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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높은 '2010 을지연습' 스타트

2010 을지연습이 16일부터 도 전역에서 실시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오전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도민의 행복한 국제자유도시'에 걸 맞는 전 평시 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10 을지연습'을 실시했다.

 

을지연습은 19일까지 3 4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2010 을지연습 정부목표는 실용적 국정이념과 포괄 안보환경에 바탕을 둔 효율적이고 실전적인 연습으로 완벽한 국가 비상 대비태세를 확립하는데 있으며, 제주도는 정부의 을지연습 목표를 구현하면서 '제주특별자치도에 걸 맞는 최상의 전평시 대비테세 확립'을 훈련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을지연습은 천안함 피격사건 이후 국내 안보환경이 급격히 변화됨에 따라 강도 높게 진행되며, 직제에 의한 편성훈련, 창설기구 편제훈련, G20정상회담을 대비한 대테러 및 복합재난대비 실제훈련 등 실제 전쟁 상황을 고려한 전시 전환절차 연습을 중점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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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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