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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가면은 산타가 있다.

제주우체국이 18일부터 사랑의 산타우체국을 운영한다.

산타가 사랑의 선물을 전하듯이 제주우체국은 이날 오전 11시 점등식을 갖고 시민들이 사랑의 담긴 소중한 우편물들을 전국 곳곳에 전하게 된다.

 
산타우체국이 운영되는 제주우체국은 직원들이 산타모자와 복장을 갖추고 근무를 하며 산타할아버지 복장 2명의 직원이 방문객 안내와 우체국을 견학하는 어린이들과의 기념사진도 찍게 된다.

또한 제주우편집중국 집배원들은 '도민감동 우정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 70여 명에게 우리쌀 20kg 한 포 대식을 직접 전달한다.

산타우체국은 오는 31일까지 운영되며 21일부터 23일까지는 산타복장의 제주체신청장과 우편집중국장이 소년소녀가장과 결연시설을 각각 방문해 우리쌀과 학용품 등 사랑의 선물을 배달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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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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