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와 성산읍월동무가공사업단은 30일(목) 휘닉스 제주에서‘2020 우수작물 생산을 위한 GAP 인증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성산일출봉친환경연구회를 비롯한 생산농가와 제주유기농협동조합, 제주거북농산영농조합법인 등 소속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동무의 GAP(농산물 우수 관리) 인증을 확대하고 친환경 재배 기반과 가공원료 공급체계 활성화(구축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플럼코트맘농식품인증원 김재영 센터장의 GAP 기본 교육 강의와 ㈜한국농식품미래연구원 김용준 대표의 GAP 인증 신청에 대한 현장 상담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오찬 간담회에서 월동무 생산농가, 가공기업 및 사업단은 상호 소통과 협력을 통해‘제주 월동무 가공 및 브랜드 육성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향토산업육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성산읍 신천리에 월동무 가공공장을 설립한 제주유기농협동조합 김남균 조합장은“GAP 교육과 인증을 통해 재배에서부터 유통관리까지 철저히 하여 제주 월동무와 특산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이 소비자 식탁까지 안전하게 공급되고, 제주 농산물 시장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위미초등학교(교장 김혜자)는 지난 7월 29일(수) 진드기 등 여름철 해충을 없애고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하여 운동장 잔디밭 등 학교 건물외부 방역을 실시하였다. 이번 방역은 서귀포시동부보건소(소장 강미애)에 협조 의뢰하였고,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의 학교에서 요청이라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라고 지체없이 달려와서 방역을 실시하였다. 학교관계자는“건물 내부 방역은 자체적으로 매일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번 외부방역 실시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었고, 코로나 감염증 예방은 물론 여름철 해충으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게 되어 보건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림초등학교(교장 고범석)는 7월 30일(목)에 맘카페공구 도매업체 댕댕이샵 김혜민 대표로부터 아동용 덴탈 마스크 2000장을 기증받았다. 김혜민 대표는“최근 한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으로 교육활동과 더불어 코로나19 방역을 하고 있는 학교에 도움을 주고자 아동용 덴탈 마스크를 기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림초등학교 고범석 교장은“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인 마스크를 기증해 주신 김혜민 대표에게 감사 뜻을 전달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방역 수칙 준수 등 최선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오라초등학교(교장 양순욱)는 지난 7월 28일(화)과 7월 30일(목) 2일에 걸쳐 오라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SPO(학교전담경찰관)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고려하여 학교담당경찰관을 학교에 초청하여 방송시스템을 활용하여 진행하였으며, 학년 수준에 맞춘 효율적인 교육 진행을 위하여 1~3학년 학생과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학교담당경찰관이 학교 방송을 통해 영상과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이용하여 직접 진행하면서 학교폭력의 개념과 유형, 실제 사례에 대하여 살펴보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마음가짐, 학교폭력을 겪게 되었을 때 대처방안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방관자 되지 않기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마음가짐을 다짐하는 기회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아무렇지도 않고 장난으로 했던 행동들이 학교폭력이 될 수 있으며, 상대방에게 마음의 상처를 줄 수 있는 행동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고, 친구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친하게 지내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 학교관계자는“이번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동녘도서관(관장 현관주)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표현력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2020년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를 지난 7월 29일(수) 오후 3시 30분에 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에서 개강하였다.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에서는 강은미(독서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나만의 이야기와 개성이 있는 그림책을 직접 만들어 보게 되며 이를 위해 △소재 모으기 △이야기 구성하기 △글에 맞는 그림 그리기 등을 내용으로 7월 29일(수)부터 9월 16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 진행된다. 학교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봄으로써 자신을 이해하고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업 전 강사 일일 건강 상태 점검,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수업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윤태건)은 7월 30일(목)부터 31일(금)까지 추자도 지역 유·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학생안전 합동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학생안전 합동 점검 및 컨설팅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학생의 안전한 교육 활동 보장’을 위해 분야별(생활안전, 학교폭력, 체육교육, 학교보건, 학교급식) 담당자들이 합동으로 학생안전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미흡사항은 학교현장에서 즉시 컨설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점검 및 컨설팅에서는 △등교수업 이후 코로나 19 대응 학교폭력예방 및 학생생활안전교육 △학교폭력 사안처리 △심층평가 및 사례관리 △학교체육활동 및 어린이놀이시설 안전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코로나 19 대응 방역 △환경위생 △교육환경보호구역 관리 실태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운영 관리 등에 대하여 분야별로 면밀하게 점검한 후 학교 현장에서 즉시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또한, 합동 점검 및 컨설팅 결과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우선 지원·해결하고, 단기 개선이 어려운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지원 방안 등을 관련부서와 협의해 개선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진규섭 학생안전지원과장은“자칫 학생안전에 취약할 수 있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수봉)와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지역본부장 이상철), TBN 제주교통방송(사장 송문희)은 30일 제주국제공항에서 관광 렌터카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관은 렌터카 관련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제주 지리에 낯선 운전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통정보를 제공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협력하기로 하고, 초행길 운전자의 눈높이에서 교육 동영상과 안전 리플렛 등을 제작하여 지역의 관문인 제주공항에서부터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교육 동영상은 QR코드를 통해 ‘렌터카 운행 전’ 언제든지 시청이 가능하며, 특히 회전교차로와 대중교통우선차로제, 커브길과 내리막길 등 제주 교통 및 지리적 특징에 관한 필수 안전 운전 정보를 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이은 합동 안전캠페인에는 제주도청, 제주자동차대여사업조합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협약기관은 앞으로 ‘관광 렌터카 교통사고 예방을 통한 안전한 제주 만들기’에 힘을 모아 나갈 계획이다.
제주기동적십자봉사회(회장 김하우)에서는 7월 29일 성심원 사랑의 집(원장 김호성)을 방문하여 원생들을 위한 식품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 물품은 기동적십자봉사회원들이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기부한 회비로 구입,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제주기동적십자봉사회원들은 사랑의 집 주변 제초작업, 원내 청소 등을 실시하여 원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하우 회장은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소외된 곳을 찾아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인 서머셋 제주신화월드(이하 서머셋)에서 프라이빗한 호캉스를 위한 특별한 서비스와 패키지를마련했다. 서머셋은 제주의 자연과 함께 프라이버시가보호되는 독립된 주거공간을 제공하며 일반 호텔 객실의 서너 배에 달하는 넓은 공간을 가진 프리미엄 콘도미니엄으로 침실 3개와 욕실 2개, 그리고풀옵션 주방을 갖춘 이상적인 가족여행 숙소이다. 주방에는 와인셀러, 식기세척기, 오븐, 대형냉장고, 세탁기 등 프리미엄 스마트 가전을 풀옵션으로 장착해 집에 머무는 듯한 편안함을 누릴 수 있으며수영장, 찜질방, 피트니스를 갖춘 탐모라 클럽하우스도 이용가능하여 프라이빗한 호캉스를 누리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인 카(In-car) 서비스’를실시하고 있다. 체크인 센터에 도착하면 차에 탑승한 채로 전원 발열 체크를 하고, 예약자 한 분만 하차 후 체크인을 진행한다. 체크아웃도 이와 동일한방법 혹은 추가 결제가 없는 고객은 차에서 객실키만 반납하여 간편하게 완료할 수 있어 최소한의 접촉으로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편의시설을 갖춘 서머셋에서는 ‘브라이덜 샤워’, ‘홈파티’ 등특별한 날을 기념할 수 있는 ‘아워 퍼팩트
‘보이는 라디오’가 제주 최초로 라디오와 TV에서 매일 생방송 진행된다. TBN제주교통방송(FM105.5MHz)은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TBN차차차’가 KCTV제주방송 채널 20번을 통해 TV로 송출된다고 밝혔다. 제주TBN은 KCTV제주방송과 콘텐츠 제작 교류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8월 3일부터 라디오와 TV를 통해 동시에 매일 방송한다. 이에 따라 양방향 정보채널로 운영되는 KCTV 채널 20번에서는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TBN차차차의 스튜디오 라이브 제작 현장을 시청자에게 그대로 보여주게 된다. 제주TBN과 KCTV제주방송은 앞으로 태풍 등 재난방송과 지역뉴스를 교차 편성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 교류를 통해 꼭 필요한 지역 밀착 방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TBN 송문희 사장은 “TV를 통해 라디오방송을 송출하면 더 많은 청취자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CTV제주방송 공대인 대표는 “TV와 라디오가 콜라보를 통해 시청층을 다양화하는 지역방송의 새로운 시도”라며 “16만이 넘는 가구가 TV로 쉽게 라디오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TBN차차차는 김형찬, 임은혜 MC 콤비의 유쾌한 호흡으로 이뤄지는 예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에서는 지난 7월 28일(화) 마을문화공간네트워킹사업 신청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였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사전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서귀포 소재 ‘갤러리카페, 동네책방, 마을공간, 복합문화공간, 체험공간’등 30여 문화공간들의 운영자들이 참여하였으며, ㈜로모 박주로 대표의‘수많은 개인이 이끄는 마을공간’을 주제로 한 강연과 함께 참가자들은 공간의 유형과 지역을 넘어 함께 협업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 문화공간들은 공간유형별, 목적에 맞게 팀을 구성하고 함께 협업하여 실행할 프로젝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논의하였다. 8월 중순에는 초기 기획서를 발표하는 2차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문화도시센터에서는 초기 기획서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다. 9월초 3차 워크숍에서는 최종 발표와 심의를 통해 구체적인 프로젝트와 지원 규모가 확정되며 9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현재 서귀포시에서는 문화도시조성사업을 통해 마을삼춘그림이야기책, 책방데이, 시민음악아카데미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사업이 본궤도에 올라 속도를
서귀포시가 제5차 전국 지방자치단체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 모범사례 평가 대상에 선정되었다. 지방자치단체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경진대회는 재활용 가능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에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노력과 동참을 꾀하기 위해 환경부 후원으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종이팩과 유리병, 페트병에 대한 회수량 및 회수증감률, 기초지자체의 분리배출 노력 등 EPR재활용 정책지원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진다. 서귀포시는 작년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한 전국 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로 소형폐가전 무상배출 서비스 개선사례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올해에는 광역주관(도) 평가에서 유리병과 페트병 회수량 및 회수증가율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기초지자체 회수선별 모범사례 현장평가 대상에 제주도를 대표하여 선정되었다. 특수시책으로 추진 하고 있는‘유리병(잡병) 수거보상금 지원사업’의 성공적 정착은 유리병 회수‧재활용량을 크게 증가시켰다. 2017년 8월부터 시행한 유리병(잡병)은 수집자 보상금 인상과 홍보 확대로, 지난해 총 수거‧처리량 2745톤으로 2018년 대비 45%증가에 달한다. 유리병(잡병) 수거지원 사업은 개인뿐만 아니라, 수집‧운
서귀포시가 원도심 살리기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서귀포시는 지난 7월 초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공모 신청한 중앙동 지역에 대해 29일 현장실사를 실시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현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및 100대 국정과제로, 쇠퇴해가는 도시의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고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 또 도시․건축, 문화․관광, 일자리․경제, 지역․농어촌 등 관계부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도시재생 및 경쟁력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기존 개발방식인 전면 철거형 개발사업을 지양하고 지역 주민들이 주도하여 사업을 추진하는 상향식 개발(bottom-up development)로 추진하게 된다. 이번 도시재생 뉴딜 사업 공모를 위해 서귀포시는 2019년부터 주민, 유관기관(LH,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국제대학교 등), 행정이 참여하는 중앙동 도시재생 TF팀을 구성·운영(13회)하여 활성화계획(안)을 마련하고 계획 수립에 따른 주민설명회와 도의회 의견 청취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2019년 2월 10여 명으로 주민협의체(위원장 오명필)를 구성, 7월에는 32명으로 확충하였고, 지역 현안 발굴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활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는 지난 6월부터 관내 2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 놀이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12월까지 운영되는 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초등 돌봄 놀이터 아동을 대상으로 영양 및 식생활 교육과 놀이형 신체활동을 통해 비만을 에방 관리하는 사업이다. 서귀포보건소는 참여 학교를 신청 받아 효돈초와 예래초 2개교를 선정하여 건강한 돌봄 놀이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는 영양사와 운동지도사 등 전문인력을 투입하여 건강음료의 장점 알고 먹기, 실물 과일 먹어보기 체험과 다양한 놀이기구를 활용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24회차로 진행하고 있다.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은 2018년 2개교(3개반) 2471명(실인원 99명), 2019년 2개교(2개반) 1164명(실인원 45명)에 대해 운영했다. 전후 신체계측을 측정하여 평가한 결과 키는 커지고 체중은 더 이상 증가하지 않거나 감소하는 아이들이 많았으며, 전체적으로 참여 아동의 비만율이 평균 21.9% 감소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소아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부모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다”며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신체활동을 늘리는 등 건
서귀포시는 관내 음식점의 식단 개선과 친절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을 8월 3일부터 9월 10일까지 받는다. 위생적이고 균형 잡힌 식단, 마스크 상시 착용 등 서귀포시의 음식문화 개선 자율실천 시행에 적극 협조하는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우선 지정하여 관광 서귀포시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예정이다. 지정 기준은 영업장, 주방, 식재료 보관시설 등 업소의 위생관리 상태를 비롯해 종사자의 친절 서비스, 남녀 구분 화장실 설치, 좋은 식단 기준 준수 여부 등 6개 분야 22항목이며, 식사문화 개선 3대 과제(덜어 먹기,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실천 업소에는 가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상수도 사용량에 따라 5~40%의 요금 감면과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육성자금 2천만 원), 지정 후 2년간 출입검사 면제, 모범음식점 지정증 및 표지판 제작 설치, 전국 시군구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서귀포시 위생관리과 식품위생팀(760-2422)이나 한국외식업중앙회 서귀포시지부(763-6061)로 제출하면 된다. 서귀포시는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