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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대왕이 살던 시대는 이랬다

 
16일 제주시 김녕리 묘산봉 관광지구내 태왕사신기 세트장이 언론에 공개됐다.

현재 공정률 90%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달 말까지 완공예정이며 현재 드라마 촬영 중에 있다.

세트장은 약 2만평 부지 내에 약 130억원이 투입돼 제작되고 있다.

세트장은 마을과 국내성곽, 대전 등이 단장을 마무리 하고 있으며 최대규모의 고전 세트장이라고 공사관계자는 설명했다.

촬영각도를 고려해서 지었다는 태왕사신기 세트장은 오는 4월 촬영이 끝난뒤에도 사극 등의 촬영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며 몇몇 회사에서 문의가 있다고 공사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태왕사신기는 오는 4월 촬영이 마무리 되면 5월 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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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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