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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주부교실대정지회, 장바구니 나눠주기 캠페인 전개

 
전국주부교실서귀포시지부(지부장 강정자)와 전국주부교실대정지회(회장 고희선)가 지난 21일 대정오일시장에서 회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노사사랑, 경제희망’이라는 주제로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절을 앞두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을 찾아 이뤄졌으며, 장바구니 나눠주기 이벤트와 함께 재래시장 및 지역상품 애용하기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아울러 향토물산전을 열어 대정지역에서 직접 만든 전통된장, 육가공제품 및 제주갈옷 등 지역생산품들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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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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