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지난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중국 하이난성 샨야시에서 개최한 『제6회 하이난 국제영화제 Hain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HIFF』개막식에 축하 영상으로 참여하였다고 했다. 글로벌 영화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본 영화제는 중국 중앙방송총국(CMG)과 하이난(海南)성 정부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글로벌 영화인들을 위해 전문성과 대중성, 국제성을 고루 갖춘 영화제이다. 중국 장예모, 파울로 카닐라, 뤽 베송, 소피마르소 등 세계 유명감독과 배우 등이 참여한 이번 영화제에는 117개국 및 지역에서 총 4,330개의 작품을 출품하였으며, 세계 각국의 언론사 90여 곳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취재에 나섰다. 중국 하이난성 샨야시는 서귀포시와 1999년 우호도시를 체결하여 교류를 맺고 있는 도시로 이번 영화제가 하이난성 샨야시에서 개최됨에 따라 샨야시 해외 14개 교류도시를 대표하여 서귀포 시장이 영화제 개막식에서 축하 영상을 맡게 되었다. 오순문 시장은 축사에서 서귀포시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독특한 문화를 간직한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한 국제적인 관광도시라 소개한 뒤, “하이난 국제영화제가 영화라는 창을
서귀포시(시장 오순문)가 10일 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소속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폭력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평등한 인식과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 초빙강사는 양성평등전문교육강사인 이양옥 제주해바라기센터 상담팀장으로 성인지 감수성 격차와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 사례, 2차 피해 등에 관한 적극적 대처방안과 역할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서귀포시는 매년 소속 공직자 전원을 대상으로는 의무적으로 연 총 4시간 이상 폭력예방교육을 이수하도록 하고 있으며, 특히,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별도의 대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들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실천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순문, 윤보철)는 지난 10일 파크션샤인 제주에서 「2024년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17개 읍·면·동협의체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에 이어 ‘인생을 웃음으로 소통하자’(이상숙 제주성공사관학교 대표)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활동 영상을 공유하여 그 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보철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와 서귀포시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귀포시를 행복한 복지공동체로 만드는데 적극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거버넌스 기구로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심의와 논의를 비롯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복지 문제에 대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현승호)는 이번 9일부터 13일까지 2024년 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송년행사‘마음, 건강 그리고 쉼’을 운영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행사는 2024년 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서귀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주간재활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미술, 공예, 서각작품을 전시하고 활동영상을 상영하여 정신건강복지센터의 한해를 공유하고 내년을 향한 희망을 나누는 자리이다. 특히, 12일(목)~13일(금)에는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정신 질환에 대한 편견하는 해소하기 위한‘소중한 너, 마음에도 충전이 필요해’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도 운영한다. 현승호 센터장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의 목적은 정신질환을 조기발견하여 조기치료를 도와주고, 만성정신질환들에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쉼터와 재활의 기능을 재공하는데 있다.”며 “앞으로도 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귀포시는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기여한 2024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 706명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비사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의 휘발유·경유·LPG차량(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제외)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한 경우 실적에 따라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이번 인센티브는 올해 3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을 신청한 1,175명 중 주행거리 감축을 실천한 706명에 총 4,914만원을 지급한다. 이는 전년도 인센티브 지급 실적인 556명, 3,904만원과 비교하면 26% 증가한 금액이다. 특히, 지급 대상자의 39%(276명)가 최대 금액인 10만원을 지급 받음으로써 환경을 지키면서 경제적 이득이 되는 일석 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또한, 2024년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결과 총 291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였으며 이는 국립산림과학원 표준 탄소 흡수량에 따르면 소나무 2천여 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다. 서귀포시 관계자는“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이 매우 중요시되고 있
탐라도서관에서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협력하여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2025년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탐라도서관은 1월 13일부터 1월 16일까지 4일간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글 없는 그림책 읽자!,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경제, ▲열려라! 책 세상이라는 주제 아래 그림책과 보드게임을 활용한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애월도서관은 1월 4일부터 1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 1~2학년들에게 ‘내 마음이 올록볼록할 때 만나는 그림책’이라는 주제로 책 읽기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한경도서관은 1월 13일부터 1월 22일까지 6일간 초등학생 1~3학년들을 위해 ‘우리 같이 책 읽지 않을래?’를 주제로 사회배려자 도서를 활용한 독후활동을 운영한다. 겨울독서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들은 12월 16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https://www.jeju.go.kr/lib) ☞ 행사/프로그램 ☞ 도서관 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겨울독서교실 수강 학생 중 모범적이고 수업 참여에 적극적인 우수학생을 도서관별로 1명씩 선정하여 국립어린이청소년도
제주시는 오는 12월 13일부터 내년 2월 3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을 임시 휴장한다.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은 길이 50m, 너비 21m의 8레인을 갖춘 경영 풀장과 높이 10m의 다이빙장이 설치된 도내 유일의 공인 수영장이다. 이번 휴장은 재일본 대한수영연맹 선수단 등 10개 팀, 200여 명이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을 동계 전지훈련장으로 신청함에 따른 조치이다. 이에 제주시는 동계 전지훈련기간 중 경영 풀 수위를 1.2m에서 1.8m로 조정하고, ▲체력강화 프로그램 지원, ▲지역특산품 위문물품 지원, ▲훈련용품 지원 등을 통해 전지훈련팀에 최상의 훈련조건과 경기력 향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이번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수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임시휴장은 경쟁력 있는 동계 전지훈련지로 거듭나기 위해 필요한 조치로 시민과 수영 동호인들의 많은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주시 청정환경국은 12월 10일(화)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 국 대표시책 발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청정환경국 부서장과 팀장, 팀원 등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2025년 부서별 핵심시책 발굴 공유,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향후 대응계획에 대한 공유와 직원 자율 토론을 통하여 내년도 제주시 환경분야 운영의 방향성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정환경국에서는 토론회 의견을 반영하여 시정목표‘환경을 우선하는 탄소중립도시’를 달성하기 위한 6개 전략과제, 24개의 세부 실행계획을 내년도 업무계획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제주시 청정환경국장은 “올 한 해 제주시정을 위해 협조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내년에도 환경을 우선하는 탄소중립도시 실현에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제주시 자치행정국은 지난 10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2025년 대표시책 발굴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자치행정국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내년도 시책을 발굴하면서, 국 차원의 대표시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부서별 제안된 내년도 시책 토론과제는 부서장이 먼저 발표한 후 참여자들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역동적 조직운영, 공직자 역량강화, 세무행정 서비스 개선, 민원처리 사항 알림톡 서비스 제공 등 자치행정국 소관 사무를 공유했다. 특히, 내년도에 더 촘촘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제주시 4개 읍면동(한림읍, 이도2동, 용담2동, 화북동)에 시범 실시되는 주민자치회 성공적 안착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의 완성을 위해서는 조직역량을 지자체 수준으로 한 차원 높은 자치역량이 필요하다고 공감했다. 강기종 자치행정국장은“지금까지의 관례와 관습을 타파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고민하면서 역지사지 정신으로 시민편의 시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시정비전인 시민의 바람을 완성하는 제주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완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제주시는 12월 10일(화)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 복지위생국 대표시책 발굴을 위한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정책방향 설정에 따라‘돌봄 서비스 강화와 1인가구에 대한 두터운 안전망 구축’에 부합하는 내년도 복지위생국 대표 시책을 발굴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정책방향은 고령화, 1인가구 증가, 가족 해체 등으로 돌봄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돌봄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확대를 도모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강화로 고독사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정하였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복지위생국 직원 80여 명은 브레인스토밍 기법을 통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9개 그룹으로 나눠 열띤 토의를 진행했다. 그룹별 토의에서는 돌봄 TF팀 운영, 돌봄서비스 통합 매뉴얼 마련, 시스템 일원화 등 다양한 의견이 도출되었으며, 제시된 의견들은 부서 간 협업체계 구축 및 대표 시책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미숙 복지위생국장은 “이번 워크숍은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전하면서,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일상이 보장되는 안전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
제주시는 지난 10일 제주웰컴센터 웰컴홀 회의실에서 ‘2024년 제주시 모범음식점 및 음식문화개선 실천업소 지정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영업주들의 위생적인 업소 운영 관리와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자긍심과 사명감을 높이고, 외식업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모범음식점 및 음식문화개선 실천업소로 지정받은 374개 업소(신규 44개소, 재지정 330개소) 중 참석한 200여 개 업소에 대해 지정증을 수여했다. 또한 노무법인 신승HR 최원태 노무사를 초빙하여 행사에 참석한 영업주들에게 노무관리를 통한 음식점 이미지 관리를 주제로 식품위생법 최근 개정사항 및 소상공인 시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정된 업소에는 ▲상수도 요금 감면 및 쓰레기종량제 봉투 지원,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 ▲모범음식점 표지판 제작, ▲제주시 누리집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모범음식점은 식품위생법에 근거하여 친절 서비스 수준, 위생 관리상태 등이 우수한 업소를 말하며, 음식문화개선 실천업소는 음식물 쓰레기 감량 등 낭비적인 문화를 개선하고, 좋은 식단을 실천하는 업소를 말한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시 우수음식점 지정증 수여를 통해 경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저출생‧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홍인숙)는 10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제주형 저출생 대응 정책 마련을 위해 마련했으며, 저출생 문제의 다양한 쟁점 중 ‘일‧생활균형’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에서는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과 선민정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연구위원이 각각 ‘중소기업 일‧생활균형 활성화 방안’과 ‘제주지역 일‧생활균형 실태와 정책과제’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노민선 연구위원은 주제발표에서 “유연근무제 등 휴가제도에 있어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소기업의 제도 도입이 미진하다”며 “내일채움공제 등 민·관협력기금 등 예산을 활용해 제도 활용의 사각지대를 완화해야한다”고 말했다. 선민정 연구위원은 “제주에서는 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일·생활균형 지원제도 활용 수준이 낮았다”며 “다양한 지원정책을 시행해 근로자가 체감할 수 있는 일·생활균형 사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강문실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 센터장은 “유연한 근무제 도입 및 운영, 다양한 출산 지원제도 도입 등 저출생 대응을 위한 가족친화적 기업경영의 확산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남태우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 여
제주특별자치도의 ‘제주형 맞춤 세제 개정안’이 제434회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통과됐다. 지난 9월 입법예고 이후 도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 「제주특별자치도세 조례」 및 「제주특별자치도세 감면 조례」는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개정의 핵심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 생활 안정 지원이다. 개정안에는 납세자 권익 보호와 편의성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사항도 포함됐다. 특히,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세제 지원이 강화됐다. 주택 취득세 감면 대상을 3자녀에서 2자녀 이상 가정으로 확대했으며, 전국 최초로 가족친화인증기업에 대한 감면 제도를 신설했다. 이는 기존 일자리 창출 감면 제도를 대체하는 새로운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출산과 양육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세 조례」 개정안은 ▲일반선박·장기보유 경작농지·공익적 성격의 마을회 소유 임야를 대상으로 재산세 세율특례를 1년 연장한다. 또한 ▲고물가·고금리·고유가 상황을 고려해 소상공인 등의 지원을 위한 기타용수 지역자원시설세 부과를 1년간 유예한다. 「제주특별자치도세 감면 조례」 개정안은 투자 활성화와 저출산 극복에 초점을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 주요 정책방향 수립을 위한 ‘실국별 정책구상 토론회’를 10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올해 도정성과를 분석하고 내년도 핵심과제를 도출하는 정책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제주도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고자 도정 실무를 담당하는 팀장급(5급) 이상 공직자 전원이 참여하는 확대 토론 방식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토론회는 10일 민생경제 분야를 총괄하는 경제활력국을 시작으로 자치행정, 관광, 환경, 복지, 1차산업, 신산업, 안전 등 전 분야를 아우른다. 각 실국단본부가 함께 모여 소관 분야의 현안과 발전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이번 정책구상 토론에서 도출한 정책방향과 과제를 내년 실국별 업무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달 말 도와 행정시 간부공무원 정책 워크숍을 통해 주요 과제를 공유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한다. 아울러 정기적인 정책점검과 지원을 통해 도정 전반의 추진동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오영훈 지사는 “도정의 실행력은 현장을 누비는 공직자들의 전문성과 열정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토론회가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말산업특구 진흥계획 이행실적 평가에서 10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1월 외부전문가로 평가단을 구성해 말산업특구로 지정된 4개 지방자치단체(제주, 경북, 경기, 전북)를 대상으로 말산업특구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23년도 특구 진흥계획 이행실적을 ▲특구 진흥 계획 목표 달성도, ▲전국 거점역할 수행 우수성, ▲말산업 주요실적 증감률, ▲예산집행률 등 운영성과 서류평가 후 현장실사와 종합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제주도는 말산업특구 4개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하며, 2014년 제1호 말산업특구 지정 이후 10년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이어갔다. 제주도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내년도 국비 예산 인센티브 3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제주 말산업 발전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우수 씨수말 도입을 지원하여 우수한 경주마를 생산하고 저렴한 가격에 종부서비스를 제공하여 생산농가 경영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또한, 경주퇴역마 복지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여 퇴역경주마 휴양목장을 설치·운영하여 말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말산업특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