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서귀포예술단(단장 김영진)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위해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 정기연주회를 랜선 음악회로 개최한다. 6월 11일(목) 서귀포예술의 전당 대극장에서 무관중 공연으로 준비하고 있는 정기연주회는 6월18일(목) KCTV 및 유튜브 등에 선보일 예정으로, 코로나 19로 지치고 힘든 상황들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속에서도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봉사 및 헌신하는 모든 분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공연으로, “덕분에 챌린지 콘서트”를 주제로공연을 준비하였다. 대표 연주곡으로는 장석진 작곡의 창작곡“어느 해녀의 노래(2019 제주국제관악제 위촉곡)”로 제주 해녀의 삶 그리고 수많은 역사적 수난을 경험한 섬, 시간이 흐르는 동안 한을 머금은 사람들의 민요들이 가슴에 와 닿는 작품이다. 작품이 표현 할 수 있는 거대한 에너지 위에 한국 전통음악의 리듬과 선율이 재구성되었고, 제주의 역사와 그 속에서 슬픔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여인(해녀)의 조용한 노랫소리가 음악을 통해 그려지게 되었다. 이외에도 2019년 제주국제관악제에서 처음 발표된 이승후 작곡
서귀포시는 지난 5일 서귀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 제1회 서귀포시 공무직 공개채용 최종합격자를 발표하였다. 이번 공무직 공개채용의 최종합격자는 시정홍보 사진촬영 1명을 비롯하여 청소년 성문화센터 운영 1명, 청소년지도사 1명, 관광통역 안내원 1명, 치매안심센터 운영 5명(서귀포보건소 3, 동부보건소 1, 서부보건소 1), 환경미화원 6명, 상수도 검침 3명(읍 1, 면 1, 동 1) 등 32개 분야의 42명이다. 이번 공개채용에는 34개 분야 47명 모집에 728명이 지원해 평균 15.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환경미화원 분야의 경우 6명 모집에 133명이 지원하여 22.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많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 연령대로는 20대 5명(12%), 30대 21명(50%), 40대 12명(28.5%), 50대 4명(9.5%)로 30대와 40대가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남성은 22명(52%), 여성은 20명(48%)으로 남성합격자가 많았다. 서귀포시는 최종합격자에 대하여 오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합격자 등록을 거쳐, 7월 중 신규 채용 및 부서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빠른 공직 적응과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함덕고등학교(교장 이상훈)는 한국계 미국인 피아니스트 피아윤(본명: 이윤수, 1978)을 음악과의 초대 음악감독으로 선임했다. 2020학년도 함덕고등학교 음악과에 전공실기강사로 부임하는 피아윤 음악감독은 18살의 나이로 이탈리아 볼차노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권위의 제49회 페루초 부소니(Ferruccio Busoni)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심사위원 종합점수 10점 만점에 9.97을 기록하며 콩쿠르 최고상 및 청중투표 인기상, 야마하상, 로타랙트(최연소)상 등을 휩쓸며 일약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고정관념에 도전하며 매번 새로운 형식을 고안해내는 그의 독창성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제1회 마르타 아르헤리치(Martha Argerich)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준우승을 하며 세계 음악계에 입지를 공고히 한 바 있다. 또한, 2015년부터 바흐의 <파르티타>, <프랑스 모음곡> 전곡 녹음에 착수, 음원 발매를 통해 작품 범위를 확장하여 인상을 남겼다. 피아윤은 지난 2018년부터 함덕고등학교 음악과 마스터클레스 행사에 초대를 받아 감수성 짙은 선율을 선보였으며, 연주기법을 학생들에게 전수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피아윤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를 이끌어 가는 중문초등학교(교장 강성일)는 유치원과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5일(금) 찾아가는 환경학교 활동을 실시하였다. 유치원과 1,2학년 학생들은 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 강사가 공연하는 ‘지구야 힘을 내’ 동화구연을 듣고 지구 환경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지구와 별 모형을 만들어 직접 환경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활동을 하였다. 학교관계자는“이번 환경교육은 지구와 우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우리들의 자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서귀포초등학교(교장 김무근)는 지난 6월 4일(목)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역대 총동창회장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역대 총동창회장 20여명과 교장 선생님이 참석하셨으며 학교장과 역대 총동창회장 인사, 학교와 총동문회에서 준비하는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 계획 협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한편, 서귀포초등학교는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여 △학교 사랑 프로젝트 수업 전개 △선배 초청 특강 △개교 100주년 기념 운동회 △100주년 축하 작품집 발간 △문화예술발표회 △개교기념식 및 조형물 제막식 등 전반적인 교육과정 운영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 프로젝트를 전개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6월 6일(토) 성산중(교장 고영림) 교원 대상 ‘찾아가는 4‧3평화‧인권교육 교원 연수’를 실시하였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 단위 교원들을 중심으로 4‧3평화‧인권교육 교원 연수를 실시하고 있는데, 성산중의 경우 학교 인근 4‧3유적지 답사를 희망하여 ‘성산포 4‧3 길걷기 연수’를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는 성산중 저경력 교사 및 사회과 담당교사, 행정실무사 등이 참여하여 지역의 4‧3유적지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주었고, 제주4‧3연구소 연구실장이며 전 4‧3평화재단 추가진상조사단 전문위원인 김은희 연구원이 답사 진행을 하였다. 연수 내용은 성산포의 3‧1사건과 총파업, 성산면의 4‧3과 5‧10선거, 서북청년단 특별중대, 문형순 경찰서장 이야기 등 성산 지역 4‧3이야기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우뭇개동산 △성산지서 터 △서청특별중대 주둔지 및 절간고구마창고 터 △수마포 일제 특공 진지 △터진목 및 성산읍 4‧3희생자 위령공원까지 길걷기를 통해 지역의 4‧3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 성산중 박보희 선생님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성산지역의 4‧3 역사를 정확하게 알 수 있었고, 학교 인근 4‧3
한국마사회 제주경마공원(본부장 문윤영)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서울, 부산, 제주 3개 경마장을 포함한 전체 사업장 임시 운영 중단 등 조치가 6월 18일까지 추가 연장됐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월 23일 긴급 임시휴장을 결정한 이후 지금까지 11차례에 걸쳐 휴장 기간을 연장하고 있다. 마사회 관계자는 “사업장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시설 점검은 물론, 고객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놓고, 경마 재개 시기와 방식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원읍(읍장 현창훈)에서는 그동안 쓰레기 무단 투기 등으로 몸살을 앓던 위미항 인근 공한지를 정비하여 사계절 꽃피는 향기 가득한 공간으로 탈바꿈 하였다고 밝혔다. 「남원읍, 꽃향기가 머무는 거리 조성사업」으로 조성된 3번째 신규화단으로 위미항 입구(속칭: 앞개포구) 300㎡ 공한지에 가자니아, 해국, 쑥부쟁이, 갯방풍 등 초화류 6000여 본 식재하고 잔디를 깔아 녹색공간을 조성하였다. 기존 앞개포구 일원은 쓰레기 불법투기 및 콘테이너 방치 등으로 주민 및 관광객들이 눈살을 찌푸리던 지역이였으나 이번 정비를 통하여 항구 너머 위미 앞바다를 편안한 마음으로 조망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되었으며 이에 인근 주민들은 크게 반색하고 있다. 또한, 남원읍에서는 해당 마을회와 화단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였다. 이 협약을 통해서 남원읍은 화당조성․관리에 필요한 자문, 재료등을 지원하고, 마을에서는 꽃관리, 화단 잡초제거, 쓰레기 수거, 물주기 등을 실천하게 된다. 이미 남원읍은 새롭게 화단 및 꽃길을 조성하여 10개 단체와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남원읍 관계자는“앞으로 마을회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불법 투기지역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깨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강미애)는 오는 10일부터 어린이집 대상으로 동영상자료를 배포하여 비대면으로 더 재밌고 확실하게 어린이 스스로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실천 할 수 있도록 손 씻기·기침예절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펭수의 손 씻기·코로나19예방 어린이 동화“내 영웅은 너야!”등 맞춤형 교육 자료를 어린이집에 제공하고, 어린이집 선생님이 직접 교육을 실시함으로서 어릴 때부터 손 씻는 습관을 생활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 운영방법은 “동부보건소 SNS 손 씻기 교육”카카오톡 채널을 활용 한다 또한, 보건소 담당자는 SNS를 이용하여 선생님과의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코로나바이러스-19 Q&A 상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 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예절은 우리 모두를 위한 생활 속의 에티켓”으로 나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 공동체의 감염병을 차단하고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고 손쉬운 방법임을 강조 하였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지난 5일 관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에 주로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 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을 나타내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이다. 이번에 발생한 A씨(남,72세)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 강아지 진드기 제거를 위해 살충제 살포 및 텃밭에 작업 활동을 했으며, 6월 1일부터 오한 증상으로 의원에서 진료를 받았으나 호전되지 않아, 6월 4일 제주대학교병원에 입원 후 SFTS 검사를 했고 6월 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예방수칙으로는 무엇보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하며,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모자, 긴팔, 장갑), 기피제 뿌리기, 진드기가 붙어있을 수 있는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기, 일상복과 작업복을 구분하여 입기가 중요하며, 야외활동 후 목욕하고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 확인해야 한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 대상 홍보활동을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감염병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최근 용담1동적십자봉사회(회장 김영철)와 서귀적십자봉사회(회장 정애순) 봉사원 30여명이 참여해 저소득 가정 300가정에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어멍촐레는 적십자봉사원들이 소불고기, 오이도라지무침, 김치 등 밑반찬을 만들어 노인, 아동·청소년, 한부모 가정 등 사회 배려계층에 전달했다. 정애순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이웃에 전달할 밑반찬을 만들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전달된 반찬을 드시고 힘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 지원을 위해 주1회 300가구, 연 1만4000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으며 조천읍, 한림읍, 대정읍, 성산읍 등에서 ‘찾아가는 적십자 밥상’을 실시하고 있다.
너랑나랑(대표 양정희)은 6월 5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서 실시하는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 달기 운동에 동참했다. 너랑나랑(안덕면 소재)은 적십자 희망풍차 나눔 사업장으로 등록해 매월 일정액을 적십자에 기부하며 도내 나눔 문화 운동에 동참하게 된다. 양정희 대표는 “희망나눔 캠페인 동참을 통해 나눔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희망풍차 나눔 명패'란 기업체, 사업장, 개인 등이 후원회원 가입을 하고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대한적십자사의 나눔 프로그램이다. 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 중소기업, 학원, 병원 등 모든 사업장은 ‘희망풍차 나눔 명패’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후원금은 위기가정 주거비·생계비·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대표 송창윤)땀과 냄새에 민감한 여름, 자연에서 찾은 쪽과 감으로 환경과 신체에 유익한 천연염색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강좌를 개최한다. 환경과 건강 및 평소에 천연염색에 관심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6월 16일 화요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8월 18일까지 10주 동안 1회 2시간씩 진행되며 천연염색 뿐만 아니라 이젠 필수품이 되어버린 마스크 만들기, 팔토시 만들기, 양말과 속옷 염색 및 바지 만들기까지 늘 입고 접하는 다양한 제품을 만들 수 있게 재봉까지 배울 수 있다. 강의를 맡고 있는 늘솜창작소 고기자 소장은“내 피부와 자연을 살리는 천연재료로 정성껏 준비했고, 집에서 안입는 옷을 가져와서 여럿이 힘을 합쳐 새롭게 업사이클 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되어 좋다”고 설명했다. 참여를 원하는 분은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사무국:752-4110)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임영훈)는 2020년 6월 4일(목), 제주시 조천읍 소재에 있는 사회복지법인아가(원장 김광택)와 아가곱드래(원장 이민숙)에서 전략적 재능나눔 및 코로나19 예방대책, 산재사고사망 절반 줄이기 범국민 가치공감 안전문화 행사를 위한6월 안전점검,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 날 행사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완수, 안전보건전문기관으로의 책임·윤리경영 실현을 위해 공단 특성을 활용한 전략적 재능나눔 활동 일환으로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 전개 및 국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위험요인을 한 달에 한번이라도 안전 점검하는 습관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사업장에서『코로나19 예방대책, 산재사고사망 절반 줄이기 범국민 가치공감 안전문화』를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 되었으며 노동자 작업안전을 위해 각종 안전보건 자료 배포 및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 임영훈지역본부장은 “이번 점검 및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및 산재사고사망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 노동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성산읍(읍장 강승오)은 지난 5월 1일부터 읍사무소와 마을회에서 공익직불제 신청 접수 결과 신청대상의 85%인 1700여 농가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성산읍에서는 직불제 신청에 따른 읍사무소 방문 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관내 14개 마을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9000㎡ 이상이 되는 면적직불금 대상자에 대해서는 농지소재지 리사무소에서 대리 접수를 추진하여 5월 31일 현재 950농가가 신청을 마무리 하였다. 읍에서는 6월 30일까지 공익직불제 신청을 받고 9월까지 마을 회관이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신청자의 정보공개(신청 농지, 면적 등) 및 지급대상 농지와 적격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여 오는 12월까지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깅승오 성산읍장은“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해당 농업인 전원이 직불제를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공익직불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불합리한 규정들을 발굴하여 개선될 수 있도록 건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성산읍에서는 직불금으로 2015농가·15억6000만원을 지급하여 농가경영안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