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초등학교(교장 양효순)는 온라인수업으로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는 기간동안 진행된 2020 도서관 현대화 사업을 통해 꿈꾸는 도서관 ‘도리누리’를 개관했다. 꿈꾸는 도서관 ‘도리누리’는 첫째, 학생 스스로 대출 반납이 가능한 첨단 RFID 시스템 도입으로 공공도서관 수준의 도서관 시스템으로 변모하였다. 둘째, 카페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은은한 조명으로 학생들이 오고 싶은 공간이 되도록 다락방 등 다양한 형태의 쉼터 공간을 조성하였고, 편리한 테이블과 의자를 두어 학생들이 편안히 책을 읽을 수 있는 자리 마련하였다. 셋째, 서가를 다양화하여 좌․우측 벽면에는 높은 단면 서가를 배치하였고, 기존의 정면 서가를 활용함으로써 책을 넉넉히 수납할 수 있게 하였고 가운데 서가는 낮게 배치하여 개방감을 확보할 수 있게 하였다. 넷째, 쾌적한 열람환경을 위한 열람테이블을 모둠별 토론이 가능하고 이동이 쉬운 책상으로 교체하였고, 창측 벽면 공간에는 심플한 조망형 테이블을 마련하였다. 다섯째, 도서관과 복도 사이의 벽에는 타공판을 설치하여 언제든지 전시할 수 있도록 공간의 효율성을 높였다. 학교관계자는“꿈꾸는 도서관 ‘도리누리’를 통해 학생들은 도서관의 놀라운 변화에 함박웃음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임연숙)은 지난 7월 31일(금) 학교생활부적응, 진로장벽 등으로 학업중단 위기에 있었던 14명의 고등학생들이 어울림학교를 수료하였다고 밝혔다. 어울림학교 학생들은 지난 6월 24일부터 5일간 준비적응교육을 시작으로 수료식까지 농업용중장비실습, 제과제빵, 피아노, 목공예, 바리스타, 생활스포츠, 요리, 기타, 관광중국어, 미용, 스킨스쿠버 등 개인별 희망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에 참여하였다. 개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발견하고 기능을 익혔으며, 그 과정에서 자존감을 느꼈을 뿐 아니라 삶의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국제스쿠버다이버스(PADI) 자격증을 포함하여 3종, 12개의 각종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보였으며, 수료 이후에도 개별 지도를 통해 자격증 도전을 지원하고자 계획하고 있다. 수료식에 맞춰 어울림학교는 1학기 대안교육 활동결과를 지난 7월 31일(금)부터 8월 7일(금)까지 전시하고 있다. 교육활동의 결과로 만들어진 목공예 작품, 자격증, 영상, 사진 등 다양한 자료를 전시해 공개함으로써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대안교육 과정의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7월 31일(금)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 세미나실에서 일반고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교원의 역량강화와 선도학교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일반고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4교(세화고, 신성여고, 제주여고, 제주일고)의 교감, 업무담당자, 각 교과협의회장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방안 마련과 교직원 간 소통을 통한 고교학점제 운영의 내실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편성의 실제 및 운영 사례’에 대한 특강에서는 대학입학을 고려한 과목 선택권 확대 방안과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 사례, 소통과 협력문화 조성을 통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안, 학교 공간 조성에 대한 제언이 있었다. ‘고교학점제 운영 사례 발표’시간에는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3년차를 운영하고 있는 대정고등학교의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사례와 교직원 간 소통을 통한 협의 문화 조성 방안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제주여고 고민정 부장교사는 “타 시도 및 제주도 내 연구학교의 운영 사례를 통해 평소 고민하고 있던 학교 자율적 교육과정 방안, 협력적 학교문화 조성 방안 등에 대
남양해운(대표 강두영)은 7월 31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서 실시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에 바른기업 제81호에 가입했다. 남양해운은 해상을 통해 육지부로 제주산 농·수산물을 운송하는 회사로,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참여해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 경영을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된다. 강두영 대표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업의 수익 일부를 환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은 취약계층을 돕는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기업, 공공기관, 병원, 호텔 등이 20만 원 이상 정기적 후원 약정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풍차 결연,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 수혜자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7월 31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봉사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희망풍차 나눔 플래너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나눔 플래너 전문가를 초빙, “도민·공감, 도민·참여, 도민·감동”을 목표로 지역사회 촘촘한 안전망을 만들고 취약계층에게 보다 나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오홍식 회장은 “적십자사는 오랫동안 읍면동 지역의 봉사원들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을 위한 인적, 물적, 생명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희망풍차 나눔 플래너는 소외된 어린이, 어르신, 다문화, 북한이주민과 결연을 맺고 의료, 주거, 생계 등을 지원하는 통합적 맞춤형 휴먼서비스 설계자로서, 적십자사는 나눔 플래너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은 지난 1일 복지관 5층 강당에서 청각장애아동부모, 기관종사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청각장애아동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강사는 부산가톨릭대학교 청각언어학과 허명진 교수로 “청각장애아동의 효율적인 의사소통방법”이란 주제로 청각장애의 언어학습을 위한 언어교육단계의 한계점과 재활방안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부모교육에 참여했던 부모님들은“강의를 진행한 교수님께서 언어재활에 연구를 많이 하신분이라 부모로서 이해하지 못한 부분을 설명해주셔서 청각장애를 가진 내 아이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게 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부모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프로그램실에서 양육자와 동반한 아이들을 위한 자녀돌봄 서비스가 제공되었으며, 부모교육 참가자 부모님들이 편안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복지관에서는 이번 부모교육 참가자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주제로 지속적인 부모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희망나래일터(원장 박인향)는 지난 31일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에서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연구 용역기관), 근로장애인, 보호자, 운영위원회, 종사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장기발전계획수립[나래일터 비전2025+]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희망나래일터 중장기발전계획수립의 배경,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분석,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현황분석 등을 토대로 중장기 발전계획 추진방향에 대한 사업설명을 진행하였으며, 참석자들은 발달장애인 고용 확대, 신제품개발, 전문성 향상 등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김동주 단장(우석대학교 재활학과 교수)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중장기발전 비전체계도 구축과 나래행복, 지역상생, 혁신성장 등 핵심가치를 도출하여 지역사회와 공생가치를 창출하는 일터로 만들기 위한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8월 말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위 호텔 제주(WE Hotel Jeju)의 메디컬 스파 센터에서는 휴가철을 맞이해 휴가지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8월 이벤트로 2가지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첫 번째 이벤트 프로그램은 전신체온을올려 면역력을 높여주는 온열 테라피인 ‘떠말 캡슐’ 30분프로그램과 수분전용 크림 마스크와 앰플을 이용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얼굴관리(수분)’ 30분 프로그램으로 가격은 10만원이다. 두 번째 이벤트 프로그램은 온열테라피인 ‘떠말 캡슐’ 30분 프로그램과 긴장과 스트레스로인한 경직된 근육을 이완시켜 편안한 휴식을 주는 ‘아로마 마사지’60분 프로그램으로 특별 이벤트 가격은 176,000원이다. 메디컬 스파 관계자는 “휴가지에서 뜨거운 여름을 즐기면서 피부를 바로 회복시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 기회라면서 자신의 몸에 특별한선물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리고 “일반적인 아로마 마사지가 아닌 WE 호텔의 천연화산암반수를 이용한특별한 경험을 느껴보길 바란다.” 말했다. 본 이벤트는 오는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메디컬 스파 064-730-1465 또는 홈페이지(www.wehotel.co.kr)를통해 확인 가능하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제주벤처마루 10층 교육장에서 실전창업과정인 ‘제주 지식재산(IP) 창업교실 15기’ 교육을 실시했다. 특허청·제주특별자치도·한국발명진흥회의 지원사업인 ‘지식재산(IP) 창업교육’은 지식재산기반 창업을 준비하는 도내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실전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지식재산(IP) 창업교실은 중장년의 창업이 증가함에 따라 중장년층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수업을 추가 개설했으며, 해당 교육에 관심있는 예비창업자 20명이 프로그램에 참가해, 13명이 수료했다. 이번 창업교육은 지식재산권 및 창업 전문가를 초빙해 아이디어 구체화, 지식재산권의 이해, 선행기술조사 이론 및 실습, BM의 개념이해, 마케팅기법, 사업계획 수립과 자금조달 방법까지 실전창업에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호응을 얻었다. 해당 교육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은 지식재산창업의 기초를 토대로 체계적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등 향후 스타트업에 있어 튼튼한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 및 한국발명진흥회가 지원하는 제주상의 지식재산센터 IP
삼화1차 부영아파트(회장 김유준) 노인회(회장 박부규)에서는 7월 31일 오전11시에 내외빈 80여명이 참석하여 경로당 현판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노인회 박부규회장께서는 개회사에서 우리 노인회원 분들이 모범이 되어 우리아파트의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앞장서자고 하면서 오늘 현판식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인사를 전하였다. 현판식이 끝난 후 참석하신 분들은 준비한 다과를 함께하면서 담소를 나누며 뜻 깊은 자리가 알차게 갈무리되었다.
대륜동(동장 강현수)과 대륜동새마을부녀회(회장 현경희), 서귀포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용관), 서귀포시산림조합(조합장 오형욱)은 지난 30일 동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4개 기관장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계층의 복지증진과 사회공헌활성화 등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각 기관은 • 대륜동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 기타 필요한 정보와 자원의 상호활용 및 교류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이날 서귀포시축산업협동조합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 500kg을 현장에서 기탁하여 의미를 더했다. 강현수 대륜동장은 “오늘 맺은 4개 기관의 상생협약은 가뭄의 단비처럼 촉촉이 대지를 적셔 어려운 이웃도 함께 챙기고, 지역경제도 살아나게 하는 아름다운 약속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SFTS) 제주 7번째 환자가 발생했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강미애)는 제주에서 일곱 번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과수원, 임산물 채취, 양봉, 오름 등반) 등 작업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은 4월~11월에 호발하는 감염병으로 SFTS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오심,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을 나타낸다. 특히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ㆍ임업 종사자 비율이 높아 농촌지역 고연령층에서 주의가 더욱 필요하다. 이번 발생한 환자 A씨(여,61세)는 양봉업을 하는 분으로 약 일주일 전 양봉 작업을 하고 지인 감귤제초 작업을 도와주었다고 했다. 29일 발열과, 피로감, 설사, 저혈압 등의 증상으로 병원진료 후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 소견을 보였고, SFTS검사를 실시한 결과 7월 31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서귀포시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매개감염병의 예방법은 야외작업 및 야외활동 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기피제 사용, 작업 후 바로 씻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강조했다.
서귀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소장 고인숙)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등 근무자 135명을 대상으로 심리지원을 추진한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코로나 우울감(코로나 블루․COVID Blue)’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사회 전반에 우울감이 팽배한 가운데 최전선에서 애쓰고 있는 대응 인력의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심리안정용 물품을 제공하고 심리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서귀포의료원 선별진료소 등 6개 기관 근무 인력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심리적 회복을 위한 프랑스 자수 가방 만들기 키트 및 심리 검사지를 제공하여 검사 결과에 따라 정신과 전문의의 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서귀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의료현장에서 사명감을 갖고 치료와 방역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정신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760-6553.
서귀포시는 7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지역 갈비전문점 55개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언론에 보도된 유명 양념갈비 프랜차이즈의 비위생적 식재료 관리가 해당 업체만의 문제가 아닐 수 있다고 판단, 사전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양념갈비 등 냉동 재료의 위생적 해동 여부 △식재료 관리(부패ㆍ변질된 원료 사용 등)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보건증) 실시 여부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 음식 위생관리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나 행정 처분을 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음식점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면서 음식점 영업자 및 종사자들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사용 후 무심코 버려지는 농약으로도 하천이 심각하게 오염될 수 있는 만큼 하천 오염 예방을 위한 교육을 민·관 합동으로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홍보자료를 제작했다. 이번 홍보물은 △A4 크기로 농민들이 보기 쉽고 △농장이나 밭의 창고 등지에 비치하여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플라스틱 재질로 제작했다. 아울러 △올바른 배출 방법 △하천 오염 현장 사진도 함께 인쇄하여 하천 오염의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서귀포시는 30일 강정동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강정마을 운영위원회(위원장 강희봉) 회의에 앞서 지역 주민 30여 명에게 이 홍보물을 활용하여 하천 오염 방지를 위한 올바른 농약 배출 방법을 교육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강정마을 김정숙 부녀회장은 농약으로 인한 하천 오염 예방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해줘 많은 도움이 됐으며, 부녀회에서는 앞으로 농약병 모으기 행사나 일반 행사 개최 시 올바른 농약 배출방법을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사용 후 남은 폐농약(원액)은 재활용도움센터(10개소)에서 언제든 버릴 수 있기 때문에 재활용도움센터로 가져오도록 당부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한 홍보자료를 활용, 모든 읍면동을 통해 올바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