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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제주지식재산센터, 지역브랜드 가치제고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제주지식재산센터에서는 “브랜드 개발 및 권리화 지원사업지리적표시 단체표장 권리화 지원사업”의 사업경과를 향후 점검하고 추진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중간보고회를 10 7()에 개최했다.

 

특허청,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발명진흥회의 지원으로 제주지역의 특산품 및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역브랜드 가치제고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며 그간의 성과에 대하여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평가를 받았다.

 

“브랜드 개발 및 권리화 지원사업”은 브랜드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기업의 자본력이나 전문인력의 부족으로 브랜드 개발이 어려운 기업들을 선정하여 신규 브랜드 네임 및 디자인 개발과 상표권 확보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추자도 참굴비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권리화 지원사업”은 품질은 물론 명성을 조사하고 역사성이나 인지도, 언론보도 자료를 조사하고, 지리적 환경과 상품의 특성 등과의 본질적 연관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여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의 네임과 디자인을 개발한 후 출원이 이루어진다.

 

지역브랜드 가치제고사업 중간보고회는 특허청,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전략산업과, 수혜업체 담당자, 제주시 추자면 등 관련 기관 관계자와 ()추자도참굴비유통가공협의회 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가 진행되었다.

 

제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이번 중간보고를 통하여 신규 브랜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특산품의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출원이 이루어진다면 효과적인 브랜드 관리는 물론, 제주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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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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