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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한여농제주연합회, '농식품 가공을 위한 워크숍'개최

한국여성농업인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이신숙, 이하 한여농)는 8일과9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도농업인회관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장정옥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장, 고창효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장과 고복수 도농정과장을 비롯한 여성농업인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0년 한여농 농식품 가공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고정순 제주향토음식문화연구소장은 "지역적인 특색을 가진 음식뿐만 아니라 식재료 그리고 지역특산품과 지역문화상품까지 향토음식에 대한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며 "최근에는 음식 자체가 관광활동의 1차적이고 직접적인 동기가 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한편 워크숍 직후에는 '몸에 바르는 모기퇴치제 만들기'와 '제주향토음식의 재발견','농산물 가공식품의 특허 및 상품화의 이해','제주향토음식의 성공적인 마케팅 전략'등에 대한 교육이 펼쳐졌다.

 

다음날인 9일에는 '농식품 상품화에 대한 실습교육'과 '향토음식 문화상품 품평회'가 이어진다.

 

 

<이슈제주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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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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