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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양성언 교육감은 지난 29일 전국대회 1위를 차지하는 등 제주를 빛낸 꿈나무를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43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제주중앙여고 김수현 선수와 제10회 한국중·고연맹회장기 전국근대3종 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귀일중학교 홍련주 선수 등 체육꿈나무 선수 2명과 제2회 전국NIE대회 스크랩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신성여고 양수정 학생, 이들 입상 지도교사, 그리고 학부모님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수현 선수는 지난 7월18일부터 23일까지 충청북도 청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3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 여고부 핀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홍련주 선수는 지난 7월21일부터 23일까지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0회 한국중·고연맹회장기 전국근대 3종 경기대회에서 여중부 근대3종 1위를 차지해 제주근대 3종이 전국 최고의 실력임을 입증한 바 있다.
양수정 학생은 조선일보사 주최로 열린 제2회 전국 NIE대회 스크랩부문 중·고등부 1위를 차지했으며, 평소 신문 스크랩을 하는 습관을 통해 논술과 글짓기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이고 있는 학생으로 정평이 나있다.