금요경제회의를 가졌다.이날 참석한 상인들과 자생단체장들은 박영부 시장에게 ▲오일시장 전기시설 현대화, ▲수도 수압 조절, ▲오일시장 진입방법 개선, ▲주차장 시설 정비, ▲오일시장 장옥 정비 등을 건의했다.이에 박 시장은 "오일시장은 민생경제의 가장 기본"이라고 강조한 후 "오일시장 등 재래시장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시장 종사자 의견을 수시로 수렴해 나가겠다"며 "수렴 결과를 정책에 반영해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밑받침이 되는 강력한 원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황용)는 지난 1일 자매결연 마을인 정실마을을 찾아 경로잔치 위문금을 지원했다. 공항공사제주지역본부는 농번기 일손돕기, 무의탁 독거노인 지원활동, 농산물 사주기, 마을 정화활동 등을 지난해에 올해에도 이어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 이도2동(동장 강철수)이 지난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이도2동 자율방재단(단장 고인국)원 및 지역원로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계절별 가스안전 사용요령, 배관 및 호스 누출점검 등의 교육과 전기․가스안전공사, 소방서와 합동으로 이도주공1단지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또한, 법원 및 (구)세무서 등 시민이 많이 통행하는 지역에서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제주우체국(국장 현창환) 전 직원들이 양배추 400여 망사를 구입해 천안에 소재한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하루평균 교육인원 2000여명)에 시식용으로 제공해 제주산 양배추의 우수한 맛과 영양을 알렸다.
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 등산연합회는 2009년 정기총회를 지난달 26일 미래컨벤션센터에서 갖고 수지결산 승인 및 임원개선을 통해 신임회장에 강태원 회장을 재추대했다. 또한 감사에는 김봉성, 김태규씨를 했다
제주감귤농협 양전형 동제주지점장(56)이 지난달 28일자로 명예퇴직을 했다. 양 지점장은 1979년 감귤농협에 입사해 제주감귤농협 본점근무 6년을 비롯해 제주시지점장, 남원지점장, 조천지점장, 중앙로지점장 등을 역임, 골판지공장 개설추진, 특수농협 신용사업 사업개시 추진, 다수의 신설점포 개설 등의 업무들을 맡아 성사시킨바 있다.양 지점장은 제주상고와 제주대 경영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농림부장관, 농협중앙회장, 농협연수원장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가족으로 부인 현순심(53)씨과 2남을 두고 있다.
제주체신청(청장 이원철)이 지난 28일 제주체신청 회의실에서 우편취급국 국장 및 직원 등 34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상반기 우편취급국 직무 및 CS특별교육을 실시했다.또한, 우편취급국 운영에 대한 유공직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제주지역 우정사업 발전을 위하여 노력을 아끼지 않은 우편취급국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경칩을 이틀 앞둔 3일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한라산 일대에 지난 밤부터 하얀 눈이 내려 나뭇가지 마다 눈이 쌓여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고복수 제주특별자치도 감귤정책과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복수 과장은 전임지였던 제주시 친환경농수축산국장 당시 '2008년도 도서종합개발사업'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섬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추자도 방문의 해 운영, 추자도 참굴비 산업 특구 지정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3일 대통령표창을 받았다.특히, 지난해 비양도 전망대 설치공사와 추자 묵리항 개발공사, 우도친환경관광방파제 축조공사 등 3개 사업에 14억원을 투입하는 도서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