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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고, 전국대회 고교축구 준우승!

팀창단 60여년만에 전국대회 2번째 우승을 노린 오현고가 정상문턱에서 부산의 강호 부경고에 무릎을 꿇었다.


전국 고교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35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오현고는 18일 부경고에 1대5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지난 16일 4강전에서 의정부고를 2대0으로 물리치며 결승에 오른 오현고는 우승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때 보다 높았다.


부경고는 2년전 이 대회에서 우승한 부산의 축구 강호다.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제51회 청룡기대회에도 정상에 오른바 있다.


결승전 패배로 오현고는 도내 고교 중 유일하게 전국대회 2회 우승의 기록을 다음 기회로 늦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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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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