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6월 24일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koroad 포럼에서 공단 직원 38명을 대상으로 ‘재난심리회복지원’에 대한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재난피해자의 심리적 충격완화와 빠른 일상복귀를 위해 ‘찾아가는 심리회복 지원활동’을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재난별 사례와 코로나19에 따른 심리 지원 방안 등을 소개했다.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자연재해, 사회적 재해, 인적 재해 등이 발생했을 때 이재민(피해자)들을 방문해 전문적인 상담활동을 전개하고 추후 관리를 통해 빠른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 받을 수 있고, 상담이 필요한 분들은 제주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758-3502)로 문의하면 된다.
성산읍(읍장 강승오)에서는 올 하반기 읍민 중심의 읍 행정 활성화를 위해『지역주민과 함께하는 2020년 하반기 특수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한다. 이번에 마련한 시책들은 읍민의 공감대 향상을 위해 읍민 참여에 중점을 두고 주민생활 불편 해소와 생활환경 개선, 주민복지 향상 등 읍민의 체감도가 높은 주민 참여형 시책을 발굴하였다. 세부내용으로는 소속 공무원과 자생단체, 주민 등이 참여하여 관내 주요 관광지와 유적지를 탐방하는『사방팔방 프로젝트』와 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대형폐기물 방문 수거 서비스』,그리고 마을별 특색 있는 꽃길을 조성하는『우리동네 꽃동네 프로젝트』등 12건의 특색 있는 시책들을 마련하였다. 특히, 읍에서는 이들 시책들을 추가비용 없이 모두 비예산으로 추진할 방침이며, 분야별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하여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주기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발전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강승오 성산읍장은 “하반기 읍행정 활성화를 위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주민과 함께 특수시책을 마련하였으며, 이들 시책 추진에도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읍민 중심의 시책을 마련하
서귀포시는 24일 서귀포지역 건축사, 건축인허가 담당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제1차‘건축행정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건축행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지난 3월에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되어 지난 24일 개최되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근 시행된 「건축물관리법」 등 건축관련 법령 개정사항 및 「착공신고 시 지반조사보고서 제출 면제 기준」, 「경계 침범·분쟁예방을 위한 지적측량 운용지침」, 「주택의 발코니 운용기준 설명자료」 등 건축행정 및 건축설계를 수행할 때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였다. 또한, 지난 2019년 제4차 워크숍 시 지역건축사회에서 건의한 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설명하고, 상호 협력과 신속·정확한 건축행정 추진을 위한 종합토론 및 지역건축사회의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참석자 인원을 25명으로 제한하고,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참석자 간 최소 1미터 이상 거리 확보 등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실시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는 지속적으로 건축행
서귀포시 공립미술관(기당미술관, 이중섭미술관, 소암기념관)은 상반기 다양한 교육, 전시 등을 온라인으로 선보였으며 향후 지속적인 비대면 콘텐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현재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를 넘어 비대면이 일상화되는 뉴노멀(New normal : 새로운 표준)이 도래할 것으로 판단하고, 이에 대비하여 새로운 시대의 문화예술을 선도한다는 계획 하에 미술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여 문화예술의 체험과 향유에 앞장서왔다. 가장 먼저 2월 개최예정이었던 이중섭미술관의 기획초대전 <자화상 : 나를 찾다>를 큐레이터의 설명과 참여 작가들의 인터뷰를 실은 온라인 영상으로 제작해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뒤이어 5월부터 개최예정이었던 기당미술관의 기획초대전 <수상하고 이상한 기당 원더랜드>도 전시영상을 제작하여 온라인을 통해 공유하였다. 소암기념관도 소장품전 <다시 봄>의 작품들과 소암 현중화 선생의 작품세계를 녹여낸 <제주를 담은 글, 소암 현중화> 영상을 제작하였다. 또한, 각 미술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도 수업영상을 촬영하여 수강생들에게 공유하였다. 소암기념관의 서예교
서귀포시에서는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 시 서귀포시민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범시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예정인 가운데 1단계로 서귀포시 공무원 1,008명에 대해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24일까지 4주간 교육실시 결과 만족도 조사에서 93% 이상이 매우만족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추진되어 좋았고,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와 정기적인 교육으로 추진하기 바란다는 의견도 상당수 있었다. 또한 주변에 응급상황 발생시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는 두근두근 생명지킴이로 270명이 활동하겠다는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지역의 보건의료기관 역량강화 및 응급이송 서비스 체계개선을 위해 선정된 공모사업인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고, 제주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들이 직접 강사로 지정되어 실시되었다. 특히, 현재 서울시 8개구에서만 추진되는 QCPR프로그램(실시간 피드백 확인가능)을 도입하여 심폐소생술 시도 시 정확한 속도, 정확한 압박, 완전한 이완으로 직접 확인이 가능한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추진되었고, 교육용 심장충격기 사용도 추가되어 실제 응급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직접
제주영지학교(교장 이용랑)은 6월 24일(수)부터 8월 14일(금)까지 유·초등학교 과정을 대상으로 제주도서관과 연계하는 ‘찾아가는 동화구연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동화구연교실’은 201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7년째 실시하는 것으로, 제주도서관 소속 동화구연 지도사팀(송임선, 김진희)이 매주 2회 총 36회 학교를 방문하여 동화구연, 미술·역할놀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교관계자는“이번 동화구연교실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습관 형성 및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책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대정중학교(교장 조효섭)는 6.25 70주기를 맞이하여 지난 6월 22일(월) ‘6.25 참전 소년병 추모 헌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70주기 6.25 소년병 추모 행사는‘네가 너의 곁에 있어줄게’라는 주제로 대정중학교내에 있는 추모공간인‘침묵의 뜰’에서 1학년 전체가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6.25 참전 소년병 추모 헌화 프로그램’은 추모의 의미를 배우고 소년병들의 참전과 희생을 헌화를 통해 인권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진행됐을 뿐만 아니라 관련 조각상 앞에서 묵념 활동을 통해 22명의 자식을 잃은 부모의 마음 위로하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학교 내에 추모공간이 조성될 만큼 학교의 역사가 깊고 6.25전쟁에 270여명의 선배들이 참전했다는 것에 놀라워했으며 꽃을 들고 걸으면서 슬픔을 위로하는 법을 배운 것 같다며 6.25를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학부모들은 4·3이나 다른 행사 진행에 비해 6.25는 아이들이 생각해볼 시간을 갖지 못해 아쉬웠다며 이번 헌화 체험에 대해 신선하고 뜻깊다는 평을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누군가를 위로하고 기억하고 연대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평
보성초등학교(교장 강정임)는 개교 80주년을 맞이하여 6월 23일(수)에 보성초 제4회 졸업생인 임영일 졸업생을 초청하여 선배가 들려주는 ‘우리 학교 옛이야기’를 통해 학교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시간을 가졌다. 임영일 졸업생은 1944년에 이 학교 전신인 사립 보성심상소학교에 입학하여 1950년 졸업하였고, 1967년에 보성초 교사로 재직하였다. 이날 미리 준비한 1930~1960년대 학교 수료증, 졸업사진, 학교 모습이 담긴 옛 사진을 보여주시면서 보성초등학교의 설립 당시의 배경, 학교 생활 모습 등 과거와 비교하며 재미있게 설명해 주었다. 방송을 마치면서 임영일 졸업생은 학생들에게“보성초등학교는 1940년 7월 1일 개교하여 현 위치인 대정현청 터에 자리를 잡아 올해 80주년을 맞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이다. 보성초등학교 학생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아름다운 전통을 계속 이어나가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하였다.
동홍초등학교(교장 김대민)는 6월 24일(수)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구성원 간 소통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학교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목공체험이 진행되었는데 접이식 테이블, 사각협탁, 도마 만들기 중 선택하여 사포질을 하고 오일도 바르며 나만의 소중한 목공 제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이 함께 모여 협력하며 지지하는 분위기를 형성하고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6월 25일(목) ‘제70주년 한국전쟁’을 맞아 추념사를 내고 “70년의 기억은 되돌릴 수 없는 평화의 시대를 실현해야 한다는 모두의 소명을 일깨운다”며 “제주에서, ‘평화인권교육’으로부터 흔들림없이 평화로 나아가는 희망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70년 전 한반도에서 72년 전 제주를 바라본다”며 “제주에 불어닥친 4‧3의 광풍이 2년 뒤 한반도 전체를 뒤덮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 사람들은 4‧3이 덧씌운 이념의 굴레를 벗고자 전쟁에 자원입대했다”며 “이유도 모른 채 이뤄진 예비검속에 의한 대규모 희생 앞에 숨죽여 통곡해야 했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이념의 대립은 제주에 큰 상처와 비극을 남겼지만, 제주 사람들은 용기있게 이념의 선을 뛰어 넘었다”며 “평화와 화해, 인권의 꽃을 피워내 한반도에 그어진 갈등과 질곡의 선을 지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석문 교육감 제70주년 한국전쟁 추념사> 한국전쟁 70주년입니다. 70년 전 한반도에서 72년 전 제주를 바라봅니다. 제주에 불어닥친 4‧3의 광풍이 2년 뒤 한반도 전체를 뒤덮었습니다. 제주 사람들은 4‧3이 덧씌운 이념의 굴레를 벗고자 전쟁에 자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24일 제주 롯데시티호텔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지역경제와 상생하기 위한 ‘JDC 면세점, 제주 지역경제와 동반성장 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면세점 관련업계와 지역경제가 상생할 수 있는 중장기적 방안을 마련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토론회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비대면 토론 문화 확산을 위해 온라인에서도 병행해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백상민 한국생산성본부 브랜드경영센터장이 ‘JDC 면세점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와 시사점’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문종태 제주도의회 의원이 좌장을 맡았고, 김형길 제주관광문화산업진흥원장, 김윤숙 제주국제대 교수, 홍주표 한국면세점협회 사무국장, 문준호 제주경제통상진흥원 경영혁신본부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백상민 한국생산성본부 브랜드경영센터장은 주제발표에서 “JDC 면세점이 제주 지역경제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뿐만 아니라, 제주 지역상품 입점 및 전통시장 활성화 측면에서 기여하고 있다”며 “향후 동반성장을 위해 상생협력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제이풀 어린이수영장(대표 안철훈)은 지난 23일(화) 연동에 위치한 제이풀 2호점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게 제주도내 재능 있는 아동을 지원해달라며 연 600만원을 후원 약정하였다. 이 후원금은 재능은 우수하나 경제적인 사정으로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체육 인재아동을 선정하여 매월 50만원의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 아동은 안정된 기반 속에 재능을 개발하게 되어, 향후 우수한 체육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철훈 대표는 “재능 있는 친구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다”며 후원 취지를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제이풀은 지역사회의 아동들이 각자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철훈 대표는 2016년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은 후 꾸준히 금액을 늘려가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을 더하여 매월 220만원을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된 9000만원의 후원금은 아동 장학금, 아동복지시설 지원 등에 사용하고 있다. 한편, 2016년에 대유대림 상가에서 영업을 시작한 제이풀 어린이
제니아호텔(대표 김길철)은 6월 23일 제주적십자사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코로나19 극복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위기가정의 의료비, 생계비 지원 등 사회적 재난 구호활동에 성금을 사용한다. 김길철 대표는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소외된 이웃의 고통이 배가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이웃에게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길철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 연동지역에 정착하는 도외 이주민을 위한 지원활동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6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수목적십자봉사회(회장 양해자)와 동홍동적십자봉사회(회장 김희순) 회원 32명이 참여해 저소득 300가정에 사랑의 어멍 촐레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어멍 촐레는 적십자봉사원들이 적십자사 맛 나눔터에서 닭볶음탕, 새송이어묵볶음, 무우말랭이무침, 김치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아동·청소년, 노인, 한부모 가정 등 사회 배려계층에 전달했다. 양해자 회장은 “가족들을 위해 식사를 제공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밑반찬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의 밑반찬으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주 2회 300가구, 연1만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으며 가사서비스와 심리적지지 등 정서적 지원을 병행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마을이 민관협력 아래 문화마을로 거듭나고 있다. 남원읍(읍장 현창훈)과 한남리 마을회(이장 고관진)는 2019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통해 2억원의 예산으로 한남리 문화 유적길 도보 코스를 조성한바 있다. 한남리 마을 내의 문화·유적 명승지를 묶어 총 3개의 코스를 개발하였는데, 이때 복원된 고려 정씨열녀비와 마을 본향당은 각각 제주향토유형유산 제29호, 제30호로 지정되기도 했다. 또한, 2021년 한남리 문화마을 조성의 일환으로 약 1억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역사·문화 이야기를 담은 벽화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유적길이 입소문을 타며 방문자 수가 늘고 있는 가운데, 아트타일벽화 조성을 더해 탐방객에게 더욱 풍성한 스토리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서귀포시가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는 지금, 문화마을 도약을 위한 남원읍과 한남리의 노력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한남리 문화 유적길을 걷고자 한다면 한남리사무소를 방문해 코스 안내도를 보고 출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