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환초등학교(교장 김애숙)는 6월 26일(금) 4교시에 6학년을 대상으로 ‘나만의 꿈 콘서트’를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7월에 계획된 꿈끼 탐색주간에 앞서 교장선생과 함께 한 이 활동은 오는 6월 30일(화)에는 5학년에서도 이루어진다. 교장선생의 꿈이야기를 시작으로 내가 하고 싶은 열정적인 일, 내가 꾸는 꿈을 먼저 이룬 사람, 나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았다. 그리고 나의 꿈을 기록하고 그 꿈을 위해 2020년에 내가 할 단기목표도 세워보는 등 나만의 꿈 콘서트 준비를 하였다. 학교관계자는“이번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하였고, 자신이 관심이 있는 직업에 대한 정보를 얻게 하였으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발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송악도서관(관장 양문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임시 휴관하였던 도서관을 지난 6월 25일(목)에 개관하여 도서관 서비스를 재개하였다. 코로나19 심각단계에 따라 자료실을 우선 개방하여 이용자들에게 자료 대출ㆍ반납 서비스와 자료 출력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열람실 개방과 프로그램 운영은 7월 14일(화) 이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 운영시간은 휴관일을 제외하여 화요일에서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방문 시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및 손 소독 후 출입명부를 작성해야 도서관 이용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여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6월 27일(토) 탐라지리교육연구회(회장 홍성현) 회원 20명 대상‘찾아가는 4‧3평화‧인권교육 교원 연수’를 실시하였다. 탐라지리교육연구회는 1996년 2월 조직된 제주지역 지리 및 일반사회 전공 교사들의 자발적 교육연구 단체로 전국지리교사대회 개최, 연구회지 발간, 교육청 주요 프로젝트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올해는 신규교사들이 다수 회원으로 참여하면서 도교육청과 함께 4‧3 유적지 탐방을 통한 정기 답사 연수를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는 전 4‧3연구소 소장이며 4‧3유적지 조사 책임연구원인 김창후 선생님이 4‧3답사 진행을 하였고, 동광마을에서는 △잃어버린 마을 무등이왓 △최초 학살터 △옛 공고판 △광신사숙 △잠복학살터 등의 4‧3길을 탐방하였고, 대정 지역에서는 △4‧3 섯알오름 위령비 △백조일손지묘 등을 탐방하였다. 또한 탐라지리교육연구회 강만익(한림고등학교) 선생님의 △알뜨르 비행기 격납고 △제9 해병여단 91대대(옛 육군 제1훈련소) △대정읍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에 대한 해설을 통해 제주의 전쟁 역사를 이해하고, 대정읍 지역의 평화적인 지역 개발 사례를 돌아보는 답사가 되었다. 탐라지리교육연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소주(본부장 문성후)는 지난 26일(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와 함께 사회공헌 사업 추진을 위한 나눔현판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제주소주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2019년에 푸른밤소주 1병에 10원씩 소주판매 적립금 319만원을 기부한바 있다. 이어 지난 4월에는 코로나로 인한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마스크 구입비 200만원을 어린이재단에 후원하였다. 앞으로도 제주소주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지역의 소외아동 지원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성후 본부장은 “제주소주는 전달식을 통해 아이들을 돕는 행동하는 어른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후원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제주소주 및 임직원들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및 나눔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소주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제주지역에 방역용 알코올 8760L를 기부하고, 지난 5월에는 일손이 부족한 제주도내 마늘 생산농가에 지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제주시 애월도서관은‘애월에 부는 인문의 바람, 돌담의 경계를 쓰다듬다!’라는 주제로 2020년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과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지역 공공도서관을 통해 독서·토론·탐방을 연계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애월도서관은 지난 5월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애월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시·소설 등의 문학적 접근 방법과 영화를 소재로 한 예술적 접근으로‘달의 끝’이라는 뜻을 가진 애월의 자연, 문화적 가치를 각 분야의 전문가 강연을 통해 심도 있게 들여다 볼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 8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10시 강연 8회, 탐방 2회, 후속모임 1회 총 11회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하며 6월 23일(화)부터 7월 6일(월)까지 제주도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728-1507)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길 위의 인문학 참여자들의 안전과‘생활 속 거리두기’기본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도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 애월도서관은 코로나19로 힘들었을 지역주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인문학을 통해 위로가 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길위의 인문학과 더불어 문·사·철을 비롯한 통섭형
남원읍(읍장 현창훈)이 관내 CCTV시설 확충을 통하여 지역주민이 살기 좋은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지역주민들로부터 농산물 도난, 절도, 교통사고 등 범죄 예방을 위한 방범용 CCTV설치 요청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신규 CCTV 설치대상지로 16개소를 선정하였다. 이번 신규 설치 예정지는 남원파출소의 협조를 받아 관내 범죄 발생 지역과 우범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하였으며, 그 외에도 각 마을회에서 요청한 지역을 포함하는 등 지역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선정했다. 특히, 이번 설치 대상지에 포함된 남원포구는 2019년과 2020년에 추락 사망 사고가 발생한 바 있으며, CCTV가 미설치되어 사고원인 등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은바가 있으나, 금번 사업으로 사고 예방 등 지역주민 안전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남원읍 관계자는 “이번 16개소 설치가 완료된 후 내년도에도 추가 설치를 요청하여 지속적으로 보안용CCTV를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CCTV 시설 확충으로 남원읍 관내의 범죄 예방 과 촘촘한 주민생활 안전망 구축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는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 지원 강화 등을 위해 오는 7월 1일 이후 출산가정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건강관리사가 일정기간 출산가정을 방문하여 산후관리를 도와주는 서비스 바우처를 지급하는 것으로, 서귀포시는 지원 대상을 기존“기준중위소득 120%이하”에서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로 확대한다. 아울러 기존에 중복지원으로 제외됐던 기초생활보장 해산급여 수급자 및 긴급복지 해산비 수급자 또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기간은 태아 유형, 자녀 순위, 소득 수준에 따라 단축형, 표준형, 연장형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5주까지 지원되며, 이에 따라 정부지원금 및 본인부담금이 달라진다. 서비스 신청기간은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이며, 산모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 혹은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지원대상 확대를 통해 출산에 대한 경제적 부담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보다 많은 출산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숙희)는 찾아가는 오디오북 이동도서관을 운영한다. 오디오북이란 듣는 책으로 키오스크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책을 다운받아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들으면서 독서할 수 있는 전자책이다.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는 최근 도서 형태 외에 다양한 디지털 독서정보원 중에 별도 회원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도서관을 방문해서 스마트폰으로 책을 다운받아서 들을 수 있는 오디오북을 제공하여 왔다. 이번 찾아가는 오디오북 이동도서관은 도서관에 오지 못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자료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도서관 사서들이 방문을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로 키오스크를 직접 가지고 나가 맞춤형 이용교육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현장에서 바로 들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이나 도서관을 한 번도 이용하지 않은 시민들에게도 도서관 이용방법을 알려주어 향후 도서관 이용 대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6월 25일 시각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시작으로 제주권역재활병원, 안덕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등에서 찾아가 오디오북 이동도서관을 운영한다. 오디오북은 시각장애인 뿐 아니라 아동, 어르신 등 정보취약계층에게도 좋은 독서 정보원이며 비대면 독서라서 향후 지속적으로
서귀포시는 생활문화 동호회 및 평소 문화예술을 즐기는 시민들의 창작 활동과 취미·여가 활동을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인 생활문화플랫폼을 조성하여 운영 중이다. 올해 2월 월드컵경기장 내 유휴공간인 (구)닥종이박물관을 리모델링하여 2월 25일 개소를 시작으로 정상 운영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잠시 운영을 연기했다. 연습실 이용이 간절한 많은 시민들의 기대에 조금이나마 부응하기 위해 연습실별 2명 이내 제한적 이용 및 발열체크와 방문자 기록 등 사회적 거리두기지침에 따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4월 10일부터 소규모 단위로 시범 운영하였고 지난 6월 18일부터 공공문화시설 단계적 개방에 맞춰 정상 운영 중에 있다. 생활문화플랫폼 시범 운영 2개월 여간 생활문화를 즐기는 다양한 시민들이 방문하여 창작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시범운영기간동안 생활문화플랫폼을 이용한 문화예술 동호인은 55개팀· 92명으로 악기분야가 45팀·74명으로 가장 많은 82%를 차지하였으며 색소폰, 오카리나, 바이올린 순으로 동호인들이 방문하였으며, 기타분야로 서예, 댄스, 독서, 요가 등 다채로운 창작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생활문화플랫폼 휴관일인 월요일과
성산과 녹동을 잇는 신규여객선 『선라이즈 제주』호가 정상적으로 오는 7월 중 취항한다. 『선라이즈 제주(Sunrise Jeju)』라는 선명으로 성산~녹동 항로에 취항할 이 여객선은 해양수산부의‘연안 여객선 현대화 펀드’사업을 통하여 국내 조선사에서 국내 기술로 건조하는 1만3600톤급 카페리로, 여객정원은 630명, 차량 적재는 170대까지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 2월 14일 여객선 건조를 마무리하여 진수식을 가진 바 있으며, 현재 실내 인테리어 작업을 거치는 중으로, 오는 7월 중 정상적으로 성산~녹동 항로를 1일 1회 왕복 운항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중앙부처·정보기관·공기관·여객선사 등 관계기관 간 추진상황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미비사항 등을 점검·보완하였으며, 지난 24일 불법체류자 이탈방지 등 항만보안을 주제로 법무부 제주출입국외국인청·서귀포해양경찰서 등과 점검회의를 통해 항만보안 등 준비사항을 점검하였다. 정영헌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장은“여객선 취항을 위하여 여객선사를 비롯하여 관계기관과 협심하여 철저한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성공적인 여객선 취항으로 제주 동부지역 관광 및 물류산업 발전에 일조하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서귀포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도내 물가안정에 기여한 착한가격업소를 8개소 추가 선정, 총 45개소를 운영한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신규 희망 업소를 접수 받아 가격·품질·위생 등 현지실사 및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하였다. 그 결과, 서귀포시는 신청업소 22개소 중 8개소(외식업 7, 미용업 1) 업소가 최종 선정되었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이 되면 “착한가격업소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 착한가격업소 명패 제공 △ 중소기업육성기금 경영안정자금 우대금리 적용 △ 상수도요금(월 50t 이내) 지원 △ (분기 4회) 종량제봉투 등 소모품 지원 △ 방역소독 서비스(분기 4회)△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 지원(리플릿 제작, 언론홍보 등) 등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하여 착한가격업소 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 유도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여 업소와 시민 모두에게 혜택이 되도록 하겠다.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통해 코로나19 함께 극복하고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주)뭉치는 이제 제주 여행업계에선 빼놓을 수 없는 이름이 됐다, 지방여행사 최초 4년 연속 우수여행사 선정이 그 증거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주관하는 ‘2020년 우수여행사 선정’은 외국인관광객 유치와 국내여행 활성화에 힘쓴 여행사를 선정하여 공정하고 안전한 여행문화의 정착과 양질의 여행사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제도이다. 이번 공모 끝에 인바운드/아웃바운드 여행사 최종 50곳이 ‘2020년 우수여행사’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6월 26일 우수여행사 인증 증서와 인증마크가 수여되었다. 선정된 여행사는 홍보 및 컨설팅 경비 인센티브 지원과 관광진흥개발기금 1억원 특별 융자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행사 홍보 시 ‘한국여행업협회 선정 2020 우수여행사’문구와 로고를 사용할 수 있다.또 해외시장 유치 홍보단 구성 시 우선 선정 등 해외 판촉 지원을 받게 된다. ㈜뭉치는 지난해 지방사 중 유일한 우수여행사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역시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으로부터 안전성, 독창성, 소비자보호, 사회기여도 등의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또 한 번 선정의 영예를 얻었다.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지방여행사로서 최초의 ‘4년 연속 우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양창근)에서는 6월 25일 센터 교육실에서 예비위탁부모 4명을 대상으로 위탁부모양성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위탁부모양성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소규모 집단으로 진행되었으며 가정위탁보호사업의 안내 및 센터소개, 위탁양육에 대한 이해, 위탁아동의 특성, 위탁부모 되기, 아동학대의 영향 및 예방교육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더불어 양육의 실제(위탁사례)에 대한 이야기 나눔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다양한 위탁사례를 접하면서 가정위탁보호사업을 좀 더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가족의 사랑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과의 만남이 빨리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국마사회 제주경마공원(본부장 문윤영)은 25일 제주지방경찰청,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와 지역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체결을 체결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범죄 피해자들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체결한 협약을 통해 제주경마공원은 생명·신체에 대한 범죄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고도 그동안 범죄피해자 보호법 등 각종 법령상 지원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지원이 어려웠던 지역 범죄 피해자들이 치료비, 심리치료비, 생계비, 학자금, 장례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한국마사회 제주경마공원은 피해자보호 기금 2천만원을 적십자 제주지사에 지정기탁하고, 적십자 제주지사는 기금 통장을, 제주지방경찰청은 지원 대상자를 발굴·심사·관리하게 된다. 이 협약에 따라 제주경마공원, 제주지방경찰청, 적십자사 제주지사는 함께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심의위원회'을 운영하고 지원여부 및 수준을 결정하고, 또 도움이 필요한 제주도 내 범죄피해자에게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종 필요 사안을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경마공원 문윤영 본부장은 ‘예기치 못한 범죄 피해로 고통을 받는 지역 이웃들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하는데 도움이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에서는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돕는 ‘희망 내일키움통장’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7월 1일부터 7월 17일, 희망키움통장Ⅱ는 8월3일부터 8월19일까지 모집 홍보를 한다. 이 사업에는 지원대상과 지원내용에 따라 희망키움통장Ⅰ, 희망키움통장Ⅱ,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내일키움통장이 있다. 희망 내일키움통장은 가입자가 근로를 계속하고 3년간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만기 시 본인저축액과 정부지원금을 적금 형식으로 받는 자산형성지원 사업이다. 희망키움통장Ⅰ은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를 대상으로 가입자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가구 소득에 따라 비례해 매월 평균 35만1000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Ⅱ은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와 차상위계층이 대상이며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1:1 매칭으로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근로소득이 있는 만15~39세이하인 생계급여 수급자 중 기준중위소득 30%이하인 가구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본인 소득에 비례해 매월 평균 31만6000원, 최대 25만3000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이 지원된다. 청년저축계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