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시민들의 배출 편의를 위해 서귀포시 전 지역 음식물 RFID 계량장비에 사용 가능한 카드를 기존 티머니 교통카드에서 캐시비 교통카드까지 20년 8월부터 확대한다. 현재 서귀포시에서 운영하는 음식물 RFID 계량장비에는 티머니 교통카드만 사용 가능하지만 타 지역 이주민 등 캐시비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사용 카드 확대에 대한 수요에 맞춰 시민들의 음식물쓰레기 배출편의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음식물 RFID 계량장비 사용 가능 카드 확대는 △교체 설치 진행 중인 노후 RFID 계량장비 400대를 ‘20. 6월 중, △동지역 RFID 계량장비 636대를 ‘20. 7. 10까지, △읍면지역 RFID 계량장비 634대를 ‘20. 7. 31까지 모든 작업을 완료하고 ‘20. 8월부터는 전 지역에서 캐시비 교통카드를 이용해 배출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배출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한 음식물 RFID 계량장비 배출 가능 카드 확대가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는 한편, 깨끗한 클린하우스 조성에 기여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에서는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서귀포시 청소년 문화예술학교 ‘폭낭 청소년 영화제작 교실’을 운영한다. 서귀포시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영화제작 교실 프로그램 참여 학교 3개교를 선착순 모집 완료하였고, 정상 등교개학 후 학교 상황이 안정화 되자 지난 24일 표선중을 선두로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 진행은 관내 3개교(초1, 중2) · 33명(초7, 중26)에 대하여 총 9차시(1차시 2시간씩)로 운영되며, 표선중에 이어서 토평초, 서귀포대신중이 영화제작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수업 내용은 영화 스토리 만들기, 기획, 촬영교육, 편집 등 기초이론부터 실제 촬영과 작품 제작까지 다양하며, 강사가 해당학교로 찾아가 교육이 진행 될 예정이다. ‘폭낭 청소년 영화제작 교실’은 서귀포시 지역 청소년들이 올바른 영화제작 교육을 통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서귀포시 지역의 숨겨진 아름다움과 새로움을 찾아 진정한 ‘서귀포다움’의 발굴로 애향심을 고취하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과 영화관련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7년에 처음으로 기획하였으며, 지난해는
제주고등학교 부설 농업계고등학교 공동실습소(소장 고용철 제주고등학교장 겸임)에서는 지난 6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5일 동안 관광그린자원과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농업 중장비 집중이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농업 중장비 집중 이수 프로그램은 재학생의 농업 중장비 기능사 자격증 취득 역량을 강화하고, 졸업 후 진로를 다양화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각 분야별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지게차, 굴착기, 트랙터 운전 및 마이스터 농가 현장 방문 등의 내용으로 5일 동안 집중 운영된다. 학교관계자는“향후 제주고등학교 부설 농업계 공동실습소에서는 해당 프로그램을 농업계 재학생 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들에게도 여름방학 중 수강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고등학교는 지난해부터 학기말 진로집중기간 동안 관광그린자원과 이외의 학과(관광경영과 외 3개 학과) 학생들에게도 농업계 학과 교육과정 관련 다양한 기자재를 활용한 체험 중심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하여 미래지향적 기술 농업 교육 및 학생들의 진로직업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
세화고(교장 오정보)는 6월 23일(화) 1학년 학생 대상으로 학생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탄탄대로 진로진학캠프’를 진행하였다. ‘탄탄대로 진로진학캠프’는 고교학점제와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 희망학과와 연계한 과목선택을 돕기 위해 실시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의 학과계열에 대한 정보제공, 매트릭스 진로 흥미검사, 자신에게 적합한 학과/계열 탐구, 직무, 직군탐색을 위한 RIAEC 유형검사 순서로 진행되었다. 1학년 김○○ 학생은 “오늘 활동으로 자신의 새로운 면을 발견할 수 있어서 좋았고, 재밌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많았다. 또 희망학과와 관련 직업 및 선택과목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또 활동을 통해 꿈에 대한 확신이 생겼고,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천초등학교(교장 김창희)는 지난 6월 22일(월) 5학년을 시작으로 교장선생님과 학생들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 콘서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 행사는 4~6학년을 대상으로 6월 23(화)에는 6학년, 7월 3일(금)에는 4학년이 참여하게 된다. 6월 22일(월)에는 그 첫 시간으로 5학년에서 3~4교시에 걸쳐 각 학급 내 공감 토크 콘선트가 진행되었는데, 학생들에게 필요한 자기를 사랑하는 힘 ‘자아존중감’의 중요성과 ‘지혜로움과 똑똑함’의 차이 및 우리 학교에 바라는 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교장선생님과 학생들 간에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공감 토크 콘서트 후 못 다한 이야기는 학교 홈페이지 게시판을 이용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탑재하며 소통할 계획이다. 학교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친구를 배려하고 협력하면서 따뜻하고 자랑스러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를 기대하면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한 이 프로그램은 2학기에도 계속된다”라고 밝혔다.
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희운)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전시ㆍ관람 공간으로 오는 6월 25일(목) 재개관한다. 휴관기간 동안 관리동 수선공사를 마무리하여 공간 재배치를 통해 1층을 독도체험관 구축 공간으로 구성하고 냉난방기 교체, 평생학습실 등 내부환경을 개선함은 물론, 뮤지엄극장 무대조명 시설, 방화스크린 설치, 야외전시환경 정비 등으로 이용편의를 도모하였다. 또한, 박물관 소장자료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방형 문헌정보실을 마련하고 전시실을 수요자 중심의 체험형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등 편안하고 흥미로운 전시환경을 조성하였다. 그리고 도교육청에서는 올 하반기에 사업비 2억5000만원을 투입하여 박물관내에 독도체험관을 구축할 예정이다. 안전한 전시관람을 위해 방역관리자 지정, 매일 자체방역, 주기적 환기, 출입구 일원화, 안내데스크 운영 등 방역대책을 마련하여 문화수요자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이용자는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발열검사, 출입대장을 작성하고 개인간 거리두기 등 이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한편 대관시설인뮤지엄극장은 교직원 대상 행사에 한하여 재개한다. 향후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에 따라 단체관람, 전시해설 등을 순차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난치병학생 지원 심사를 위한‘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를 6월 23일(화) 오전 11시 도교육청 4층 제3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는 난치병학생 지원사업 심의를 위한 위원회로, 권역 희귀질환센터장, 소아청소년 전문의, 보건분야 관계관, 학부모 대표, 학교 관계관 등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날 회의는 2020년 제1차 집중신청기간에 접수된 지원비 신청 건에 대한 심의를 위한 자리로, 심사 결과 총 24명에게 2302만8440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1명, 초등학교 14명, 중학교 3명, 고등학교 4명, 특수학교 2명에게 지원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에서는 올해 총 3차례 난치병학생 지원비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15일에 제1차 집중신청기간이 마감되었다. 2차 기간은 9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이며, 3차 기간은 2021년 1월 4일부터 1월 29일로 예정되어 있다. 신청서는 진단서, 의사소견서, 각종 납부영수증 등을 구비한 후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된 신청양식에 작성하여 도교육청 안전복지과(064-710-060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이사장 김효철)는 지난 6월17일부터 19일까지 2박3일간 전국 지역자활센터 종사자를 위한 제주힐링캠프를 개최하였다. 2018년 1회에 이어 이번에 진행한 제2회 제주힐링캠프는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이어도여행 사회공헌사업으로 전국 250여개 지역자활센터에 종사하는 종사자를 위하여 모든 비용을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에서 부담하는 무료여행으로 전국에서 참가한 인원은 28명이다. 이번 제주힐링캠프는 제주의 아픈 역사를 이해하는 4.3유적지를 방문하는 다크투어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등 다크투어, 공정여행을 혼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으며 자활기업 제주담다 견학도 이루어졌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한 종사자는 ‘15년 자활현장에서 종사하면서 캠프제목 그대로 힐링이 되는 여행이었다’ 라며 매년 캠프를 계속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행사업의 수익금을 사회복지현장에서 일하는 전국자활종사자들을 위하여 쉼과 회복이 있는 제주힐링캠프를 진행하였으며, 자활종사자외에도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사업도 진행예정이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2015년 국내여행업을 등록하여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그리고 사
㈜월드씨앤에스 (대표 김용광)는 6월 19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족 지원을 위해 상품권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상품권은 지난 5월 화재로 인해 가족이 사망하는 등 정신적 고통과 기본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소 가구에 전달돼 가전제품 구입에 사용된다. 김용광 대표는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재 이재민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전자제품 구입을 위한 상품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와 함께 재난이재민을 위한 나눔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적십자사는 재난구호책임기관으로서 도민 안전을 위한 재난구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재난이재민을 위한 물품지원 및 성금참여는 총무팀(064-758-35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동부파트너스(대표 현동부)는 6월 19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에 나눔문화위원회(위원장 양창홍)의 홍보를 통해 바른기업 제78호로 가입했다.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유)동부파트너스는 스티로폼 전문제작 업체로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참여하여 매월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도내 나눔 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현동부 대표는 “적십자 바른기업으로 등록해 사업장 수익을 사회에 환원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 희망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은 취약계층을 돕는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기업, 공공기관, 병원, 호텔 등이 20만원이상 정기적 후원 약정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풍차 결연,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 수혜자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양창근)는 지난 6월 20일, 제주돌문화공원과 제주교래자연휴양림에서 위탁아동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친화지원사업 자연으로 하나 되는 세상 「에코프렌즈」를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제주의 지하수와 돌에 대해 배워보고, 소중한 제주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아동들이 할 수 있는 작지만 의미있는 행동들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동들이 좋아하는 곤충과 식물을 보고, 듣고, 만지면서 가까워 질 수 있었고, 마음껏 뛰어놀면서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자연친화지원사업 '에코프렌즈'는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서귀포시, 제주시 지역을 나누어 10회기가 진행 될 예정이다.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20일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제2기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및 자문위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여 본격적인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 운영을 시작했다 서귀포시에서는 제2기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26명과 자문위원 3명에 대해 지난 2월에 위촉하였으며, 위촉된 위원들은 청년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담아내어 정책을 발굴하고 민·관 협치의 파트너로서 소통 창구 역할 등을 앞으로 2년간 수행하게 된다. 제2기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위원장 허은진)는 3개 분과를 구성하여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제를 발굴하고 시정 정책 제안을 위한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 이 날 참석한 양윤경 시장은 “서귀포시 지역청년들이 좀 더 행복 해 질 수 있도록 청년들의 다양한 사회 참여활동을 위한 시책제안 등 많은 의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제1기 서귀포시청년정책협의체는 2018년 2월 발대식을 갖고 회원 27명이 활동하였으며. 서귀포 청년 혁신가 컨퍼런스 개최, 정책제안 토론회, 청년정책 학교 운영 등 지역 청년문제 관련 정책 제안 등 청년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2020년도에는 청년이 스스로 문제를
서귀포시는 19일(금) 공천포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제9회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공모전 심사를 개최해 금상작으로 신준철의 “군산 올레길”을 선정했다. 서귀포시는 서귀포시만의 독특한 매력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제9회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 공모전 심사를 개최, 총45점의 수상작을 선정·발표했다.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12일까지 접수한 제9회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공모전에는 도내인 137명·359점, 도외인 74명·198점 등 총 211명·557점을 출품해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심사는 공모 접수기간(5. 25 ~ 6. 12)을 통해 접수된 총557점을 가지고 전문사진작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이루어졌다. 수상작에는 서귀포시장상과 함께 상금이 주어진다. 금상 1점 300만원, 은상 2점 각 100만원, 동상 2점 각 50만원, 입선 40점 각 10만원으로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서귀포시는 선정된 작품으로 순회 전시회 개최뿐만 아니라 각종 서귀포시 홍보자료로 제공하여 서귀포시를 대내외에 알리는 귀중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수상내역은 서귀포시홈페이지(http://www.seogwipo.go.kr/) 소도리(알림
서귀포시는 마필산업의 성장여건을 조성하기 위하여 관내 승마장을 대상으로 외승(장거리 승마) 프로그램 체험비 일부를 지원하는 농촌관광 승마활성화 사업을 추진중이다. 전국 공모사업인 말산업육성 지원사업에 포함된 사업으로 올해 사업대상자는 작년 8월 공모하여 그해 10월 농림축산식품부 심사를 거쳐 표선면에 소재한 OK승마장과 남원읍 소재 옷귀마테마타운 2곳이 선정되었다. 사업 내용으로는 제주도에서 조성한 마로를 이용하는 외승 프로그램 이용 시 회당 15만원 중 9만원을 보조해 주는 사업으로 1인당 총 3회까지 지원해주며, 제주도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이용 가능하다. 서귀포시에서는 앞으로도 말산업 발전을 위해서 다양한 말 관련 사업들을 발굴하여 지원할 예정이며 농촌관광 승마활성화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축산과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한편, 서귀포시 마로는 5개소·55.47㎞가 조성되어 있으며, 표선 2개소, 남원·성산·안덕에 각 1개소가 있다
독일 데트몰트 국립 음악대학(Hochschule für Musik Detmold)의 마스터 클래스(초청강연)가 함덕고등학교(교장 이상훈) 음악과에서 개최되었다. 데트몰트 국립 음악대학의 이수미 교수(피아노)가 제주 함덕고등학교 음악과 학생들을 지도하기 위해 지난 6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2박 3일간 제주를 방문하였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2019년 12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데트몰트 국립 음악대학이 맺은 교육교류협약에 의한 것이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6명의 함덕고 음악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개 레슨 및‘독일 음악의 이해’라는 주제의 기획특강, 그리고 이수미 교수의 기획연주로 구성되었다. 이수미 교수는 만 14세의 나이로 독일 유학을 떠났으며, 데트몰트 국립 음악대학에서 학사, 석사,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이 교수는 국제 청소년 Steinway 콩쿠르 2위, 이태리 피아노 국제 콩쿠르(Trieste) 3위, Max Reger 국제 콩쿠르 2위 등 유수의 콩쿠르에 입상함은 물론 다수의 페스티벌 초청과 다양한 연주를 통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현재 데트몰트 국립음대에서 후학을 양성 중에 있으며, VfMiA(중국유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