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금)

  • 맑음동두천 -6.9℃
  • 맑음강릉 -0.6℃
  • 맑음서울 -5.5℃
  • 맑음대전 -2.8℃
  • 맑음대구 1.2℃
  • 맑음울산 2.9℃
  • 비 또는 눈광주 2.3℃
  • 맑음부산 3.8℃
  • 흐림고창 1.4℃
  • 구름많음제주 10.2℃
  • 맑음강화 -4.2℃
  • 맑음보은 -3.9℃
  • 맑음금산 -1.7℃
  • 맑음강진군 4.7℃
  • 맑음경주시 2.2℃
  • 구름조금거제 4.8℃
기상청 제공

인물동정

한국공항공사 성시철 사장, 20일 제주공항 방문

한국공항공사 성시철 사장이 20일 제주공항을 방문, 통합방위본부 점검 준비상태를 확인하고, 제주공항 확장 사업 등을 점검했다.

 

성시철 사장은 제주국제공항의 방호능력을 측정하는 통합방위본부 점검 준비상태를 확인한뒤, 제주국제공항 고가도로, 주차장 확장사업 및 리모델링 공사 진척 사항을 점검하고, 공항을 이용하는 여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세밀하게 공정 등을 관리하고, 세계적 수준의 첨단 공항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최근 발생된 국내외 여러 사고와 관련, 안전을 최우선 업무로 수행해 안전한 공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성 사장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CS(Customer Satisfaction) 특별강의도 실시, 각종 주요 국제회의 및 행사 등 개최와 관련해 제주공항지원사항을 점검하고 한치의 실수도 없이 완벽한 공항운영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