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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녹색성장 실천, 간부 공무원 특별교육 실시

제주특별자치도는 저탄소녹색성장의 비전 및 방향에 대한 인식제고와 성공적인 실천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도. 행정시. 읍면동 4-5급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달 17일. 21일 두 번에 걸쳐 특별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은 녹색기술과 청정에너지 개발을 통한 환경보전,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새로운 국가정책 패러다임으로 부상됨에 따라 이에 대처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 강사는 대통령 직속기관인 녹색성장위원회 우기종 녹색성장추진기획단장과 이창흠 녹색생활과장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국가정책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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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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