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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한여농제주연합회, '농식품 가공을 위한 워크숍'개최

한국여성농업인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이신숙, 이하 한여농)는 8일과9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도농업인회관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장정옥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장, 고창효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장과 고복수 도농정과장을 비롯한 여성농업인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0년 한여농 농식품 가공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고정순 제주향토음식문화연구소장은 "지역적인 특색을 가진 음식뿐만 아니라 식재료 그리고 지역특산품과 지역문화상품까지 향토음식에 대한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며 "최근에는 음식 자체가 관광활동의 1차적이고 직접적인 동기가 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한편 워크숍 직후에는 '몸에 바르는 모기퇴치제 만들기'와 '제주향토음식의 재발견','농산물 가공식품의 특허 및 상품화의 이해','제주향토음식의 성공적인 마케팅 전략'등에 대한 교육이 펼쳐졌다.

 

다음날인 9일에는 '농식품 상품화에 대한 실습교육'과 '향토음식 문화상품 품평회'가 이어진다.

 

 

<이슈제주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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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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