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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배용수 한국공항공사 부사장, 제주국제공항 초도순시

배용수 한국공항공 부사장이 지난 16일 제주국제공항을 초도순시, 문성돈 제주지역본부장으로부터 공항안전시설확충, 고객중심의 공항 운영, 저탄소녹색공항 추진, 국가경제난 극복을 위한 예산조기집행 등 지난해 추진실적 및 올해 중점추진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다.


업무보고를 받은 후 배용수 한국공항공사 부사장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인 지원, 고객만족도 상위권 유지, 지방공항 최초 환경안전시스템(ISO14001) 인증 획득, 저탄소 녹색 공항구현을 통한 에너지절약 최우수본부 선정 등 지난해 제주지역본부의 노고를 치하했다.

 

배용수 부사장은 이날 제주국제공항 시설확충사업 현장인 고가도로증설공사 현장, 국내선 리모델링현장, 4층 식당조성가 현장 등을 꼼꼼히 돌아보면서 여객들이 사용하기에 편리한 공항으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국내선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고객불편이 없도록 세밀하게 공사, 공정 등을 관련기관과 긴밀히 업무를 협조하는 등 차질없이 진행하도록 지시했고, 특히,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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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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