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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3층 대합실에서 아시아나항공제주지점의 주최하고 제주시가 주관하는 '제9회 아름다운 사람들의 신년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제주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이동호)과 소프라노 유챵욱, 테너 김대옥이 출연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위풍당당행진곡, 뱃노래, 가고파, 신 아리랑, 꽃구름속에 등의 행진곡과 성악, 대중음악, 영화음악 등이 공연됐고 특히, 아시아나항공의 승무원으로 구성된 플라잉 매직팀이 출연해 마술쇼가 펼쳐져 관광객들의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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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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