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서귀포예술단(단장 김영진)은 6월 호국의달을 맞이하여 애국선열들의 헌신을 되새겨 보고 보훈가족들을 위로하는 마음을 담은 뜻깊은 연주회를 마련하였다. 이번 개최되는 제주도립 서귀포합창단 정기연주회는 65회째로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놓칠수 없는 아쉬움에 랜선으로나마 「모차르트 C단조“대미사”」를 개최하고 KCTV 및 유튜브등을 통하여 송출되어 도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회에서 선보일 모차르트의 C단조“대미사”는 모차르트 합창음악 가운데 난이도와 작품성에 있어 걸작으로 꼽히고 있으며, 이 곡이 좀 더 특별한 이유는 보통 타인의 의뢰를 받고 곡을 쓰는 모차르트가 사랑하는 아내 콘스탄체에 대한 사랑이라는 순수하고 자발적인 동기로 작곡한 곡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원래 이 곡은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그리고 네 명의 독창자로 구성된 작품이었으나, 이번 연주회에서는 특별히 작곡가 이문석씨의 관악편성 및 편곡버전으로 연주되어지며 협연에는 현재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소프라노 석현수 , 이윤경 / 테너 하석배 / 바리톤 노운병씨가 함께하며 도립서귀포관악단의 협연으로 장엄하고 웅장한 무대를 만든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립서귀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16일 대정웅비관 3층 회의실에서 수강생, 양병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송호철 대정읍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대정읍 도시재생대학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교육’수료식을 가졌다.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교육은 서귀포시 대정읍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강경문)에서 주관하여 추진한 도시재생대학 과정이다. 도시재생대학 과정으로 금년 5월 20일부터 6월 16일까지 5주간 사회적경제와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의이해, 비즈니스모델수립을 주제로 도시재생대학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수료식에 참석한 양병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은 “우리가 살고있는 지역을 더욱 정겹게, 새롭게 만들어가는 길은 매우 중요하며 주민공동체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가는 주민들의 노력을 통해 지역의 경쟁력이 더욱 강해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호철 대정읍장은 “대정읍의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해서 밤낮없이 교육을 받고 토론을 하면서 많은 노력을 해주신 점에 감사드리며 이번 도시재생대학 수료생분들이 대정읍의 도시재생을 위해 본격적인 큰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하고 대정을 되살리는 일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정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은 2018년 국토교통
서귀포시는 서귀포 노인복지관(서호동 소재) 앞 도로에 대한 도로환경 개선사업을 마무리 했다. 서귀포 노인복지관 앞 도로는 4차선으로 조성되어 있으나 횡단보도와 차량의 진출입을 위한 좌회전, 유턴 차로가 없어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지역주민들로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에서는 2019년 8월 유턴허용 차로 및 횡단보도 신설을 위한 교통시설심의를 거쳐 지난 3월부터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공사를 추진했다. 이번사업은 노인복지관 진입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도로연장 95m, 폭 3m의 유턴허용 1개 차로를 신규 개설하고 안전한 통행을 위한 보행자 횡단보도 1개소를 설치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사업 완료를 통해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 등 교통약자의 교통사고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을 위해 시설개선 및 정비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뉴제주라이온스클럽(회장 김재남)회원일동은 지난 17일 제주적십자사 지사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코로나19 극복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기 위해 회원들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위기가정의 의료비, 생계비 지원 등 사회적 재난 구호활동에 성금을 사용한다. 김재남 회장은 “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위해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에 참여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제주라이온스클럽은 1989년 6월에 창립해 58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센복지협의회 정기후원, 독거노인지원, 행복한 나눔 반찬 사업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서부로타리클럽(회장 박전규)은 지난 16일에 메종글래드제주에서 열린 제주서부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 후원금 550만원을 전달하였다. 제주서부로타리클럽은 회장 취임을 기념하여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550만원의 기금을 마련하였다. 이 중에 장학금 50만원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학생을 선정하여 전달하였으며, 후원금 500만원은 제주도내 인재양성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16대 회장에 취임한 박전규 신임회장은 “회장 취임과 더불어 뜻깊은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제주서부로타리클럽은 로타리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아동들을 보살피며 필요할 때 힘이 되는 존재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서부로타리클럽은 2013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총 누계 6650만원의 기금을 마련하여, 제주도내 소외아동 가정에 집을 신축해준 것을 비롯하여 로타리 회원 100여명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오재복)는 치매환자 관리 강화 위해 치매어르신 대상 1:1 인지재활 프로그램 및 맞춤 자원연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치매로 인한 돌봄 부담을 줄이고 정서적 지지하기 위해 치매환자 및 그 가족들과 함께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감염위험성으로 집단 프로그램 운영을 못함에, 치매환자의 건강상태 파악 및 돌봄을 위해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매일 6~8곳의 가정을 방문하여 인지재활프로그램 제공 및 사례관리, 자원연계 등 진행하고 있다. 서부보건소의 치매등록 대상자는 640명이며, 올해 신규 사례관리 대상자는 52명이 선정되어 현재까지 총 110명이 맞춤형사례관리 되고 있다. 맞춤형 사례관리는 치매전문인력이 가정으로 직접 방문 치매어르신 개개인에 맞는 건강관리 및 상담,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보건소 내·외적 자원 연계 등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역사회 내 감염확산 예방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대상자들의 직접 대면이 어려운 상황이기는 하나 건강과 안전에 취약한 치매 대상자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응하여 1:1 맞춤형 사례
서귀포시 소암기념관에서는 제주의 대표 서예가 『소암 현중화』의 인생과 작품세계를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하여 먹빛으로 불살랐던 그의 예술혼을 유튜브로 만나볼 수 있다. 소암기념관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미술관이 시대적 흐름으로 자리매김 되어가는 추세에 발맞추어, 기념관을 알리는 홍보 영상을 제작, 유튜브로 송출하여 미술관 방문이 어려운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소암기념관 온라인 영상에는 현재 전시장에서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는 <다시 봄: 소장품>전을 감상할 수 있는데, 화면을 통해 전시장 내 소장품 총 35점의 한국화, 회화, 서예작품들이 선보인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은 단조롭지 않고 변화감 있는 공간을 만들고 있으며, 이들 작품들은 희망과 새로움,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선사한다. 특히, 3명의 전문가들의 인터뷰 영상은 소암 현중화의 작품세계를 통찰해 주고 있다. 김찬호 교수<미술평론가,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 는 작품을 통한“소암 서예의 의미와 특징”에 대해, 류봉자 작가<서예가, 소암 현중화 제자,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는“소암 선생과의 인연, 그리고 성품”이란 내용으로 스승 소암 현중화의
서귀포시는 상수도 운영의 효율화 및 유수율 향상을 위해 관내 빈집 및 과수원 등 1년 이상 수돗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있는 개인급수설비 시설 679전에 대해 현장 전수조사를 실시하였다. 지난 2월 10일부터 부터 6월 10일까지(4개월간) 현장 전수조사를 실시하면서 사용계획이 없는 급수설비에 대하여는 수용가에서 폐전을 신청토록 독려하여 294전이 신청되어 폐전조치 완료 하였으며, 앞으로 사용계획이 있는 286전에 대하여는 개전 및 재연장에 따른 행정조치를 완료했다. 일부 수용가에서 사용중지 후 사실상 방치하고 있는 급수설비 99전은 도수(盜水)시 발견하기가 어렵고 유지관리에 따른 행정력 낭비를 예방하는 등 땅속으로 버려지는 물을 원천차단하기 위하여 직권으로 폐전조치키로 한 것이다. 김영철 서귀포시 상하수도과장은 직권폐전 대상 급수시설에 대하여 소유자 불명 등에 따른 행정절차를 거쳐 6월중에 폐전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수용가에는 유수율 향상을 위하여 물절약의 생활화를 당부하였다.
서귀포시에서는 서귀포강정LH아파트 인근 대청로25번길 1개 구간(230m)에 대하여 신규 주정차 단속구간으로 지정하고 7월 1일부터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해당 구간은 그동안 왕복 2차선의 도로였으나 주정차 단속구간으로 지정되어 있지 않아 인근 주민과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법 주정차로 인한 불편을 겪어 왔다. 도로 양측의 불법 주정차로 인한 시야 방해와 중앙선 침범 등의 사고 발생 위험으로 주민 불편이 끊이지 않자 서귀포시에서는 주민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7월 1일부터 대청로25번길과 그동안 단속을 보류해왔던 신서로에 대한 주정차 단속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불법주정차 단속에 따른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해당 구간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주민센터와 합동으로 홍보 전단지 배부 및 계도장 발부 등으로 주정차 단속 시행을 집중 홍보하기로 하였다. 김용춘 서귀포시 교통행정과장은 불법 주정차에 따른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불법 주정차에 대하여 단속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남성리(서홍동 644-25번지 일원)와 하례1리(남원읍 하례리 744-3번지 일원)에 회전교차로 설치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사업대상지인 남성리 칠십리공원 교차로와 하례1리 지역 교차로는 비신호교차로며, 남성리 교차로 같은 경우 도로 가운데 담팥수로 인한 기형적인 교차로 구조로 인해 교통사고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구간으로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2019년 6월 남성리 교차로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추진을 위해 2020년 행정안전부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2.8억원 확보하여 한국교통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진행하고, 행정절차 이행 후 남성리 교차로 사업은 2월, 하례1리 사업은 4월 발주하였으며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한국교통연구원의 ‘회전교차로 설치 효과 분석결과’에 따르면 교통사고 사상자수는 56.8% 감소하였고 교통사고 건수는 50.5%, 통행시간은 15.7% 감소하는 등 교통 안전성과 교통소통 측면에서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에 추진하는 남성리 및 하례1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서귀포시는 올해 산림자원 조성사업에 일환으로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하여 91ha에 대해 조림사업을 추진하는데 이중 86%에 해당하는 78ha에 대해 봄철 조림사업을 마무리했다. 경관조림사업으로 중산간 임도변에 황칠나무를 비롯, 물영아리 생태공원에 산딸나무 등을 식재하였으며 위미리 자배봉 둘레길 참꽃나무 및 서성로변 왕벚나무를 식재하는 등 총 4746본을 식재하였으며 경제림조림사업으로 성읍리 산1번지 백약이오름 인근 임지에 편백, 상수리나무 등 4종 묘목 3만만본을 식재하였다. 특히 봄철 제주에서 왕벚꽃과 유채꽃의 조화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녹산로와 연결되는 서성로변 2.3km 구간에 왕벚나무를 식재하여 향후 더 매력적인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가을철에도 나머지 계획량 13ha에 대해 조림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산림에 공익적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숲을 가꾸는 사업에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재릉초등학교(교장 박은진)는 6월 한달 동안‘소중한 너와 나, 행복하게 지내요’란 주제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실천하는 집중 생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1~6학년 학생 및 교직원은 이름표를 착용하여 서로의 이름을 다정하게 불러주고 있으며 전 교직원이 함께 복도 및 실내 예절을 집중하여 교육하고 있다. 특히 복도에서 뛰어다니는 학생들의 에너지를 운동장에서 발산시키기 위한‘잔디밭 달리기 구간’을 만들어 복도(실내)가 아닌 푸른 운동장에서 맘껏 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학급에서는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친구사랑을 실천하는 메니페스토를 실천했으며, 다양한 친교활동으로 코로나19로 우울해진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급 비전 및 규칙을 학생 스스로 만들어 실천하는 다짐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재릉초 박은진 교장은 이 기간동안 1~6학년 모든 학급에 들어가 학생들의 소리에 귀기울이며‘함께 나누는 행복한 학교 생활의 지혜’란 주제로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다. 재릉초 한 학생은“이번 대화의 시간을 통해 현재의 나를 되돌아 보며 지혜로운 사람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며, 교장 선생님과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학교관계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강호준)는 6월 15일(월) 1학년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 국향나래홀에서 추현진(추현진미래진로연구소 대표)강사의‘진로취업? 계획되면서 동시에 만들어져 가는 길’이라는 주제의 진로특강을 실시하였다. 이 특강은 신입생들에게 특성화고등학교 생활에 대한 목표의식 제고와 진로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각 학급당 2시간 운영하였다. 첫 시간‘계획되어지는 진로’에서는 세상이 말하는 미래 유망직업의 트렌드와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산업환경을 찾아가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고, 둘째 시간에는 ‘내가 가진 모든 역량이 내 미래 직무’가 될 수 있음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인재는 본인의 관심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전문가가 되어야 함을 깨달았고, 그런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전공 관련 지식역량을 쌓는 것도 중요할 뿐만 아니라‘실패와 우연 속에 만들어져 가는 미래’를 알고, 학교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한편,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는 6월 15일(월)부터 17일(수)까지 3일 동안 신입생인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진로집중기간을 운영하였는데, MBT
남광초등학교(교장 김진식)는 6월 16일(화) 교장실에서 이도2동 적십자 봉사회(회장 강철호)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에는 이도2동 적십자 봉사회 임원진이 참석하여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방범과 방역 활동을 지원해주기로 하였다. 남광초와 적십사 봉사회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협력 필요성을 다시 공감하였다. 학교 관계자는“학교 주변 방범 활동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위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6월 11일(목)부터 11월 말까지 도내 읍면지역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2020 찾아가는 중학교 성장과 나눔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0 찾아가는 중학교 성장과 나눔 독서토론 프로그램’ 운영의 목적은 학생들에게는 좋은 책 선정 방법, 통합적 책 읽기의 경험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사들에게는 프로그램 운영의 실제를 공유함으로써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독서 수업 역량 강화에 있다. ‘2020 찾아가는 중학교 성장과 나눔 독서토론 프로그램’운영은 도교육청에서 위촉한 독서토론 전문가로 이루어진 <독서교육중점지원단>이 희망 학교, 해당 학급을 직접 방문하여 과정별 2~3교시 블록수업으로 진행된다. ‘독서토론 프로그램’ 운영의 첫 단계인 <책 읽기의 매력>은 프로그램의 기초 과정으로, 직접 책 읽는 경험을 안내한다. 1교시의 ‘책탐험 활동’은 친구들과 함께 책의 첫인상 나누기, 앞뒤 표지 살펴보고 질문 만들어 나누기, 책날개에서 작가 탐색 후 질문 만들어 나누기로 이루어진다. 1교시 말미와 2교시 중반까지 책을 읽고 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