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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제주 장준희 검사, 대검 모범검사 선정

 
제주지방검찰청은 제주지검 장준희 검사가 대검찰청이 선정하는 제60회 모범 검사로 뽑혀 임채진 검찰총장으로부터 격려를 받게 됐다고 3일 밝혔다.

대검찰청은 매분기별(연 4회)로 전국 검사 중 업무실적 우수 검사 3명을 모범 검사로 선정하는데 제주지검 소속 검사는 2004년 이후 5년 만에 선정됐다.

장준희 검사는 지난해 환경영향평가 비리사건을 수사해 수억 원의 뇌물을 수수한 대학교수 3명과 교육 공무원 1명을 구속하는 등 26명을 기소했으며, '개정법상 영상녹화물의 활용방안'을 주제로 한 실무연구 자료를 발표하고 신임 검사 등을 상대로 영상녹화조사기법을 강의하는 등 검찰 업무 발전에 공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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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어린이보호구역 3곳, 담장 허물고 전용 보행로 만든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3곳의 통학로를 전면 개선하는 ‘어린이 안전 통학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7억 2,000만 원을 확보해 서귀포시 표선초·법환초와 제주시 세화초를 대상으로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 대상 구간은 표선초 290m, 법환초 220m, 세화초 100m 등 3개교 총 610m다. 이들 구간은 어린이보호구역이지만 도로 구조가 불규칙하거나 보도가 확보되지 않아 최근 3년간 교통사고가 2건 발생한 곳으로,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방이양사업 일몰과 재정 여건 악화로 추진이 불투명했으나, 자치경찰단이 재난·안전 수요의 시급성을 내세워 국비 지원을 이끌어냈다. 사업의 핵심은 ‘제주형 통학로 모델’적용이다. 학교 담장을 안쪽으로 옮겨 확보한 공간에 학생 전용 보행로를 신설하고, 차도와 보도 사이에 방호 울타리를 설치해 차량 침범을 차단한다. 통학로 전 구간에는 노란색 포장을 입혀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어린이에게 보호 공간임을 명확히 인지시킨다. 자치경찰단은 4월 유관기관 협의와 실시설계에 착수해 6월 착공,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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