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성기천 시설안전본부장이 13일 제주공항 확장공사 진행사항 및 봄철 특별안전 점검 차 제주국제공항을 방문, 업무보고를 받고, 공사현장을 시찰한 뒤, 제주지역본부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성 본부장은 공항의 위기대응체계를 재확립할 것을 주문하는 등 직원들이 모든 역량을 발휘해 안전한 공항 운영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성 본부장은 한국공항공사가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임원 멘토제’에 제주공항을 담당해 제주공항 주요 이슈들에 대하여 자문을 하는 스폰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