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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살-Day, 사랑을 전하는 닭살

"4월 9일은 '화이트 닭살데이'라는데 혹시 아시나요?"

 
제주농협은 4월 9일을 '화이트 닭살데이'로 정하고 저지방 고단백의 백색육(white-maet)인 닭고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켐페인을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열렸다.

닭살데이는 예로부터 99세를 백수(白壽)라 해 장수의 대명사로 여겨온 것과 년 중 4월 9일은 99일째 되는 날로 화이트데이이자 또 다른 구구데이인 것을 착안, 닭살이라는 명칭과 더불어 닭살데이로 정함으로서 커플끼리의 닭살사랑과 함께 닭고기 소비를 전개하기 위해 농협이 정한 것이다.

 
농협은 이와 같이 닭고기 소비촉진 운동과 더불어 사회복지시설에도 건강식 닭고기를 제공하는 등 이웃사랑에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농협 관계자는 최근 국적불명의 다양한 기념일들이 만들어져 젊은 층을 중심으로 퍼져나가는 가운데 이왕이면 한미FTA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양계농가를 돕고 소비자들에게 닭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런 행사를 마련했다"며 "매년 닭살데이에는 전 국민이 백색육 닭고기를 먹는 날이 될 수 있도록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협에서는 이외에도 5월 2일은 오리데이, 9월 9일은 구구데이로 지정해 우리 축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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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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