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은 송기돈 경위가 ‘제10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에서 근정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2015년부터 시행된 상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봉사한 우수한 현장 실무 공무원과 주요 국가시책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공직사회에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선발한다. 제주자치경찰단 교통정보센터 소속 송기돈 경위(現 서귀포지역경찰대)는 미래 제주교통안전을 책임지는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된 긴급차량우선신호시스템을 도내 모든 소방차량에 도입해 응급환자 이송시간을 20분 이내로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제주도민과 관광객의 재산과 생명 보호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자치경찰단은 송 경위에게 특별승급,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부여, 근무평정 가점 등 인사상 우대 조치를 할 예정이다. 오영훈 지사는 3일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2월 소통공감의 날’에 유공자 포상을 전수하며 “공무원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업무수행이 도민의 삶과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자치경찰단 전직원이 도민 안전을 위해 보여준 적극적인 노력이 돋보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18시부터 대설·강풍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번주 주말까지 강약을 반복하며 강한 추위와 바람,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 적설(3∼5일)은 제주도 산지: 10∼30㎝(많은 곳 40㎝ 이상) / 중산간: 5∼20㎝ / 해안: 5∼10㎝ 등. 현재 제주도 전 지역(남부 제외)에 강풍특보와 산간지역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이고 4일 새벽사이 제주전지역에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제주도는 선제적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하며 대설·강풍 대비 사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제주도는 내일(4일) 새벽부터 해안지역에도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과 관광객들은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부득이하게 자가용을 운행할 경우에는 제주경찰청 교통통제상황을 확인한 후 체인 등 월동장구를 장착해 줄 것과 함께 교통안전 및 보행자 낙상사고에 주의해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강풍 피해 예방을 위해 옥외 광고판, 축사, 시설하우스 등 시설물 안전점검과 함께 해안가 및 방파제에서 너울성 파도 주의, 해안가 낚시객 안전관리, 항·포구 정박어선 결박 등의 안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3~6일 대설과 한파로 인한 시설물 및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가의 특별관리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3일부터 5일 오후까지 제주도 산지 10~30㎝, 중산간 5~15㎝, 해안 5~10㎝의 적설량을 예보했고, 4~6일 최저온도가 영하 1℃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대설과 한파로 △하우스 철골 및 비닐 파손 △전기 고장에 따른 농작물 2차 피해 발생 △월동채소류 언 피해 등이 우려되고 있다. 감귤류의 경우 하우스 내부 온도가 영하 3℃가 되면 언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열풍기가 있는 시설하우스는 내부 온도가 영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난방기 사전 점검 후 가동하고, 유동팬이 설치된 경우에는 하우스 내 냉기류 정체 해소를 위해 즉시 가동해야 한다. 열풍기가 없는 시설하우스는 유입된 냉기류가 하우스에 머물게 될 경우 언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북서쪽 측창을 닫고, 남동쪽 측창은 열어야 언 피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환기가 잘 되지 않는 하우스는 곰팡이병 발생 위험이 높아 철저한 환기와 예방차원의 적용약제 살포가 필요하다. 노지채소와 밭작물은 눈 녹은 물이 고이지 않도록 도랑을 정비해야 하며 특히, 월동무는 영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이 지난해 1년간 운영한 ‘2024학년도 유·초 이음학기 시범유치원 운영’결과 학부모 만족도가 95.6%에 이르는 등 학부모들이 이음학기 운영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교육분야 국정과제로‘유치원-초등 교육과정 연계성 강화’추진을 강조하며 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 및 초등학교로 원활한 전이 및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유치원-초등 교육과정 연계성 강화’가 국정과제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해 유아-초등 교육과정 연계 강화를 위한‘이음교육’시범운영을 위해 20개 유치원(공립 18개원, 사립 2개원)을 초등학교와 그룹으로 묶어 누리과정에 기반한 특색있는 유·초 연계 이음교육과정을 운영하였다. 특히 삼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삼성초등학교와 연계하여 HONDI(혼디) 교육과정을 통한 제주정체성 함양이라는 주제로 2년간 유·초 연계 교육과정 정책연구 유치원을 운영하고 있어 향후 연구결과를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파급하여 유초 연계교육의 현장 안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음교육과정에 대한 학부모 만족도가 높음에 따라2025학년도에는 이음학기 시범유치원 운영기관을 40개 유치원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3일 학교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채용으로 학교지원센터를 통한 2025 학교지원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2019년 전국 최초 시작한 학교지원센터를 통해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2019년 6개 업무, 70교(원) 지원으로 시작한 학교지원센터는 2023년 이후 254교(원), 10개 업무로 확대하여 학교 업무를 줄여주는 센터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학교지원센터의 업무지원 세부 내용은 △늘봄학교 △방과후학교 △초등돌봄교실 △병설유치원 방과후과정 △숙박형 현장체험학습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기간제교원 채용 △교복 구매 △학교 악기 관리 △학교 계약 등 총 10개 분야에 이르고 있다. 학교지원센터의 업무는 매년‘다양한 인력 채용’부터 시작되며 기간제교원, 방과후학교 강사, 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 등 학교에서 필요한 인력 채용 신청을 받으면 지원센터에서는 채용 공고부터 서류 심사, 면접 등을 지원함으로써 교사가 교육과정 및 교육활동 중심으로 새 학년 준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고 있다. 또한 방과후학교 수강료 및 강사 수당 집행, 초등돌봄교
삼성여고(교장 고성혁) 청소년적십자(RCY) 회원들은 지난달 24일 월드비전에서 실시한‘베이직포걸스(Basic for Girls)’캠페인에 따른 후원금 50만 원을 기부하고 직접 바느질한 면 생리대를 만들어 전달하였다. 삼성여고 청소년적십자(RCY) 회원들은 월드비전 캠페인 영상을 접하고 아프리카 소녀들에게 필요한 면 생리대를 직접 만들기로 협의하고 주말을 이용하여 직접 한 땀 한 땀 면 생리대를 만들면서 세계 시민 의식을 키워나갔다. 한편 삼성여고 청소년적십자(RCY) 회원들은 봉사와 나눔을 기반으로 지난달에는 지역의 요양원, 경로당, 아동센터 등에 따뜻한‘사랑의 빵 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
제주영송학교(교장 엄동빈)는 지난달 31일 유치원 과정 28회, 초등학교 과정 38회, 중학교 과정 36회, 고등학교 과정 33회, 전공과 과정 15회 졸업식 행사를 본교 영송관에서 가졌다. 이날 졸업식 행사는 총 54명의 졸업생과 가족과 선후배 학생, 교직원 등이 함께 하였으며 졸업생들에게는 졸업장과 각종 상이 수여됐다. 또한 교사들은 영상으로 졸업생들에게 졸업을 축하하였고 재학생들은 축하 공연으로 선배들의 졸업을 축하하였다. 엄동빈 교장은“졸업생 여러분은 소중한 존재이며 가는 길이 어떤 모습이든 그것 자체로 충분히 의미 있고 아름답다”며“꿈꾸는 것을 멈추지 말고 주어진 환경 속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펼쳐 앞으로 행복으로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영송학교는 2024학년도까지 총 201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서귀포시 남원읍(읍장 고권우)에서는 지난해 도내 43개 전체 읍면동을 대상으로 하는 사계절 꽃피는 제주 만들기 종합평가 결과 전체 2위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남원읍에서는 사계절 꽃피는 아름다운 남원읍을 만들 수 있었던 요인으로 자체 양묘 시스템을 활용한 적시 계절화 수급, 애기동백과 하귤 가로수를 통한 지역 특색 살리기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그 주된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남원읍 한남리에 8개동 1,357㎡ 면적으로 조성된 양묘장을 통해 지난해 매리골드, 일일초, 페츄니아 등 10여종 25만본의 계절화를 수급하여 주요도로변 화단 및 교통섬 등에 계절화를 적기 공급, 식재할 수 있었다. 남조로변을 중심으로 애기동백 200여본을 추가 식재하고, 일주도로변을 중심으로 950여 본 식재된 하귤 가로수 관리를 통해 지역 특성을 살리는 가로수 관리를 진행하는 한편, 마을 및 유관 기관 등에 7천여 본을 공급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율적인 마을 가꾸기 분위기를 조성하고, 폐타이어를 재활용해 60여개의 화분을 제작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도로변에 비치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참여와 호응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남원읍에서는 2025년에도 5천만원을 투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신체활동 증진과 건강한 운동습관 형성을 위해‘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주말체육교실’프로그램을 개설하고 2월 10일부터 2월 1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어린이 주말 체육교실은 건강한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한 인프라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신체활동을 증진과 더불어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3월 2일부터 7월 27일까지 관내 체육관 등 *8개소에서 매주 토·일요일 주말마다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음악줄넘기 △방송댄스 2가지 종목으로 구성되었고, 수강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은 전문 강사의 강습에 따라 기초부터 중급과정까지 배울 수 있다. 참가대상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7세 이상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생 어린이와 가족으로, 강좌당 20~50명씩 모집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무료로 홈페이지(https://healthclass.modoo.at)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4년 3월~12월까지 120회에 걸친 프로그램 운영으로 총 2,167명이 참여(부모와 자녀)했으며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80% 이상이‘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사항은 접수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귀포보건소 보건행정과 건강증진팀(☏064-760-6043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지난 2017년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빈용기 반환수집소 운영을 통해 빈병 회수율 증가와 재사용률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1월 23일 전국 지자체 중 단독으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서귀포시는 빈용기를 반환하는 시민들의 반환 편의를 위해 보증금을 직접 지급하는 빈용기 반환수집소를 9개소(반환수집소 전국 운영 현황: 총26개소) 운영 중이다. 빈용기 반환은 소매점 등에서는 1인 기준 1일 30병 이내로 제한하고 있으나, 반환수집소에서는 개수 제한 없이 반환과 보증금 수령이 가능하다. 빈용기 반환수집소는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지난 2017년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2024년 서귀포시 반환수집소로 반환된 빈병은 404만병으로 시민께 돌려준 반환금은 4억1천2백만원에 이른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로, 앞으로도 서귀포시가 자원순환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지속가능한 사회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와 서귀포시협약인증습지도시등지역관리위원회(위원장 김재종)는 지난 2월 2일(일) 세계 습지의 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산읍 수산리‘수산한못’과‘폭남못’에서 습지탐방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완병 조류전문가, 현원학 생태해설가, 민동원 곤충박사 등 전문가와 함께하는 습지탐방으로 진행되었으며, 어린이부터 가족단위, 단체 참가자 등 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습지 보전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맑은 공기 속에서 걷고 자연을 감상하며, 습지가 깨끗한 물을 저장하고 다양한 생물의 서식지가 되는 과정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습지보호 실천 홍보챌린지, 플로깅, 제주자연생태공원 관람 등의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참가자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실천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강명균 서귀포시 청정환경국장은 “습지의 보전과 생물 다양성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람사르 습지도시로서 서귀포시의 위상을 높여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귀포시 물영아리오름습지는 2006년 11월 18일 제주도 최초로 람사르습지로 지정되었으며, 서귀포시는 2022년 1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소비자들의 감귤 구매 패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2025년 감귤 유통시설장비 지원사업」을 2025. 2. 17(월)까지 서귀포시청 감귤농정과(유통지원팀: 064-760-2723)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2025년 감귤 유통시설장비 지원사업」은 감귤 선과장 시설 개보수(건물 및 선별라인 등)와 유통기계·장비류(지게차, 제함기, 소과드럼기 등) 구입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서귀포시 등록 선과장을 운영하는 유통인(농·감협, 농업법인, 작목반 등)이며, 보조금 지원 한도는 시설 개보수는 최대 5,000만원, 유통기계·장비류 구입비용은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단, 사업예정지가 무허가 건축물이거나 미등록 감귤 선과장, 감귤 의무자조금 미납 유통인, 지방세 체납 선과장, 최근 3년간('22~24)「제주특별자치도 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 위반 선과장 등은 금번 사업 지원 대상에서 제한된다. 고봉구 감귤농정과장은“감귤유통시설 장비 현대화로 유통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안정적 감귤 출하 체계 구축으로 서귀포 감귤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숙박업소와 음식점 영업소를 대상으로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독려를 위한 적극 홍보에 나선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이란 재난취약시설에서 발생하는 화재·붕괴·폭발 사고 등으로 인해 타인이 입은 생명·신체 및 재산상의 손해를 보상하는 보험이다. 올해 1월말 현재 기준 위생업소 의무가입 대상시설은 숙박업(3,000㎡ 미만) 312개소, 음식점(1층, 100㎡ 이상) 1,688개소이며, 2024년 재난배상책임보험 갱신기간 경과된 업소에 대하여 미가입 과태료 6건을 부과한 바 있다. 신규 업소는 영업 신고된 날로부터 30일 이내, 기존 업소는 유효기간 만료일까지 (재)가입을 꼭 해야 하며 미가입 시 가입의무 위반 기간에 따라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갱신 기간을 확인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서귀포시에서는 숙박업소 및 음식점 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재난배상책임보험 만기 2개월 전부터 우편·전화,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토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재난배상책임보험은 불의의 사고 시 이용자와 소유자, 관리자 모두를 보호하는 보험이기 때문에 기한 내 빠짐없이 갱신 또는 신규가입을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증진을 위한 「2025년 여성단체활성화사업지원」을 오는 24일(월)까지 공모·접수한다. 총사업비는 12백만원이며 사업별 규모 및 성격에 따라 1단체 1개 사업을 원칙으로 단체별 2백만원(보조율 50~90%)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증진 관련 사업 ▲일·가정 양립 등 양성평등문화 조성사업 ▲ 여성 건강 및 여성복지 관련 사업 ▲여성단체 및 여성지도자 역량강화사업 ▲해당 여성단체의 특성과 연계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증진을 위한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서귀포시에 소재를 두고 있는 여성단체이다. 신청은 보조금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소개서 등을 갖춰 서귀포시 여성가족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 가능하며, 신청서는 서귀포시 홈페이지(www.seogwip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처 760-2442) 2024년에는 △ 한국생활개선 서귀포시연합회 ‘생활개선회 역량강화워크숍 및 환경보존 체험활동’△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지역어르신과 함께하는 에코 비누만들기 체험’등 8개 단체·8개 사업을 선정하여 지원하였다.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2월 3일(월)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서귀포여자고등학교에서 고등학생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대학교 야구부와 함께 하는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년 겨울 전지훈련 차 서귀포시를 찾는 서울대학교 야구부와 연계하여 올해 처음 운영하는 것으로, 야구부를 지도하는 서울대학교 통계학과 장원철 교수의 전문가 특강과 야구부 소속 학생 12명이 참여하는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전문가 특강은‘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디지털 문해력’이라는 주제로 빅데이터 시대에 어떻게 세상을 이해하고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길러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진로 멘토링은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인 경영학과, 기계공학과, 사회교육과 등 다양한 전공 분야의 야구부 소속 학생 12명이 멘토로 나서 공부 방법과 전공 소개 등 고등학생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에 대해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진로탐색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특강을 통해 빅데이터나 데이터 사이언스의 중요성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고, 통계 분야에 관심이 생겼다.”,“멘토링 시간에 실제 전공자로부터 공부 방법이나 전공 선택에 대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