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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제주시교육청, 병원학교 학생 격려

 
제주시교육청 희망나눔 봉사회(교육장 김상호)는 연말연시를 맞아 3-Save운동으로 모금된 금액 중 160만원을 24일 교통사고로 장기간 입원해 병원학교(중앙병원)에서 화상수업을 받고 있는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동려야간학교와 등하야간학교를 방문해 난방용 가스 등 위문품을 건냈다.

제주시교육청은 올 한 해 동안 3-Save운동 모금한 금액으로 난치병 투병학생 6명에게 격려금 450만원, 불우학생 12명에게 격려금 210만원, 사회복지시설 6개 기관에 190만원, 제주애덕의 집 생활자들과 나들이 지원 46만4160원 등 총 896만4160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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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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