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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호화 유람선 '더 월드'(The World)호가 3일 아침 6시에 제주항에 입항했다.

2일 오전 제주항에 입항예정이었으나, 이날 강풍으로 인해 접안에 어려움이 있어 기상상태가 양호해진 3일 아침 6시에 입항했다.

4만 3524톤의 규모만큼이나 거대한 '더 월드'호는 입항 후 접안에만 1시간이 소요됐다. 제주항 7부두에 접안한 '더 월드'호는 7부두를 가득채울만큼 떠다니는 빌딩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선장 'Ola S. Harsheim'과 승무원에게 환영의 꽃다발을 전달했고, '더 월드'호의 선장은 제주도관광협회에 기념패를 전달했다. 또한, 승객들에게는 제주삼다수를 제공했다.

한편, 승객들은 오전 9시부터 소규모 그룹으로 제주도 관광에 나섰고, 이날 오후 6시에 다음 목표지인 목포로 출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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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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