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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표선해비치해변백사축제, 31일 개막

표선리 마을회(이장 강창섭)에서 주최하고 표선리청년회(회장 강창규)가 주관하는 제15회 표선해비치해변백사대축제가 오는 7 31일부터 8 1일까지 2일간 표선해비치해변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복, 열정 그리고 우리들만의 추억, FANTASTIC FESTIVAL을 주제로 열리는 제15회 표선해비치해변백사대축제는 다른 지역해변축제와 차별화된 다양한 바닷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피서객 및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단체별 참가대회인 제4회 해비치호텔&리조트배 비치사커대회를 제외하고는 참가에 제한이 없으며 현장에서 개별적으로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들로 편성되어 있다.

 

축제 첫째날에는 비치사커대회 예선전, 백사씨름대회, 해변보물찾기, 어린이 재롱잔치한마당, 제주방어사령부 군악대의 열정적인 공연과 함께 캠프화이어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특설무대 주변에서는 명랑릴레이, 가족대항 모래높이 쌓기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둘째날인 8 1() 오전 10시부터 비치사커대회 결선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표선올레걷기체험을 시작으로 맨손광어잡기체험, 청소년페스티벌, 백사노래자랑과 함께 고운선율을 자랑하는 서귀포관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표선리 해안도로 일원에서는 청룡피싱클럽에서 주관하는 전국바다낚시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연인, 가족, 친구들과의 오붓한 시간을 책임지게 될 백사야간영화제는 축제기간은 물론 해수욕장 개장기간 중 계속 상영될 예정이며 개막일과 마지막 날 축제장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불꽃놀이와 캠프화이어는 한여름밤의 또다른 재미를 선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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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의용소방대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 돌입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제주! 청정한 제주! 의용소방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300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해 우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지형에 따라 구간을 나눠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구역에 안전관리관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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