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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민 민선5기 제주도지사 ‘취임’

제주도는 1일 오전 10시 제주한라체육관에서 민선5기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에는 김우남, 김재윤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의원원 도내 주요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추천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1시간 전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현장은 물론 인근 도로도 인파로 성황을 이뤘다.


취임식은 개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약력소개 취임선서, 취임사, 축하메시지 낭독, 난타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도민과 함께라면 ‘세계가 찾는 제주, 세계로 가는 제주’를 이뤄낼 자신이 있다”며 “온 몸을 다 바쳐 제주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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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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