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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2007ASTA총회가 개막되고 있는 가운데 총회 참가자들이 제주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는 관광에 나섰다

1,000여명의 총회 참가자들 중 250여명이 이날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Pre 투어(반일관광)에 나섰다.

이번투어에 참가자들은 소인국테마파크와 산방산, 테디베어, 일출랜드, 제주돌문화공원, 제주시동문재래시장, 약천사등을 돌며 제주의 자연과 문화 등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제주시 동문재래시자을 찾은 참가자들은 재래시장에서 판매되는 과일과 생선, 김치, 등 먹을 거리와 저렴한 옷과 모자 등 잡화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떡의 경우에는 맛있다는 반응과 더불어 한봉지씩 구입하기도 했다.

약천사에서는 다도체험을 가졌는데 동양최대의 대웅전에 넋을 잃으며 사찰을 둘러봤고, 일출랜드에서는 제주의 흙으로 도자기를 빗는 도자기체험을 가지기도 했다.

 
이번 관광프로그램은 도내 여행업계가 주관이 돼 운영함으로써 외국인관광객 유치에 대한 노하우 축적의 기회가 되며, 참가자들에게 제주의 관광문화자원을 알리는 데 좋은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특히, 참가자들이 미주지역 대형여행사 관계자들인 만큼 실질적인 상품구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는 28일에도 반일프로그램과 함께 제주 서부지역과 동부지역을 아우르는 전일프로그램도 제공하여 참가자들에게 깊이 있는 현장 답사 기회를 제공할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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