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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미국 스키스타 토비도슨 입도

 
2일 한국계 입양아이자 미국의 스키스타 토비도슨이 제주에 내도한 가운데 토비도슨이 제주국제공항에서 약혼녀 리아 헬미와 함께 손을 흔들고 있다.
ⓒ 김영하 기자
한국계 입양아이자 미국의 스키스타 토비도슨(29.한국명 김수철)이 제주에 들어왔다.

토비도슨은 지난 2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친아버지인 김재수씨와 상봉하고 2일 약혼녀 리아 헬미(39)와 함께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입도했다.

토비도슨은 이날 롯데호텔에서 휴식을 취한 뒤 3일 중문골프장에서 골프를 즐기는 등 제주관광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토비도슨은 ATV를 타고 제주의 들녘을 질주하는 체험도 가질 예정이다.

 
토비도슨이 약혼녀 리아 헬미와 손을 흔들며 얘기를 나누고 있다.
ⓒ 김영하 기자
 
선글라스를 벗는 미국의 스키스타 토비도슨
ⓒ 김영하 기자
 
10살 연상의 약혼녀와 함께 제주를 찾은 토비도슨
ⓒ 김영하 기자
 
제주를 찾은 토비도슨
ⓒ 김영하 기자
 
약혼녀 리아 헬미와 얘기를 나누는 토비도슨
ⓒ 김영하 기자
 
환상의 섬을 찾은 토비도슨과 약혼녀 리아 헬미
ⓒ 김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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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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