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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제주국제공항 신규직원 대상, 이동지역 안전투어 실시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문성돈)는 제주국제공항을 ICAO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한 공항으로 운영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17일 항공기 이동지역 종사자 중 공항지형에 익숙하지 않은 항공사 및 지상조업체 종사자 15명을 대상으로 각종 이착륙시설과 항행안전시설, 소방구조, 조류퇴치, 기타 SMS(안전관리시스템) 활동내용 등을 현장에서 안전투어를 실시했다.

 

공사 안전관리담당자는 “그간 안전관리는 시설․장비 등 하드웨어 분야에 대한 점검 및 감독중심으로 이루어졌으나, 앞으로는 공항시설 운영자와 이용자간 원활한 의사소통과 공감대 확대 등 인적분야로 안전관리와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제주공항을 세계적인 수준의 안전한 공항으로 유지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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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의용소방대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 돌입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제주! 청정한 제주! 의용소방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300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해 우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지형에 따라 구간을 나눠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구역에 안전관리관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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