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당초등학교(교장 문정옥)에서는 송당행복치안센터와 함께 등교 시간에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학교 주변 횡단보도에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과속차량 및 불법 주정차 차량 지도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학교 운동장 또는 학교 인근을 돌아다니는 유기견과 들개 등을 포획하는 등 어린이의 안전생활에 힘쓰고 있다. 또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송당행복치안센터 운영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향후 송당초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치안센터 운영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학교관계자는“송당초 어린이들을 위하여 슈퍼맨처럼 활약하는 송당행복치안센터의 ‘우리동네 경찰관’들을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당행복치안센터에서 학교를 방문하여 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통 안전지도와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 예방교육도 8월에 실시한다.
서귀포도서관(관장 김용진)은 과학 관련 도서를 활용하여 다양한 분야의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자‘신기한 책 속 과학이야기’프로그램을 개강하였다. 신기한 책 속 과학 이야기는 과학 관련 도서를 선정하여 책 속에 나와 있는 과학적 원리를 설명하고 이를 실제 실험 활동으로 연결하여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대상 학교는 중문중학교, 효돈중학교, 남주중학교 3개교이며 운영기간은 7월 2일부터 9월 14일까지 총 6회를 진행한다. 첫 개강은 지난 7월 2일(목) 남주중학교 3학년 5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정전이 되면 자이로드롭은 땅에 떨어질까’도서를 활용한 전자기 유도와 관련된 강의와 실험활동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도서를 활용한 환경 파괴와 관련된 강의와 재생 에너지 만들기 실험을 진행하였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은 실생활과 관련이 높은 도서 선정을 하여 청소년들이 사회 현상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해결 방안은 생각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경숙)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는‘2019년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 S2B(학교장터)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상은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한 우수 이용기관에게 수여하는 시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지원청부문에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교부문에서 제주영송학교가 선정되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강경숙 교육장은 “일선학교 동참 및 현장 직원의 노력과 관심으로 우리 지원청이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교들의 계약업무 경감과 예산절감을 지원하고,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부상으로 받은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서귀포시지역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는 코로나19로 개학이 미뤄지면서 건강한 학교 만들기 사업을 개학이후인 6월 12일부터 3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음악줄넘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는 건강한 학교만들기 사업을 매년 희망학교를 신청받아 추진하고 있는데 올해는 강정․효돈․예래 초등학교에서 신청을 하였고, 3개교 3,4,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년별로 주 2회 음악줄넘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음악줄넘기는 알록달록한 줄넘기를 활용해 음악에 맞춰 율동을 하는 운동으로 선생님이나 아이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아동비만을 예방하고 성인기까지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하여 성인비만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목적이 있고 줄넘기 운동 외에도 영양․흡연예방․ 구강보건교육 등 건강생활실천교육과 코로나19 등 감염병예방 교육도 병행해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추후 운동 전과 후 체성분 측정 및 평가분석을 통하여 음악줄넘기 효과도 분석하여 대상학교와 공유할 계획이며, 주민들이 코로나 19로 마음도 몸도 지쳐있는 이 시기에 비대면 건강생활실천 사업인 모바일을 활용한 걷기 등 건강상담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
서귀포시는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등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비가열 음식(생선회, 초밥 등)을 취급하는 횟집 등 위생취약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여름철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위생관리과 식품위생팀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횟집 등 위생취약업소 12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여,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식재료 냉장・냉동 적정 보관 여부 ▲조리식품 장시간 실온 보관 여부 ▲음식 조리시 교차오염 차단 여부 등에 대하여 점검했다. 점검결과 대체로 영업자 준수사항을 잘 지키며 운영하고 있었으나, 냉장・냉동시설 식품 보관(외포장 박스 및 검은 비닐봉지 사용) 및 개인위생, 조리도구 관리・소독 미흡으로 영업주에게 조리장 및 식재료 보관 위생환경 개선방안 제시 및 현장 시정조치를 하였다. 매우우수(91점 이상) 44, 우수(81~90점) 71, 양호(80점 이하) 9개소로 평가되었으며, 80점 이하인 9개소에 대하여는 점검 및 컨설팅을 재진행하여 식품으로 인한 위해요인을 사
서귀포시는 2020년 제1차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 2개소가 추가 지정됨에 따라 총 29개소에 대해 일자리창출사업 등 재정지원을 한다. 서귀포시는 2020년 제1차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계획과 관련 신청기업에 대한 현장실사 및 세부적인 검토를 거쳐 2개소를 심사대상으로 제출 하였으며,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6월 30일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서귀포시 2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예비 사회적기업에 지정이 되면 최저임금 수준의“일자리 창출사업 인건비”, 기업의 홍보․마케팅․시험제품 개발 등을 위한“사업개발비”, 시설보강 및 장비구입을 위한“자립기반 사업비”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사회적기업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할 자격이 부여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향후 2년간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인 예비 사회적기업 20개소 이상을 추가 발굴․ 육성하여 지역의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서귀포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가 어린이들이즐길 수 있는 다양한 키즈 전용 액티비티를 선보이며 온 가족이 특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먼저 창의력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신화 키즈 리틀 크리에이터’는 오색 빛깔 바닷조개로 추억을담을 수 있는 액자와 제주 아트토이 만들기로 세상의 단 하나뿐인 나만의 소품을 만들 수 있다. 매일진행되는 ‘신화 키즈 리틀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은 오전 10시, 오후 2시, 4시에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비2만 원. 이용 연령 48개월부터16세까지. 키즈 액티비티 중 빠질 수 없는 쿠킹 클래스인 ‘신화 키즈 리틀 셰프’는 음식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완성하는 단계에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배우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 속 캐릭터쿠키 만들기와 새콤한 체리 케이크 또는 달콤한 망고 케이크 중 선택 가능하며 매일 오전 11시, 오후 3시, 5시에 체험가능하다. 참가비는 3만 원부터. 이용 연령 48개월부터 16세까지. 다양한 체험과 도전을 즐기고 싶은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마련됐다. 아이들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찾아 떠나는 ‘신화키즈 리틀 익스
그라벨호텔 제주(제주시 일주서로 7316)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생각하는 애월단, 애월프렌즈와 함께 노 플라스틱 제주(No Plastic Island Jeju)를 위해 올 7월부터 무료 에코백 쉐어링서비스를 진행한다. 그라벨호텔 침대시트로 제작한 친환경 에코백은 호텔을 이용 하는 고객들이 무료로 사용하고 반납할 수 있다. 그라벨호텔 제주는 7월부터 버려지는 침대시트를 활용한 친환경 에코백 만들기 클래스도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지속가능한 환경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샴푸와 트리트먼트 등 호텔 객실 내 비치된 비품, 어메니티 등도 친환경 제품으로 순차적으로 교체 할 예정이다. 그라벨호텔 제주 관계자는“호텔 내에서부터 일회용품이나 비닐봉투, 플라스틱 제품 등을 덜 쓰도록 해 조금이나마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어 기획했다”며 “버려지는 침대시트가 완성도 높은 친환경 에코백으로 업사이클링(Up-cycling) 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 된 만큼 많은 고객들이 에코백을 많이 사용해 지역사회의 환경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상임감사 송기정, JDC)는 2일 JDC 본사영상회의실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상임감사위원 김길성, 인국공)와 감사분야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정국하에 인천국제공항이 국가 방역의 최전선이라는 점을 감안해 상호 이동을 자제한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의 감사인력 교류 및 감사지식을 공유함으로써 감사역량을 강화하고, 감사인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협력사항으로는 ▲감사전문성 제고를 위한 감사기구 간 협력채널 확대 ▲감사업무 선진화를 위한 합동 세미나, 교육 프로그램 운영 ▲부패방지·청렴문화 개선·사회가치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상호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우수성과 공유 등이다. JDC는 인국공과의 이번 감사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의 감사업무 전반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청렴도 및 부패방지시책 고도화를 통해 감사성과 및 경영성과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기정 JDC 상임감사는 “향후 두 기관 간 교차감사, 우수 정책 벤치마킹 등 많은 공동 활동들을 수행하고 교류 협력을 통해 감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
지난 7월 1일, 영주고등학교 2학년 오소정 학생이 초록우어린이재단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정숙)을 방문하였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정기 후원을 통해 매월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오소정 학생은 어머니의 제안으로 제주교육희망지원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하였다. 오소정 학생은 교육희망지원금으로 여름옷을 사거나 친구들과 어울리는데 사용하고 싶어 어머니로부터 기부를 제안 받았을 당시에는 아쉬운 마음도 들었다고 하였다. 하지만 복지관과 기부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적 장애를 겪고 있는 친구들에게 사운드북과 같은 교육 교재를 구입해 주기로 결정하며 교육희망지원금의 취지를 이해하고 보람을 느끼게 되었다는 기부 소감을 밝혔다. 제주종합사회복지관으로 기부된 제주교육희망지원금 선불카드는 후원자의 의사를 반영하여 지역 내 장애를 겪고 있는 아동의 교육 교재 및 교구를 구입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시 도남동에 소재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제주도에서 1호로 설립된 종합사회복지관으로 1985년 개관 이래 어린이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 조성 및 제주도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이사장 고태만)은 지난 1일(수)에 혜인의료재단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게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한국병원 임직원들은 매월 생일 축하금을 1만원씩, 매년 360만원을 기부하고 있다. 이 후원금은 제주도내 저소득 아동가정에게 지원되고 있다. 고태만 이사장은 “혜인의료재단은 제주도내 첫번째 의료재단으로 환자의 건강 및 안정, 직원의 근무만족 및 장기근속을 경영철학으로 삼고 있다. 특히, 직원의 근무 만족 향상의 일환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며 본 후원의 취지를 밝혔다. 덧붙여 “직원들에게 나눔의 기쁨과 더불어 사는 취지를 공유하고 싶어 다양한 사내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에 대한 의지를 말했다. 한편, 혜인의료재단은 2015년부터 임직원 후원약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누계 1,894만원을 어린이재단에 기부하였다. 뿐만 아니라 연말에 병원 자체적으로 불우이웃 돕기 성금 모금을 진행하여 직원이 기부한 만큼 병원에서 기부하여 소외가정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내 기부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음식물쓰레기 발생원에서의 자체감량을 통한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23일까지 음식물류 폐기물 자체처리기(감량기) 2차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음식물류 폐기물 자체처리기 지원사업은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함이며, 다량배출사업자는 의무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자체처리시설을 설치․운영하거나 폐기물처리업(수집운반업 제외) 또는 폐기물처리신고자에게 위탁하여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해야 한다.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자란 1일 평균 총 급식인원이 100명 이상인 집단급식소(사회복지시설 제외), 영업장 면적이 200m2 이상인 일반․휴게음식점, 관광숙박업을 말한다. 신청대상은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자인 일반․휴게음식점, 집단급식소(학교,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제외), 관광숙박업 사업장이며, 지원대상은 처리용량이 1kg/일 ~ 99kg/일인 건조 또는 미생물발효 또는 미생물발효건조 방식의 감량기이다. 지원한도는 2000만원/개소(자부담 포함)으로 보조율은 50%이다. 신청서 및 필요서류를 준비하여 신청기간 내 서귀포시청 생활환경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보급사업에 대한 자세
서귀포시의 가파도마을 협동조합(대표 정태형)과 마라도 협동조합(대표 김은영)이 2020년 행정안전부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됐다. 두 마을기업은 신규마을기업에 선정됨으로써 각 5000만원씩(자부담 1000만원) 지원받게 된다. 가파도마을 협동조합은 가파도의 ‘청보리’와 ‘친환경’이라는 자원을 활용하여 마을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친환경 컨셉의 무인카페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의 폐자원인 보릿대를 활용한 친환경 보리빨대를 개발할 계획이다. 마라도 협동조합은 톳 크로켓, 톳 장아찌 등 톳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더불어 섬 주민이 안내하는 해설프로그램(섬투어)과 함께 전기자전거 대여서비스를 운영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마을기업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마을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마을기업 추가 발굴과 지원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귀포 동부보건소(소장 강미애)는 관내 20개 보육시설 340여명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찾아가는 아토피·손씻기 예방교육을 강화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8월까지 두달동안 아토피 바로알기, 올바른 목욕과 보습제 사용법 등의 아토피 예방관리법, 손씻기 6단계 등에 대한 내용으로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와 연계하여“아토피 별나라로 돌아간 띠용띠용”이란 구연동화 형식으로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진행된다.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장기화로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유아들에게는 어릴때부터 아토피 등 각종 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과 감염 예방을 위한 손씻기 습관 형성 등의 교육이 더욱 필요하다. 특히 아토피 질환은 증상의 악화와 호전이 반복될 수 있으므로 무엇보다 악화방지를 위해 1주일에 3번 목욕하기, 목욕 후 3분내 보습제바르기, 하루 3번이상 보습제 바르기인 아토피피부염환자 피부관리 3·3·3법칙 등의 생활 가이드를 지키는게 중요하다. 동부보건소는 매년 지역주민을 대상 아토피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는 아토피질환자 등록관리 85명, 보습제 지원 301건 아토피·손씻기 교육 15회 393명 등의 사업을 추진하였
서귀포시는 관내 노래연습장 84개소를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의무적으로 시행되는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활용과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해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전자출입명부(KI-Pass) 이용 및 수기 명부관리(4주보관후 폐기) △출입자 증상 확인 및 유증상자 등 출입제한 △사업주와 종사자 마스크 착용 여부 △방역관리자 지정 여부 △영업 전·후 시설소독 및 환기실시여부 △시설 내 손소독제 비치여부 등이다. 서귀포시에서는 특별점검에 앞서 6.10일부터 도입된 전자출입명부(KI-Pass)시스템 조기 정착을 위해 영업소별 담당 공무원을 1:1 배치하여 시설관리자 시스템 등록 및 이용자 QR 코드 사용 안내, 코로나 19감염 예방수칙 홍보 등 찾아가는 현장방문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전자출입명부는 역학조사 시 중요한 수단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고위험시설의 시설관리자와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