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관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지역별 사업체의 분포와 고용 구조를 파악하여 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전국에서 실시되고 있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을 조사 기준일로 현재 제주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8만 2천여 사업체이다. 조사 항목은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9개 항목으로, 특히 올해는 무인 매장 현황 파악, 11차 산업 분류 개정 등 경제 통계 환경 변화를 반영한 조사표 작성을 통해 조사 정확도가 보다 개선될 예정이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에 의한 면접조사와 전화·인터넷 등 비대면 조사를 병행하며, 조사 결과는 2025년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제주시는 본격적인 조사에 앞서 안전하고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21일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조사취지, 현장조사 요령, 조사표 작성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장옥영 총무과장은 “사업체 조사는 우리 시의 경제 지표를 객관적으로 알 수 있는 중요한 조사이다”라며, “조사내용은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므로
김완근 제주시장은 2월 5일(수) 조천체육관 강당에서 열린 제주시 동부노인대학 졸업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동부노인대학(학장 오덕철) 졸업생(20기) 35명과 내빈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보고, 졸업증서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김 시장은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지회장 문준식), 동부노인대학 관계자들과 함께 졸업생들의 노고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배움을 지속하며 활발한 사회 참여를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부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의 평생교육과 사회참여를 돕기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내실 있는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 스마트농업 확대와 재생에너지 100%(RE100) 감귤 생산 실증사업을 통해 제주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 오영훈 지사는 4일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개최된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협의회 신년 인사회’에서 제주 농업의 혁신과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신년 인사회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도의회 의원, 농업인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제주 농업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오영훈 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차 산업 분야 조수입 3조 5,000억 원 돌파와 감귤 단독 1조 3,000억 원 초과 달성, 월동 채소 분야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농업인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제주도정은 민선 8기 들어 농정 분야의 대대적인 변신과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며 “농산물 수급 관리 연합회·센터 설치를 통해 농업인 주도로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주도는 지난해부터 ‘농산업 시스템 대전환과 지속가능한 청정농업’을 목표로 디지털 과학영농 기반의 제주 농업미래 비전을 선포했
제주특별자치도는 대만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제주 어선의 승선원 10명이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제주 어선들의 신속한 공조로 전원 무사히 구조됐다고 밝혔다. 제주어선안전조업국에 따르면, 지난 3일 밤 9시 45경 서귀포시 남서방 약830㎞ 위치(대만 인근 해상)에서 서귀포시 성산읍 소속 48톤급 어선이 높은 파도에 의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해역은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대만 인근 해상으로 구조에 난항이 예상됐으나 사고 발생 직후 신속한 상황 전파가 이루어졌고 인근에 있던 제주 어선들이 조업을 즉시 중단하고 발 빠르게 현장으로 달려가 인명 구조에 힘썼다. 이번 구조 작업에 참여한 어선은 866태평호, 621영신호, 889길성호, 999범성호, 707남성호, 206복성호, 303금성호, 306금양호 등 모두 8척이다.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자칫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이번 사고에서 단 한 명의 사상자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제주 어민들의 신속한 대응과 연대의식이 빛을 발한 결과”라며, "제주어선안전조업국과 현장 어민들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신속한 구조가 이뤄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어선의 안전한 조업과 해양사고 예방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4일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주신화월드 우수사원 시상식에 참석해 현장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광 종사원들을 격려했다. 오영훈 도지사는 제주신화월드의 ‘2024 제주관광대상’ 수상을 축하하며 제주관광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제주관광을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제주신화월드는 중증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과 각종 사회공헌사업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외국인 투자기업의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도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전지역 한파와 폭설로 5일 출근시간대 대중교통 이용객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오전 7시부터 1시간 동안 노선버스를 조정하여 운행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대설특보를 발효한 가운데 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3~5cm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해안가 일부지역에서도 1~3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제주도는 5일 출근시간대 이용객이 많은 5개 노선에 버스 6대를 추가로 투입해 버스 운행 횟수를 늘릴 예정이다. 노선번호 운행횟수 운행경로 및 시간 311번 1회 증 함덕(07:15분 출발)→인제→제주시청→신제주R→한라수목원 312번 1회 증 한라수목원(07:30분 출발)→신제주R→제주시청→동문R→함덕 315번 1회 증 수산(07:10분 출발)→노형→공항→터미널→국제여객터미널 325번 1회 증 함덕(07:20분 출발)→동문R→공항→노형→한라수목원 415번 2회 증 한라수목원(07:35분 출발)→보건소→동광양→국제여객터미널 국제여객터미널(07:30분 출발)→동광양→보건소→한라수목원 현재 제주도에서는 대중교통 비상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며, 대설로 인한 도로 결빙과 교통통제 상황에 대해 관련 부서 및 운수업체와 상황을 공유하며 긴밀하게 협조하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봄, 터졌소이다!’ 주제로 열린 ‘2025 을사년 탐라국 입춘굿’ 행사가 사흘간의 일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밝혔다. 올해 탐라국 입춘굿은 제주민예총(이사장 김동현) 주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제주를 대표하는 제주큰굿보존회, 제주칠머리당영등굿보존회, 영감놀이보존회가 함께해 한 해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봄철 제주를 대표하는 전통문화축제로 위상을 높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일 ‘춘경문굿’을 시작으로 4일까지 제주목관아 등 제주시·서귀포시 일원에서 원도심 주변 소비촉진 분위기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4일 관덕정 일원에서 1만 8천 제주 신들에 대한 배례를 시작으로 모의 농경의례를 재현하는 ‘낭쉐몰이’에서는 직접 낭쉐를 끌며 도민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했다. 오영훈 지사는 입춘덕담을 통해 “탐라국 입춘굿은 2000년 전 탐라국 시대부터 이어져 온 제주의 전통 농경의례”라며 “특히 낭쉐몰이는 탐라국의 왕이 직접 풍요를 기원하는 의식을 재현한 행사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고 전했다. 이어 “제주도정은 경제, 사회, 환경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더 큰 노력을 기울여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양영식) 위원들은 2월 2일 어선 좌초사고 발생으로 설치된 현장 상황실을 찾아 “어선 좌초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습 및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어선사고는 지난 2월 1일 09:20경 제주시 구좌읍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애월 선적 근해채낚기 어선 A호(32t·승선원 7명)와 B호(29t·승선원 8명)가 갯바위에 좌초되어 한국인 선장 등 3명이 사망하고 외국인 선원 1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에 따라 제주도의회에서는 현장상황 및 향후 조치계획 등 사고수습 전반의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긴급히 현장을 방문하였다. 현장 수습상황실을 방문한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이번 어선좌초 사고로 사망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나머지 실종된 외국인 어선원을 하루속히 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면서“ 겨울철 날씨 등으로 여러 가지로 힘든 상황이지만 사망자 수습 및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사고를 수습을 위해 도청, 제주시청, 해양경찰, 소방서부터 의용소방대, 어촌계 등 여러 관계기관들과 민간단체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서귀포시(시장 오순문)에서는 2. 4(화)에 시청 별관4층 셋마당에서 각 부서 서무담당, 읍면동 주민등록 담당 공무원 등 60명을 대상으로 민원접수부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였다. 본 교육은 인사이동에 따라 최일선 민원부서의 담당자 변경, 신규공무원 배치 등 업무변동에 따른 직무 역량을 제고하여 업무처리과정에 느꼈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품격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민원접수를 담당하는 직원에 대하여 ▲민원처리법에 따른 업무처리방법 ▲국민신문고 및 정보공개처리 업무 매뉴얼에 대한 교육과 읍면동 주민등록담당자들에게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및 달라지는 주민등록 업무처리 지침에 대한 교육 등도 함께 진행되었다. 또한 만덕120 콜센터장 오선애 강사를 초빙해 친절교육 및 악성민원에 대처하는 자세를 주제로 효과적인 민원 대응 요령 등 전반적인 민원서비스 교육을 실시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민원담당 공무원간의 소통시간을 통해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업무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노후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의 근원적 저감을 위한 2025년 노후자동차 조기폐차 지원 보조금을 2월 10일부터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노후자동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배출가스 4등급 경유자동차 및 5등급 자동차, 건설기계의 폐차 보조금과 신차 추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예산은 2,002백만원(국비 50%, 도비 50%)으로, 2023년도부터 서귀포시에서 시행되고 있다. 올해 달라지는 주요내용은 (지원 대상 확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에서 5등급 모든차량으로 확대 (지원율 상향) 5등급 차량 폐차보조금 지원율이 50%에서 100%로 상향 (성능검사비용 지원) 차량 1대 당 차량성능검사비용 14천원 지원이다. 신청기간은 2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인터넷(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http://www.mecar.or.kr), ▲등기우편(한국자동차환경협회), ▲거주지 읍면동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서귀포시는 작년 1,214대의 차량에 대하여 보조금 2,378백만원을 지급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1577-7121) 또는 서귀포시 기후환경과(760-2922)로 문의하거나 서귀포시청 고시 공고란을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서귀포예술의전당 2025년 기획공연 라인업을 공개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라인업은 세계적 수준의 클래식부터 대중예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공연의 대중화를 실현하는 동시에 예술적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매월 특색 있고 테마가 있는 기획 공연이 개최되어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다채로운 예술 공연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2025년 신년음악회는 지난 15일 세계적인「소프라노 조수미 &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한 해의 문을 여는 웅장한 클래식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겼다. 2월에는 서귀포시와 제주국제합창축제조직위원회가 공동기획한 「제9회 제주국제합창축제」가 2월 24일부터 2월 27일까지 4일간 서귀포예술의전당을 주 무대로 개최하여, 국내·외 합창단들의 다채로운 하모니로 합창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3월에는 한국무용협회 서귀포시지부와 우리음악앙상블 풍경소리가 참여하여 봄을 맞아 기획된 「예술로 여는 서귀포의 봄」 시리즈를 펼쳐 서귀포의 봄을 예술로
서귀포시(시장 오순문)에서는 1월 31일부터 2월 14일까지 서귀포시 청소년오케스트라 신입 단원을 공개모집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트럼펫, 호른, 트롬본, 타악기 등 16명 이내이다. 공고일 현재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2007. 1. 1.~ 2016. 12. 31. 출생인 자(초3~고3)가 응시 가능하다. 심사는 실기, 면접을 통해 진행된다. 2월 23일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실기 및 면접 심사가 이루어진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응시자는 면접심사로 실기심사를 대체한다. 응시원서 접수 시 본인이 제출한 자유곡으로 응시하며, 심사는 무반주로 평가한다. 최종 합격자 명단은 3월 3일에 발표하며 향후 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위촉되어 정기연주회, 힐링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채용공고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일반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서류 접수는 2월 14일까지 서귀포시청 문화예술과 방문 또는 우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 지역 청소년들의 음악활동 환경을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올 한 해 청년들의 살고 싶은 희망의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귀포시만의 대입 지원 특화사업인 ‘고등 대입 합격드림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여 관내 학생들의 원하는 대학 진학 성공을 위해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그 시작으로 지난 2월 1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가스터디 남윤곤 소장 초청, 2026 대입 성공 전략 설명회’를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쳤으며, 참여자 만족도 97.8%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월 17일부터 2월 23일까지 일주일간 고등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와 1:1 대입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으로, 사전 참여 신청은 2월 5일부터 2월 11일까지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예정이다. 1:1 대입 컨설팅은 여름방학(7~8월, 수시) 및 12월(정시)에 추가로 실시하여 학생들이 수시와 정시에 대비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최근 대입 면접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9월부터 11월까지고등학교 3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실전 모의 면접과 제시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지난 4일 서귀포시청에서‘서귀포시 고문변호사 위촉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귀포시 고문변호사는 공개모집을 통해 김용학 변호사, 권우진 변호사 2명의 지역 활동 변호사로 위촉했으며, 위촉 기간은 올해 2월 1일부터 2027년 1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변호사들은 지역 활동 변호사로 서귀포시가 행정행위 수행에 있어 당사자가 되는 소송대리에 관한 사항, 행정쟁송 등에 관한 법률자문 사항, 자문이 필요한 문제들을 소통과 의견수렴으로 당면한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시정정책을 자문하여 서귀포시 법률 현안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서귀포시 고문변호사 위촉 및 간담회에서“시정 현안 법률 자문 등 행정행위 수행에 있어 정책수요자인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하여 최대한 시정에 반영해 나가겠다.”며 “시민들이 살고 싶은 희망의 서귀포시를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며 고문변호사들의 협조들 당부했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지난 2일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제6기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6기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는 공개모집을 통해 27명의 지역 청년으로 구성했으며, 기존의 교육, 농어촌관광, 문화예술, 창업일자리의 4개 분과에 홍보분과를 신설하여 총 5개 분과로 나눠 올해 말까지 운영된다. 이번에 위촉된 청년위원들은 지역 청년들 간의 소통과 의견수렴의 창구 역할뿐 아니라, 청년들에게 당면한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정책수요자 중심의 청년정책을 발굴․제안하여 서귀포시 청년정책 수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위촉식 후 열린 제1차 전체회의에서 제6기 위원장에 박현진 청년위원, 부위원장에 김기웅 청년위원을 선출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가“정책수요자인 청년의 시각으로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하여 제안해 주시면, 최대한 시정에 반영해 나가겠다.”며 “청년들이 살고 싶은 희망의 서귀포시를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