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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한국공항공사 성시철 사장, 20일 제주공항 방문

한국공항공사 성시철 사장이 20일 제주공항을 방문, 통합방위본부 점검 준비상태를 확인하고, 제주공항 확장 사업 등을 점검했다.

 

성시철 사장은 제주국제공항의 방호능력을 측정하는 통합방위본부 점검 준비상태를 확인한뒤, 제주국제공항 고가도로, 주차장 확장사업 및 리모델링 공사 진척 사항을 점검하고, 공항을 이용하는 여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세밀하게 공정 등을 관리하고, 세계적 수준의 첨단 공항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최근 발생된 국내외 여러 사고와 관련, 안전을 최우선 업무로 수행해 안전한 공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성 사장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CS(Customer Satisfaction) 특별강의도 실시, 각종 주요 국제회의 및 행사 등 개최와 관련해 제주공항지원사항을 점검하고 한치의 실수도 없이 완벽한 공항운영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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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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